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밑 아파트 사는데 발 시려워요.

파란하늘 조회수 : 6,200
작성일 : 2024-06-27 04:56:32

시원하다 못해 발까지 시렵네요.

양말신고 잤어요.

더위 잘 타시는 분들 산근처

사시는거 강추합니다.

아침마다 새들이 지져귀 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IP : 220.124.xxx.1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7 5:02 AM (58.140.xxx.126)

    저희집도 산밑이라 그래요.
    이사와서 에어컨 설치 필요없다고 하는데
    설치 안해도 될까요?

  • 2. ㆍㆍ
    '24.6.27 5:31 AM (114.202.xxx.135)

    시원한건 맞는데 여름 습도에 힘들어서
    제습기능 사용하려구 에어컨 설치 했어요.

  • 3.
    '24.6.27 6:48 AM (211.57.xxx.44)

    저도요 ㅠㅠ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가는데
    바닥이 얼음장같더라고요

    작은 부엌창 하나 열렸을뿐인데요

    애기들 감기기운 살짝있어서
    보일러 한번 돌리고 껐어요
    그러고나니 바닥이 평소같은 온도가 되었어요

    어제도 새벽에 넘 춥더니 오늘은 더 춥더라고요 ㅠㅠ

  • 4.
    '24.6.27 6:49 AM (211.57.xxx.44)

    그래도 한 일주일, 이주일은 밤에도 무척 더워서 에어컨 필수입니다 ㅜㅠ몇년전부터 저희 동 에어컨 설치율이 많아지더라고요

  • 5. 파란하늘
    '24.6.27 7:14 AM (220.124.xxx.123)

    손님올때는 어쩔수 없이 에어컨
    필요해요.그리고 찐 더운
    1~2주는 밥할때는 켜야죠.

  • 6. Dd
    '24.6.27 7:18 AM (221.140.xxx.80)

    산밑이 다른곳보다 온도는 낮고 더 습해요

  • 7.
    '24.6.27 7:33 A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단지안으로 들어오면 벌써 공기가 달라지죠
    그런데 습한건 모르겠어요
    오히려 다른곳보다 덜습한것같아서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이니 그런가 했네요
    나무가 증산작용하잖아요
    그래서 집에 화분을 들여놓으면 쾌적하게 느끼는게 적절하게 습도 조절하는것요
    대단지아파트에서 산밑아파트에 이사왔을때가 여름 장마철이었는데 오히려 쾌적했었어요

  • 8. 웃겨
    '24.6.27 7:48 AM (211.234.xxx.134)

    산밑이 습하면 강가는 물바다?

    산밑 안습함.

    15년이상 사는데 나무가 습기.조절해서

    오히려 쾌적

  • 9. 이날씨에
    '24.6.27 7:53 AM (118.235.xxx.93)

    발 시린건 산밑이라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젊은 친구들 발시리다는 얘길 들어본적이 없어요

  • 10.
    '24.6.27 8:02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시내에 살다 시골로 이사온 6년전 이맘때
    이사온날 저녁에 잠 자는데
    기온이 확 달라진걸 느꼈어요
    현관쪽 담밖은 논, 베란다쪽 2,300미터 저쪽은 산,
    주변이 산이라 한 2,3도는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 11. ㅎㅎ
    '24.6.27 8:13 AM (223.38.xxx.116)

    저 위에 증산 작용 그새 까먹으셨나봐요. 식물 속 물이 밖으로 나가는 게 증산 작용이에요. 그래서 식물 근처가 습하다는 거고요

  • 12.
    '24.6.27 8:21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발 시린건 산밑이라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22222
    82는 춥다는글이 왜이리 많은지…

  • 13.
    '24.6.27 8:35 AM (58.235.xxx.30)

    한여름에 에어콘 틀고 자면서
    이불은 안덮고 수면양말만 신고 잡니다
    겨울에 전기장판 틀고 자면서 이불덥고
    발만 내놓고 잡니다

  • 14. ..
    '24.6.27 8:37 AM (58.79.xxx.33)

    수족냉증이죠. 한여름에 발시렵다고

  • 15. 요즘
    '24.6.27 8:49 AM (183.97.xxx.120)

    밤낮 기온차가 커서
    얇은 이불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새벽엔 춥고 한 낮엔 덥고 감기 걸리기 쉬워요

  • 16.
    '24.6.27 9:41 AM (223.62.xxx.8)

    늙어서 그래요. ㅠ
    젋은애들은 산밑아니라, 어딜살아도 덥다고 합니다.

  • 17. Ryii
    '24.6.27 10:09 AM (219.248.xxx.134)

    산옆 아파트 정말 시원해요.
    윗분은 살아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해지면 기온이 뚝 떨어져요.
    한여름 1,2주 빼고는 정말 더운줄 모르고 살았어요

  • 18. 나무
    '24.6.27 10:25 AM (211.186.xxx.23)

    주변에 나무가 있으면 기온이 떨어지는 게 맞아요
    언젠가 뉴스에서 직접 보여주더군요.
    도심 공원 주변과 주택가의 온도차가 무려 5도이상.
    나무가 있고업고의 차이가 상당.
    숲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죠.

  • 19.
    '24.6.27 10:57 AM (211.57.xxx.44)

    진짜 안살아보시고 그렇게 나이들었다어쨌다
    기분 쫌 그르네요

    제가 44인데요,
    그렇게 나이 안든거 같은데말이에요....

    암튼 바닥이 아주 차가웠어요...
    작은 언덕 뒷산인데도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요맘때 바닥이 냉골처럼 차가울때가 있더라고요

  • 20. 산아래
    '24.6.27 3:52 PM (175.223.xxx.6)

    산밑 아파트인데 습하지 않고 쾌적할 수도 있나요?
    예전에 아는 분 댁에 갔는데 여름에도 안 습하고 쾌적해서 깜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9 몰래 팔린 땅은 어떻게 알아낼수 있나요? 3 ㅇㅇ 2024/06/27 1,445
1597848 잘 먹는 아이들이 성격도 좋죠? 16 ... 2024/06/27 2,195
1597847 오브제빌트인 네이쳐화이트랑 크림화이트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스낵면 2024/06/27 832
1597846 회원가입된 홈페이지와 유출된 개인정보 확인해보세요! 2 개인정보 2024/06/27 762
1597845 아침식단 좀 봐주세요~ 5 ㅇㅇ 2024/06/27 1,443
1597844 82님들~~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후기입니다^^ 7 건강회복 2024/06/27 2,739
1597843 카공족들 대화소리에 힐끔 거리는 거 8 ..... 2024/06/27 2,039
1597842 죽은 척 굴러가는 쥐 4 .. 2024/06/27 2,173
1597841 찐옥수수 가격 20 문득궁금 2024/06/27 3,371
1597840 고구마 진짜 간편하게 먹는법 2 ㅇㅇ 2024/06/27 3,281
1597839 한동훈 활동시작/펌 jpg 14 큭큭큭 2024/06/27 2,434
1597838 고등아이 시험가지고 징징대는거 받아줘야하나요? 7 Frnk 2024/06/27 1,395
1597837 잎녹차 말고 티백 사보려구요 3 2024/06/27 695
1597836 서리태 곰팡이? 5 ... 2024/06/27 1,070
1597835 유독 일본 가는 인간들은 35 2024/06/27 4,404
1597834 허웅 전여친 11 .. 2024/06/27 14,671
1597833 경기도, '대북송금 사건 자료제출' 민형배 요구에 "비.. 7 .... 2024/06/27 989
1597832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들 말씀 나눠주세요 5 GGG 2024/06/27 1,306
1597831 진실화해위원회에 전직 국정원 직원이 일을 하네요. 허허허 2 ㅇㅇ 2024/06/27 806
1597830 이거 아무리봐도 ㅈ 같아요 25 000 2024/06/27 5,833
1597829 근로장려금이 안들어왔어요 4 무념무상 2024/06/27 2,312
1597828 퇴로를 열어주자는 말이 6 Saa 2024/06/27 1,613
1597827 롱샴가방 끈 수선이요 2 현소 2024/06/27 1,371
1597826 공대생이 문학에 관심있다면 21 2024/06/27 1,742
1597825 따돌림으로 인한 이사 고민 13 자화상 2024/06/27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