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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감정이입이 잘 되서 힘드네요.

ㄴㄷ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4-06-26 20:55:34

그 대상은 바로 푸공쥬..

 

한국에서 그 생기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이

없어지고 아예 다른곰이 되었네요.

 

요 며칠 뭐가 불편한지 소리내서 우는데..

제 마음이 흑흑..

 

울애기 타지에서 얼마나 힘들까?

따뜻하던 할부지들도 없고..

엄마도 없고..

 

낯설고 불편한 공간에..어느 한곳 마음 둘곳이

없어 보여요.

관광객들 있는곳에서 하염없이 누군갈 찾고

있어요.

우째요..울 푸..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IP : 175.11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8:56 PM (221.153.xxx.234)

    그건 감정이입이 아니라 님의 상상이에요.

  • 2. ㅠㅜ
    '24.6.26 10:53 PM (1.177.xxx.111)

    충분히 이해해요...저도 그런 성향이라...ㅠㅜ
    전 집나간 길냥이 때문에 너무 너무 우울해요.
    어디 있는지 생사만 확인할수 있었으면....

  • 3. 몬스터
    '24.6.27 12:10 AM (125.176.xxx.131)

    ㅠㅠ 푸가 울고 있나요? 맴 찢......

  • 4. 네ㅠ
    '24.6.27 12:15 AM (175.115.xxx.131)

    요며칠 계속 긁고 있고..힘든지 누워서 아기소리 비슷한 소리내면서 울고 있어요.가서 안아주고 달래주고 싶어요.

  • 5. ㅠㅠㅠ
    '24.6.27 7:03 AM (121.162.xxx.234)

    다른 곰이 되었다
    ㅠㅠㅠ

    전 사육사님 안 가시길 바랍니다
    더 그리워할 거 같아서요

  • 6. 저도
    '24.6.27 7:43 AM (175.115.xxx.131)

    그게 걱정이에요.할부지 한번 보고 또 헤어지면 얼마나 그리워할까..에버하고 중국하고 분위기가 너무달라요,
    삭막한 그곳에서..그동안 예쁨만 받다가 얼마나 힘들지
    밤에 접객행위나 체취같은 야만적인 행위나 하지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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