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향기없는 꽃?

[..]

잘생겼는데 뭐랄까 싱겁고 매력 없어요.

마담 뺑떡인가 그걸 최근에 봤거든요.

여주 남주 전라로 나오고 섹스씬이 오래가는데

정말 연기를 못하는건지

전혀 에로틱하지 않고 뚝딱 뚝딱 

배우간 케미 전혀없고.

 

정우성이 연기하면 매력없어요.

맹하고 공허하고 깊이없고 싱거운 느낌.

[아닌데]

아닌데...

[얼굴이 다가아님]

사람의 매력은 복잡다단한 요소들이 얽힌 거라는 걸 나이들어갈수록 느껴요

[…]

정우성은 그래도 향기 있어요 ㅎ

[아닌디요]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싱겁다니요ㆍ간도 적당하고 과하지않죠
진짜 매력적이던데

[ㅇㅇ]

감독에 따라 연기가 왔다갔다...

[ㅁㅁㅁㅁ]

얼마나 진한 향을 원하시길래

[...]

인간적인 매력 넘치는데

[ㅇㅂㅇ]

공감

서울의봄은 그나마 좀 나았어요

[맞아요]

외모에 비해 향기가 부족.
뭔가 좀 건조한 느낌을 예전부터 받음.

[..]

연기는 타고나나 봐요

[맞아요]

지루한 느낌이 있는..

[..]

맞아요. 맹한 느낌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역할을 맡아도 특유의 빈티. 맹한 느낌이 항상 있어요
욕을해도 어색어색하구요

[달짝지근해]

인가 김희선 나온 영화에 뱀장수로 나왔을때는 좀 괜찮았어요
하얼빈이라고 현빈이 나오는건데 안중근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특별출연도 합니다. 정우성 정도 급이 대본 좋으면 까메오로 출연하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헌트나 서울의 봄에서는 연기가 좀 괜찮았어요

끼가 많거나 연기를 재미지게 하지는 않지만
작품에 따라 괜찮은것도 있습니다
연기를 못한다해도 오십이 넘은 나이 조연 떼주물 까메오로
꾸준히 영화를 찍고 좋은일 하는거 이건 인정합니다
향이 없을지언정 정우성은 스크린에서 살아있는 배우죠

15초짜리 광고에서만 14년 넘게 연기해온 누구에 비함
그래도 생동감 있는 배우죠

[...]

기럭지 좋고 너무 잘생겨서 그런가

[00]

예전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연기 좋았어요.
노희경작가도 정우성 엄청 좋아하고
연기 잘해서 놀랐다고 했죠.
최근찍은 사랑한다고 말해줘.
수어연기도 괜찮았고
서울의봄도 좋아요.
이 작품들 보세요.
마담뺑덕은....
다 벗고 남녀가 ㅇㅇ을 하는데도
섹시함이 1도없고
무슨 헬스하는줄.

[00]

비트는 아직도 전설로 남아있는데
작품에 따라 좀 차이가 있을뿐.
맹한건 아님.
비트 민이를 누가 할 수 있었을까?
그때도 현재도
정우성 말고는 없음.

[.....]

그게 매력이라 꾸준하게 사랑받는거에요.

[...]

얼굴 때문에 손해본다 생각해요.
기대치가 그만큼 높으니 그렇죠

[ㄱㄴ]

너무 인간적이라 이번에 다시봤어요
잘생긴줄만 알았는데 젊었을때 잘나갔음에도
물욕에 초월한 사람이란거 알고 대단하다
느꼈어요

[.............]

진하지 않고 밍밍함이 매력이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배우에요.

[음]

향기 없는 꽃은 아닌데요
역을 좀 타지만요

[정우성 연기 잘함]

그 인물에 더 잘하면 안 됨

[음]

저도 무매력이라고 느꼈어요
특히 연기할때 아무 느낌도 없어요
서울의봄에서도 혼자 제일 겉돌고
대사칠때마다 연기 너무 못해서 깜짝깜짝 놀래요
기대치 전혀 없었는데도 더 못해서 놀랬네요

[인생무념]

사실 그 외모에 키에 연기까지 잘하면 너무 불공평할듯.ㅎ

[ㅋㅋㅋㅋ]

ㅁㅁㅁㅁ
'24.6.26 6:22 PM
얼마나 진한 향을 원하시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담백한 연기 괜찮던데요
완전 연기파는 아니라도

[ㅇㅇ]

타고나길 우수하고 좋은 환경까지 갖추고
정말 다 가진 사람이 있다면
겸손하기 힘든 것 처럼

정우성은 너무 잘 생긴 외모때문에
알아서 주변이 친절하고 뭐든 제공해주는데에
익숙해진 느낌이 있어요

애써 내가 뭔가 하지는 않는다? 그런 느낌
항상 한 발 빼고 있는 느낌이랄지…
거기다 등도 좀 구부정해서
싱겁다 맥이 없다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우아하고 내면도 아름다워보이고 순한사람 같은 다정한매력
더이상 무슨 매력이 필요할까요?

[ooooo]

우성씨는 마담뺑덕 그 캐릭터가 안 어울렸던 거에요.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는 그 남자,
너 이 새끼 내가 박살 내주겠어~ 는 그 남자,
이런 게 어울리는 사람이죠.

모든 캐릭터를 팔색조처럼 연기하는 배우는 분명 아니에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다 해내는 게 아닌
걍 좋은 놈일 수 밖에 없는 놈 ㅠ.ㅠ

[??]

서울의 봄 정우성배우 인생영화든데요

[너무]

잘생겨 그런거죠
전체 분위기를 보질 못하고 정유성으로 따로 보니까요

[아무렴]

송승헌만 할까요 푸하하

[..]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 캐릭터가 그런 거라 그래요

[ㅎㅎ]

저도 어제 봤어요.
명색이 ㅅㅅ장면인데...야하긴 커녕
기가막혀서 웃음이 ㅎㅎㅎ
우성씨는 야한 영화가 안맞네요
눈부터가 전혀 야하질 않아요

[ㅇㅂㅇ]

잘생겨서 그런건 아니죠

[에휴]

솔직히 그쪽으로 매력이 덜한 건 맞아요.
다른 인간적인 매력 뭐 이런 건 있지만....
섹스신이 야하려면 끼가 좀 있어야 되는 게 맞지요.

[ㅁㅁㅁ]

취향차이
전 차은우가 그런 배우라

[얼굴]

얼굴이 대만민국 최고인데 무슨 향기타령
충분히 매력적이고 깊이있어 보여요
향기 진한 호박꽃 보다 향기 없는 장미가 1000000000000000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