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까워요
엄마 본인이 인정하셨어요
70년 살고 깨달으셨대요
저희 엄마 진짜 착하고 희생적이거든요
제 남편이 장모님은 생불이라고
진짜 시집살이도 악독하고 미친시모 만나 평생 고생
동서도 배은망덕한 ㅇㅇ
남편도 진짜 세상 나쁜 남편 (자식들 피셜)
아들하나있는거 개차반
부모복도 당연 없었구요
최근에 둘째사위 보려는데 얘가 저희엄마한테
건방진소리를 하는거에요
제가 그걸보고 아 울엄마는 진짜 인복없다 싶었어요
그나마 제가. 맏딸로 좀 까칠한데
까칠한 제가 남편은 인성 좋은 남자 잘 필터링했어요 엄마가 그나마 맏사위 잘 얻었다고
제가 보면 엄마가 사람이 좀 괜찮다 싶으면 사람 욕심을 바짝 내고 선택과집중을 좀 해야되는데
그걸 못하시는거같아요
착한 엄마 만만하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 필터링이 안되는거 같아요 이런사람들이 원래 인복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