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맛집이라는데는
그냥 거르기로 했어요.
먹는 거 엄청 좋아하고 잘먹는 친군데
이건 뭐 어지간하면
다
맛집이래. ㅋㅋ
오늘도 친구가 너~ 무 맛있다는 식당 갔다가
한 입 먹고
다들 빵 터졌어요.
담부터 식당 추천 제외 하기로
ㆍ
너무 웃겼어요.
이 친구가 맛집이라는데는
그냥 거르기로 했어요.
먹는 거 엄청 좋아하고 잘먹는 친군데
이건 뭐 어지간하면
다
맛집이래. ㅋㅋ
오늘도 친구가 너~ 무 맛있다는 식당 갔다가
한 입 먹고
다들 빵 터졌어요.
담부터 식당 추천 제외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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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겼어요.
우리사무실 자칭 미식가직원..그가추천집은 그냥 거르는걸로 유명해요
어제도 그직원은 자기맛집이라하며 신나서 말하는데 다들...
그냥 잡식가 아니니...했다는....
이영자씨 생각 나네요
맛있다며 많이 먹는 사람들 신기해요.
저는 맛이 금방 질려서 양이 적어요.
백종원 같은 사람들 보면 맛없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맛이 없지는 않은데 먹을만은 한데
너~~ 무 맛있다고 강조를 해서. ㅋㅋ
친구들 다 비슷한 감정으로 빵터져서
담부터 추천하면 죽여버린다구 ㅎㅎ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맛있는데가 많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네.
넘 귀여운 친구예요. 성격도 초긍정.ㅋㅋ
이영자맛집을 그래서 거르잖아요 ㅋㅋ
먹는거 좋아하는 저한테 울언니가 너는 미식가가 아니고
그냥 대식가라고
아. 이영자도 그래요?
전 전현무 맛집 두 군데 갔다 둘 다 헉 하고 왔어요.
아우.
저는 그래서 맛집 추천안해요.
저도 다 맛있거든요.ㅎ
맛집이고 줄 서고 손님 꽉 차 있어도 앉아서 먹어보면 먹을만 하다 거부감이 없다이지 정말 맛있다는 아니예요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나쁘지 않다이지 인생 맛이야 이런 곳은
한 번도 없어요.
작년 여름방학에 애랑 지방 어디 놀러 갔었는데 메기 불고기였나?
땡볕에 아주 그냥 기다릴 곳도 없어서 길바닥 아무 데나 기다리던 거
생각하니..;;; 대기가 얼마나 많던지.
맛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이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는 맛.
ㅋㅋㅋㅋㅋㅋㅋ 다 맛있는거 공감이 돼요.
요즘 실습때문에 아이들 간식 주는데
확실히 마른아이는 잘 안먹고 자기입맛에 맞는것만 먹어요
통통한 아이는 물어볼 필요없이 안먹는다는 날없구요
ㅎㅎ
그게 이유가 있어요.
웬만하면 다 맛집이라는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 부모나 본인이 한 요리를 먹어보면
너무 맛이 없어요.
그냥 요리를 못 하는데 본인들만 모르더라고요.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먹으면 다 맛있음.
맛집안가요.
입맛이 다 제각각인데 맛집보다는 내 혓바닥을 믿어요.
ㅎㅎ 아니예요.
친정엄마 음식 참 잘하세요. 아버지가 엄청 까탈스럽거든요.ㅎㅎ
젊어서는 떡이고 뭐고 직접 다 하셨구요.
다들 인정하는 솜씨인데 ㅎ
저는 그냥 입맛이 좋아요. 언니는 까탈스럽구요.
저는 입맛이 무난해서 너무 좋아요.ㅎ
까탈스런 사람이랑 먹으면 밥맛 떨어져요.ㅠㅠ
이영자맛집을 그래서 거르잖아요 ㅋㅋ
저도 밥집은 다 맛집이었어요.
굳이 맛집 찾아다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맛없는 집은 좀 알겠더라고요.
아직도 맛집은 잘 몰라요.
맛집 가면 맛있긴 한데 특별하진 않고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있음이거든요.
친구들하고 여행가면 맛집 찾아다니는 시간 좀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