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우
'24.6.26 2:18 PM
(149.167.xxx.111)
좋은 글이네요.
2. ...
'24.6.26 2:20 PM
(39.7.xxx.113)
저는 남혐, 여혐 하는 사람들 보면 대인 경험이 별로 없나 싶어요
사회생활 해보면 악질인 인간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거든요
저는 성범죄 저지르는 인간도 남녀 둘 다 봤고, 불륜, 사기꾼 모두 남녀 다 봤어요
3. .....
'24.6.26 2:21 PM
(118.235.xxx.43)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받을 짓을 해야지
혐오하고 공격하면 사랑을 받을 수 있나요?
남자들은 여자들을 너무 좋아하다 못해 머리가 돌아버렸나봐.
4. ...
'24.6.26 2:22 PM
(112.168.xxx.69)
매우 공감합니다.
피해의식에서 조금 벗어나서 서로 조금씩 손해 보고 양보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은 손해가 아니라 공평한 것일 수 있어요. 남이 내 사정을 모르듯 나도 남의 사정을 다 모르는데 이래야 공평하다는 내 생각이 다 옳을 수가 있겠습니까.
내가 틀릴 수도 있고 저 사람이 맞을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살았으면해요. 나는 다 옳은데 남들이 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혐오가 생겨납니다.
5. 맞아요
'24.6.26 2:22 P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뭔가 결핍되고 안정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혐오가 가득한거 같아요.
본인의 부족함을 남에 대한 혐오감으로 채우려는.
6. .....
'24.6.26 2:27 PM
(118.235.xxx.120)
당연하죠. 남녀서로 사랑받고 싶지만 그게 안되니까 이러는거.
7. ....
'24.6.26 2:30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그건 좀 아닌 듯.
타인종이나 특정국가 국민을 혐오하면, 사실은 기저에 애정욕구가 있는 건가요?
바선생이나 파충류 혐오하면, 내심으론 귀여워 하는 건가요?
대부분 싫은 건, 싫은 거 입니다.
머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요.
8. J j
'24.6.26 2:31 PM
(223.38.xxx.166)
사랑은 주는건데
주니까. 날 호구로 보구 단물만 빼먹어요
그러니 다들 부자 남자 찾죠. 더더더
9. 이면이라하기도
'24.6.26 2:31 PM
(118.235.xxx.120)
뭐라고 그냥 애초에 원인이 그거죠
사랑받지못해 다들 안타까운 사람들
10. 근데
'24.6.26 2:3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동물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있잖아요. 인간 사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연애도 말랑말랑한 면만 있는게 아니라 어찌보면 권력싸움이기도 하죠. 외모든 배경이든 스펙이든 유머든 사교성이든 서열에서 밀리지 않을 무기를 가져야만 그 권력싸움에서 이길수 있는게 여기저기 밀리는 사람은 좌절하게 되고 분노하겠죠.
11. 사랑도
'24.6.26 2:38 PM
(59.7.xxx.113)
그냥 주어지는게 아니고 주는 것도 자격이 있잖아요.
잘못주면 들이대는게 되니... 모태쏠로의 증가는 분명히 사회문제가 될것같기는 해요.
12. 정상적으로
'24.6.26 2:5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좋은 직장 다니고
본인 자체가 괜찮고 인기도 많은데, 이성에 대해 그리 심사가 꼬일 일이 많을까요
남자나 여자나 본인들이 다른 이들한테서 인정도 못 받고
현실에서 원하는 대로 안 풀리니 심사가 꼬이고 더 그러는 거겠죠
13. 정상적으로
'24.6.26 2:51 PM
(110.10.xxx.120)
좋은 직장 다니고
본인 자체가 괜찮고 인기도 많은데, 이성에 대해 그리 심사가 꼬일 일이 많을까요
본인들이 다른 이들한테서 인정도 못 받고
현실에서 원하는 대로 안 풀리니 심사가 꼬이고 더 그러는 거겠죠
14. ...
'24.6.26 2:54 PM
(115.138.xxx.60)
뭔가 부족해서 혐호를 하는 거에요. 멀쩡한 외모와 직장 있고 능력되는 이들은.. 서로 사귀고 사랑하느라 정신 없어요 -_- 그냥 부족한 이들끼리 서로 싸우는 중..
15. ㅅㅈ
'24.6.26 2:59 PM
(118.220.xxx.61)
씁쓸하네
짝짓기경쟁에서 도태된 사람들의 자기합리화
16. 남탓을 잘하죠
'24.6.26 3:0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잘났어봐요
인기도 많은데 왜 남탓만 하겠어요
루저들 특징이 남탓 잘하는 거잖아요
17. 남탓을 잘하죠
'24.6.26 3:05 PM
(110.10.xxx.120)
본인이 잘났어봐요
인기도 많은데 왜 남탓만 하겠어요
루저들 특징이 남탓 잘하는 거잖아요
도태된 사람들의 자기합리화
=========================================
못난 자신을 인정 못하고
남탓이나 하면서 내면으로 정신승리 및 자기합리화
18. ...
'24.6.26 3:06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누구보다 사랑받고 사랑하고싶은데
그게 안되니 온라인에서 혐오로 표출하면서
상대방후려치기.
그래야 본인마음이 편하거든요.
괜찮은 남자.여자가없다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는게아니라 안하는거다
19. ㅇㅇ
'24.6.26 3:13 PM
(121.161.xxx.152)
그러니까요..
진짜 정떨어지면 거들떠도 안보는데
혐오하는 애들 머릿속에는 하루종일 혐오대상만 가득...
혐오가 짙어질수록 애걸복걸하는거 같아서 애잔
남들은 소중한 젊은시절 연애하느라 바쁘구만...
20. 정신승리죠
'24.6.26 3:16 PM
(110.10.xxx.120)
상대방후려치기.
그래야 본인마음이 편하거든요.
괜찮은 남자.여자가없다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
본인이 못 났으니
괜찮은 이성한테는 관심도 못 받고 연결이 안 되는 거잖아요
상대방 후려치기하며
정신 승리, 자기 합리화하는 거죠
21. 쓸개코
'24.6.26 3:2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22. ㅇㅇㅇ
'24.6.26 3:32 PM
(203.251.xxx.119)
공감합니다
이성에 관심없으면 혐호도 없죠
23. ...
'24.6.26 3:46 PM
(118.235.xxx.64)
공감. 좋은글. 뭔가 맘이 따뜻해짐..
24. 애장
'24.6.26 4:18 PM
(121.145.xxx.213)
-
삭제된댓글
서로서로 줄려다보면 그게 받게 되어 있는 구조임. 자연섭리가. 주기만한건 또는 받기만 한건 오히려 자연섭리에 위배된다고 함.
25. 흠
'24.6.26 4:20 PM
(115.138.xxx.158)
받고 뭐하고가 아님
뭐래는 거야 대체
26. 맞는듯
'24.6.26 4:42 PM
(221.149.xxx.185)
맞는듯요.
제가 아는 40대 노총각 점점 여혐으로 흐르더만 여자들은 다 개념이 없어서 결혼 안한다더만
기적적으로 결혼하곤 평소 가부장적 모습 다 버리고
온 집안 살림을 다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27. 너무
'24.6.26 5:58 PM
(106.102.xxx.72)
맞는 말이네요..
28. 쓸개코
'24.6.26 6:09 PM
(175.194.xxx.121)
맞는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아까 지워진 어느글(동료에게 물에 사람과 개가 빠지면 누굴 구하겠냐고 물은..)에 댓글 하나가..
한남은 물에서 못나오게 막고 개를 구해야한다는 너무 뜬금없는 댓글이었어요.
여자험오는 더한 글도 많겠죠. 다 하등 도움되지 않는것들이에요.
29. 글쓴이
'24.6.26 7:38 P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좋은 글 저장합니다. 지우지 말아 주세요.
30. 나무사이
'24.6.27 2:12 AM
(14.38.xxx.229)
다 맞음.
근데 그걸 갈라치기해서 이용해먹음.
게다가 이제는 연령별.계층별 갈라치기도 함.
거기에 놀아나다니 속터짐.
31. 완전
'24.6.27 6:25 AM
(216.147.xxx.87)
완전 맞는 말씀이세요. 원래 지배자들이 이용하는 논리가 갈라치고 지배하라죠
Divide and Rule.
놀아나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