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댁은
'24.6.26 1:52 PM
(175.120.xxx.173)
미리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큰딸이라고 하시는 것보니 자녀가 더 있으신 것 같은데
다른 자녀들에겐 뭐라고 하실건가요
2. ...
'24.6.26 1:52 PM
(121.157.xxx.171)
당연히 절대 주지 마세요. 아직 젊고, 나중에 나이 더 들면 다시 도시로 가고 싶으시잖아요? 그 때는 어떡하시려고 그러세요.
3. ..
'24.6.26 1:53 PM
(117.111.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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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른 걸 떠나서 큰딸이라고 표현하신 걸 보니 다른 자녀가 있는가 본데 혹시 그 집을 큰딸에게 주게 되면 다른 자녀에게도 그만큼 해주셔야 해요. 다 한 채씩 해주고도 원글님네 노후대비 다 되는 능력이시면 미리 주는 건 상관없죠. 자식 됨됨이 보고 판단해서 일찍 증여하면 그 자녀가 살기가 그만큼 수월해져요.
4. 윗님
'24.6.26 1:54 PM
(118.219.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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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작은 딸이 26세인데
작은 딸 몫으로 나중에 비슷하게 해주든지 해야죠
5. ㅇㅇ
'24.6.26 1:54 PM
(133.32.xxx.11)
그리고 작은딸은 뭐주시려고요
6. ..
'24.6.26 1:59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능력 되시는 것 같으니 딸 부부가 아끼고 사는 성품이면 증여 좋아요.
부모님 도움 있으면 출발점 자체가 다르죠.
7. ...
'24.6.26 2:0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줄때는 주더라도 큰딸 작은딸 동시에 비슷한 액수로 주세요 제발
주변에 그렇게 누군 먼저주고 누구는 나중에 준다준다 하다 상황바뀌면 안주거나 차이나게 줘서 주고도 욕먹는 경우 많습니다.
재산이 많아서 가끔 하나씩 떼줘도 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저라면 서울집은 우선 세 주고 내려가겠어요.
(원글님 글 보면 몇년후 다시 올라올수도 있어보여요)
8. 방법
'24.6.26 2:03 PM
(124.111.xxx.108)
방법이야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면 되죠.
입지가 좋고 학군도 좋다면 자식에게 매매 형식으로 팔고요.
방 한칸은 전세계약으로 해둘 것 같아요.
어쩌다 한 번씩 서울? 아닐수도 있지만 가게 되면 그 방 쓸 수 있게요.
싫어할려나요?
아무튼 저는 입지 좋다면 자제 분에게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9. ...
'24.6.26 2:0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더 나이들어 서울로 복귀할수도 있어요.
두자녀 증여후에도 노후가 충분해야죠.
애매한 정도라면 줬다 보태라 할수도 없고 구차해집니다.
10. 그냥
'24.6.26 2:0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명의는 안 바꿔주고
집이 비게 되니
들어와 살아라
정도면 되지 않나요?
11. 하임
'24.6.26 2:10 PM
(104.28.xxx.33)
둘이 사는거 좀 더 지켜보고 나서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위를 못 믿겠네요.그 아파트 하나 믿고 불성실하게 살까봐..
요샌 이혼도 많고 그래서 재산 분할 때문에 ....
그냥 원글님 노후에 쓰시면 안되나 싶은데 시골에서 평생은
못 살아요 나이들고 아프기 시작하면 결국 다시 도시로 나와야죠
12. 그냥
'24.6.26 2:10 PM
(112.149.xxx.140)
세금 수리비 이런것만
알아서 하고
들어와 살아라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동안 돈 모아 집 마련해서 이사가라구요
13. aaaa
'24.6.26 2:10 PM
(14.63.xxx.60)
큰딸 명의로 이전을 해주신다는 건가요? 그럼 증여세도 나오고 취득세도 따로 나오니 명의이전 없이 아파트에 거주하게 하시고 딸 전세금은 빼서 갭투자로 집을 마련하게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14. 하임
'24.6.26 2:12 PM
(104.28.xxx.31)
그리고 시골에 집짓는거 신중하세요 그거 나중에 팔고 나오지도 못해요. 그냥 시골 헌집 하나 빌려서 몇년 살아 보고 결정하세요 .
15. 12345
'24.6.26 2:21 PM
(211.176.xxx.141)
병원이 한시간 반거리요???너무 먼데요?? 나이들수록 병원근처에 대도시에서 살아야하는건 진리에요.. 농촌에 대한 로망이 크신데 막상 살면 오가느거랑은 다를거에요. 그리고 왜 미리줘요...작은아이는 어쩌시려구 ...좀 보태주고 살림에 보탬은 주시되 재산 넘기는건 신중하세요
16. 주는건
'24.6.26 2:25 PM
(163.116.xxx.118)
주는건 좋은데 큰딸만큼 작은딸도 주셔야죠.
그것만 되면 전 뭐..줘도 된다고 봅니다.
그에 따른 재산상 이득이나 손실은 원글님이 계산해보셔야되구요. 그건 집집마다 일가구 다주택이냐 뭐냐 다 조건이 다르잖아요.
17. 전원주택
'24.6.26 2:29 PM
(118.235.xxx.111)
살다 마음 변하면 큰딸과 합칠건가요? 마음변할 가능성 농후해요
18. 흠
'24.6.26 2:30 PM
(223.62.xxx.7)
윗분들 이야기하신 것 외에
살기 싫어서 다시 아파트로 오고 싶으시면 새로 아파트 사실 돈 있으신가요?
그 집 팔고 그 돈으로 이사 나오시려면 평생 못 나오실지도요.
집 짓는 비용 플러스 전원주택 싫을 때 아파트로 나올 자금 있어야지요. 이게 딸 아파트 주고 가능한가요?
19. 아파트
'24.6.26 2:31 PM
(118.235.xxx.111)
하나 믿고 사위 불성실해진데 ㅋ
며느리 돈벌어야 하는데 전업할까 돈못준다는 말은 못하죠?
20. 흠
'24.6.26 2:32 PM
(223.62.xxx.7)
참고로. 벼원. 법원이 차로 30분 거리도 아닉고 한시간 반거리면 아무도안 갈 오지맞는데요.
상하수도 전기시설부터 다시 하려면 그 돈부터 무지무지들 겁니다.
21. ..
'24.6.26 2:37 PM
(115.143.xxx.157)
아파트 세주고 월세받아 원글님네 생활비 수입으로 하셔야죠. 줄때 주더라도 아직 한창인 님 부부 걱정을 먼저 하세요~!!!
22. 부모가원수
'24.6.26 2:51 PM
(1.216.xxx.34)
큰딸 몰아주기 했다가
사위.시가 털어먹는수가 있어요.
그리고 줄때 둘째랑 공평히 주세요. 똑같이 줄 여유 없으시면
둘다 주지 마시고 죽은다음 나눠갖으라 하세요.
왜 차별하세요
23. ...
'24.6.26 2:52 PM
(222.116.xxx.204)
주지마세요
24. 하임
'24.6.26 3:11 PM
(172.226.xxx.47)
실제로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있어서 댓글 단 거예요.
넉넉치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위가 재산 좀 받고 나니
회사 그만두고 사업 하니 어쩌니 주식도 하고 그러다가
그 아파트 고스란히 날리는거 봤습니다. 그러니 딸과 사위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둘이 어떻게 사는지 좀 더 지켜보고 천천히 주시는게 나을것 같다는 말이예요 .
25. 어휴
'24.6.26 3:11 PM
(180.70.xxx.42)
자식들 사이에 싸움나게 왜 벌써 그러시나요.
그리고 전원생활 절대 만만한 거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런 식으로 10년정도 시골집에 텃밭 가꾸고 살다가 지금 70 후반 되시는데 후회하세요.
괜히 일만 벌여놨다고..
그리고 주변에 60 중반 되신 부부가 퇴직하고 경기도 변두리에 세컨하우스로 전원주택 짓고 주말마다가서 텃밭 2,3년 하시더니 지금 엄청 후회하시더라고요.
너무너무 힘들대요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처럼 그냥 아파트 사시면서 근처 텃밭이나 가꾸는 게 차라리 나아요.
저희 부모님 보면서 나이 들면 둘수록 오히려 아파트 살아야 된다싶던데요.
26. ..
'24.6.26 3:16 PM
(182.0.xxx.31)
전세나 월세 주고 시골 들어가세요
나이들어 다시 나오실래도 집이 필요할텐데.
저희 시부모님도 시골에 황토집 짓고 사시다가 병원 자주 가시기 시작하며 다시 서울로 나오셨어요 ..
장보기도 힘들고 어디가든 자동차를 운전해야하고 시골생활도 연세드니 너무 힘들다 하신게 생각나네요
27. ...
'24.6.26 3:21 PM
(106.102.xxx.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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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대출 받고 이자 내고 다 그렇게 사는거죠.
28. ...
'24.6.26 3:23 P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대출 받고 이자 내고 다 그렇게 사는거죠. 사람 일 모르는건데 님 부부가 누가 먼저 떠나 혼자 될수도 있는건데 돈이라도 많아야 덜 처량해요.
29. 미리
'24.6.26 3:37 PM
(118.235.xxx.86)
가 문제가 아니라
콩가루만드는 지름길아닌가요
다른자식은 어쩌구요ㅡㅡㅡ?
30. 지긍집
'24.6.26 5:46 PM
(211.211.xxx.168)
지금집 전세주고 전원주택 전세 가세요.
31. 지긍집
'24.6.26 5:53 PM
(211.211.xxx.168)
https://youtu.be/mfKi4qUgh6k?si=TJnsFS_MWsgVP5iu
https://youtu.be/ytDQ1pZBWwE?si=vYnWDUTcjE3tNJey
https://youtu.be/ktpgkaRVye8?si=hzjShbGKf2ayt18K
요즘 건축비 살인적이에요. 싼 시골땅에 비싼 건축비로 집 지었다가 팔지도 못해요.
굳이 원하면 전세살던가 기존 주택 구입하세요.
급매로 나온 거
32. ㅇㅇ
'24.6.26 6:46 PM
(87.144.xxx.218)
에고...나중에 걷는거조차 힘들 나이 생각해봐요..
대도시에 살아야 그나마 병원 마트 소모임 소소하게 다니지 그런 오지 벌판에 집 청소하는것도 힘들어 도우미 불러야 항 판에 누가 그런 깡촌 시골 오지에 올까요? 행여 간호 도우미라도 불러서 하려면 대도시가 나아요..
시간 후딱 갑니다. 80 되는거 금방이예요...그때 되면 집청소는 둘째치더라도 정원관리가 감당이 안되실 수도..가드너라도 불러야 하는데 깡촌 시골이라 아무도 안갈거예요..
정말 그 집에 그냥 계시고 남편 혼자 보내셔서 집은 새로 짓지 말라 하시고 거기서 농사 하다가 나중에 제풀에 꺽여서 다시 도시로 오라고 하시길
33. ㅇㅇ
'24.6.26 6:50 PM
(87.144.xxx.218)
근데 병원 마트 한시간 반 엄청 오지 맞아요..ㅎㅎ
그런데 집 지으면 나중에 안팔려요 ㅎㅎㅎ
정말이예요...그 돈 없는셈 치려면 돈 보리는 셈치고 집을 지으시던가요. 근데 그돈 아깝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오지에 자식들도 부모 아플때 뵈러가기 어려워요... 자식들한테 민폐인거죠...힘들게 주말마다 다니게 될 자식들 넘 불쌍합니다ㅡ
34. ㅇㅇ
'24.6.26 6:50 PM
(87.144.xxx.218)
부모가 자식 근처 살면서 소소하게 만나서 활동적으로 사는게 제일 좋아요
35. 궁금이
'24.6.27 1:25 AM
(211.49.xxx.209)
딸이 둘인데 첫째만 주고 둘째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자식 차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