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니 그냥 한 번 써볼께요.
순자산 35억쯤 되고, 거주하는 자가 7억쯤 되는 경기도민이예요.
40대 후반 맞벌이 부부인데, 5년 안에 둘 다 은퇴할 계획이예요.
자산에 비해 부동산 비중이 적은편이라 (우리나라 기준)
저는 서울에 입주 10년 미만인 아파트 전세끼고 사고 싶은데
남편은 지금있는 자산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이 시점에서 부동산에 비중을 늘려야하냐는 생각이예요.
서울집 사고, 현재 거주하는 집은 매매로 내놓을 예정이예요.
(저희가 전세를 살던지, 근처 다른 아파트 전세를 가던지하고 은퇴 후엔 지방이나 외국에서 한달살이, 일년살이도 해보고 싶어요)
이정도 자산이면 부동산 굳이 들여다보지 않는게 맞을까요?
인플레 헷지 차원에서라도 부동산 비중을 좀 더 늘리는게 맞는지, 금융소득으로 연 5-6프로정도 수익률 올리면서 지금처럼 유지하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