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아는 동네엄마들 불편해요

ㅜㅜ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24-06-26 11:06:29

동네가 작은동네고 아이가 (취학전)아직어려서 아이또래엄마들 문센,어린이집 등등에서 만나서 알게된엄마들요

거기선 신나게이야기하고 돌아서면 서먹한사이들요..

솔직히 길에서만나도 그분들 얼굴도 긴가민가해서 인사를했다가 말았다가하는데..ㅜㅜ

제가 넘 이상한사람같고 상대방도 황당하겠고..

또길에서 만난다고해서 막 반갑게 이야기나눌것도없는데..그냥 인사만하고 가기엔 더 어색하고..

또 문센,얼집에선 친한척하게되고..

아 진짜 어설픈사이들 ㅜㅜ

그냥 성격대로 첨부터 안면을 트는게 아냈는데 싶어요

이사가고싶은기분이네요

IP : 123.21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11:09 AM (175.212.xxx.96)

    왜 이사를 가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더 담배한 엄마가 되세요

  • 2. ...
    '24.6.26 11:17 AM (117.111.xxx.15)

    님만 그런게 아닐거에요
    자연스러운 마음이니
    인사만 하세요
    님이 먼저라도 그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이에요
    그냥 그렇게 그렇게 넘기세요
    이사생각 말구요^^

  • 3.
    '24.6.26 11:19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가볍게 생각하세요.
    인사만 해도 좋죠.

  • 4. 긴가민가
    '24.6.26 11:37 AM (218.48.xxx.143)

    서로 긴가민가 한거죠.
    극 I 는 서로 모른척하면 되고, 극 E는 먼저 인사할테니 걱정할거 없고요.
    그냥저냥 상황되는대로 가볍게 대화하고 인사하게되면 인사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 5. ....
    '24.6.26 12: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잖아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6. ....
    '24.6.26 12:05 PM (1.241.xxx.216)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고 바쁘면 포장해서 갈 수도 있고 그렇듯이 쉽게 생각하세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그러다 정말 코드맞는 엄마 만나면 이사가도 애들은 서로 잊어도 엄마들은 쭉 만나게 되기도 하고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7.
    '24.6.26 7:38 PM (121.167.xxx.120)

    같은 동네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에서 만나요 가볍게 인사 하고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774 머리가 아픈데...증상이 뭘까요? 11 tt 2024/07/16 1,154
1610773 수능 질문 하나드려요.. 3 고3 2024/07/16 655
1610772 이해민, 日 사회민주당에 ‘라인사태’ 공동 대응 촉구 !!!!! 2024/07/16 478
1610771 메추리알 집에서 삶아 까는 분 있으신가요 18 ㅇㅇ 2024/07/16 2,745
1610770 타인이 공항에서 여권검사 하면 거절해도 돼요? 16 .. 2024/07/16 4,382
1610769 가게 지키고 있기 힘들어요 4 ... 2024/07/16 2,819
1610768 남편이 회사 보스 같아요 13 A dfa 2024/07/16 3,846
1610767 덕질은 피곤해요 7 ㅇㅇ 2024/07/16 1,542
1610766 여름 안주 추천 5 2024/07/16 1,347
1610765 오늘 하루 자랑하고 싶어요 5 딸과함께 2024/07/16 2,340
1610764 다들 여름 어떻게 나고 계십니까? 체력 2024/07/16 537
1610763 자녀 결혼 시킬때 어느정도 돈을 지원해주셨나요? 47 자녀 2024/07/16 5,977
1610762 변우석 너무 없어보이더라구요 67 ..... 2024/07/16 23,614
1610761 연예인덕질이든 스포츠든 뭐에 열광인 사람들 보면.. 마음의 여유.. 16 Yㅡ 2024/07/16 1,868
1610760 윤,김 부부동반모임이 다 깨졌다고 합니다 22 ㅇㅇ 2024/07/16 22,392
1610759 샌드위치 똥손..도와주세요 11 ㅇㅇ 2024/07/16 2,791
1610758 종로에 있는 롤파크 예매 잘아시는분 3 789 2024/07/16 557
1610757 알뜰폰 보안문제 4 2024/07/16 1,069
1610756 공대 의대, 직업도 결국 흥망성쇠 사이클이 있네요. 4 길게보면 2024/07/16 1,994
1610755 전업주부 낮에 혼자 기분 풀고 올거 뭐 있을까요? 21 .. 2024/07/16 5,011
1610754 한쪽눈만 성형도 가능할까요? 8 ... 2024/07/16 1,159
1610753 20대 보험 1 궁금 2024/07/16 376
1610752 절에서 혼자 수행중인데 혼자 매일 밥 먹어요 34 기도 2024/07/16 6,459
1610751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하고 있네요( Feat. KAI)/펌 12 2024/07/16 3,515
1610750 헬스장비용물어보러 전화했더니 22 ........ 2024/07/16 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