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허리를 운동화끈으로 묶었더라구요.

...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24-06-26 10:27:30

같은 라인 사는 학생인데  굉장히 슬림한 체형이예요.

상의는 타이트하고 짧은 니트입었고 하의는 요새 애들 입는 빅사이즈 벙벙한 진을 입었는데

허리가 많이컸나봐요.

아침에 엘베에서 봤는데  청바지 앞면 말고  옆이랑 뒷쪽 허리고리에

흰색 운동화끈을 걸어서 리본처럼 묶었더라구요.

설마하고 유심히 봤는데 운동화끈 맞아요.

젊고 이쁘니 뭘해도 이뻐서 부러웠어요.

제가 운동화끈으로  묶으면 남편이 병원데려가겠죠?

 

IP : 122.38.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6.26 10:29 AM (1.177.xxx.111)

    해외 셀럽들 보면 어벙벙한 청바지에 꼭 운동화 끈처럼 보이는 걸로 허리 묶어서 다니더라구요.
    그게 유행인가봐요.

  • 2.
    '24.6.26 10:30 AM (116.37.xxx.236)

    많이 따라해요.

  • 3. ...
    '24.6.26 10:30 AM (175.212.xxx.96)

    모사이트가면 그런 청바지 팔아요

  • 4. ㅇㅇ
    '24.6.26 10:32 AM (1.249.xxx.186)

    ㅎㅎㅎ 아침에 큰 웃음을 주시네요
    젊은 아니 어린 친구들 뭘 입어도 이뻐요.
    추리닝만 입어도 예쁘고요
    저는 청바지가 흘러내릴 일이 없어서 운동화끈이든 뭐든 필요도 없어요

  • 5. ㅇㅇ
    '24.6.26 10:33 AM (61.72.xxx.240)

    우리 딸내미 보신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
    이십대초반이라 그런가 뭘 해도 예쁘고
    몸매도 엄마 안닮아서 키도 크고 상체는 말랐는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서 정말 부러워요. 물론 셀프 관리도 열심히 합니다.
    내가 이십대 초반에는 학교나 학과 분위기상 외모 가꾸는걸 약간 기피하는 분위기라 맨날 벙벙한 타셔츠에 바지나 입고 다녔는데...

  • 6. ....
    '24.6.26 10:34 AM (175.213.xxx.234)

    작년부터 허리끈을 운동화끈처럼 생긴걸 많이 하더라구요
    색깔도 여러가지..
    울남편도 병원 데려갈듯..ㅎㅎ

  • 7. 아니예요
    '24.6.26 10:34 AM (220.122.xxx.137)

    운동화 끈 같은 끈이예요.

    끈으로 벨트처럼 많이 해요

  • 8. ...
    '24.6.26 10:37 AM (122.38.xxx.150)

    운동화끈 같은 끈이군요 ㅎㅎ
    저는 처음봤어요.

  • 9. ..
    '24.6.26 10:44 AM (59.14.xxx.232)

    허리줄이는법 치면 나오더라구요.

  • 10. ..
    '24.6.26 10:45 AM (39.116.xxx.172)

    병원데려간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신발끈이 허리를 다 감싸서 묶으려면 날씬해야겟어요

  • 11. ....
    '24.6.26 12:38 PM (211.179.xxx.191)

    그 나이에는 선물 포장지 같은 리본을 묶어도 예쁘죠

    우리가 하면 저 아줌마 미쳤나 할걸요 ㅎㅎ

  • 12. ..
    '24.6.26 1:15 PM (116.88.xxx.81)

    여기 외국인데 울 애들 그러고 다녀요 작년부터....

  • 13. 나무사이
    '24.6.27 2:56 AM (14.38.xxx.229)

    아~부럽다. 뭘 해도 이쁜 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875 김건희 문자, 채상병 개입 문제의 본질 7 ㄱㄴㄷ 2024/07/08 2,019
1599874 경북경찰청 수사 결과 발표, 사실상 ‘임성근 변론요지서’ (펌)군인권.. 2024/07/08 706
1599873 잠옷을 사려고요 2 튼튼맘 2024/07/08 1,335
1599872 누구나 본인이 어떤 말투와 태도로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죠? 4 ㅁㅁㅁ 2024/07/08 1,879
1599871 결로 있는 방 단열 시공 해보셨어요? 8 ... 2024/07/08 1,104
1599870 우울증약 문의드려요 3 기억 2024/07/08 1,555
1599869 비오는날 뭐신으세요 4 ..... 2024/07/08 1,688
1599868 못생긴것도 서러운데 15 dd 2024/07/08 4,521
1599867 푸바오 할아버지 재회영상 올라왔나요? 9 푸야 생일축.. 2024/07/08 3,153
1599866 맨날 생각해보자 1 ㅠㅠ 2024/07/08 677
1599865 교원투어도 괜찮 13 ... 2024/07/08 2,215
1599864 에어컨 고장...ㅠㅠㅠ 5 ㄷㄷㄷㄷ 2024/07/08 2,096
1599863 건조기 필터는 매번 닦아줘야 하는 거죠? 8 ㅇㅇ 2024/07/08 1,772
1599862 물냉면, 막국수, 메밀국수 추천해주세요 8 ㅁㅁㄴ 2024/07/08 1,316
1599861 오이지 담그기 너무 늦었을까요? 8 문득 2024/07/08 1,860
1599860 다디달고 다디단 밤양갱! 4 맞춤법 2024/07/08 1,668
1599859 최민희 의원 페북 6 기가차 2024/07/08 1,841
1599858 좌파, 전라 제주민 출입금지!' 황당 숙박업체 12 ... 2024/07/08 2,697
1599857 의사 타이틀은 권력이네 50 참나 2024/07/08 3,572
1599856 '이재명 부부 법카' 제보자 "檢, 카드내역 전체 확보.. 35 ㅇㅇㅇㅇ 2024/07/08 3,440
1599855 19) 5년 리스 탈출 32 ... 2024/07/08 28,301
1599854 노각무침은 뭐랑 먹나요? 8 땡처리 2024/07/08 1,460
1599853 사람은 이기적인게 당연하죠? 3 원래 2024/07/08 1,248
1599852 4살짜리한테 묻냐?? 한국이냐 북한이냐 4 그립네요 2024/07/08 1,070
1599851 동네 과일가게에 써 놓은 문구 5 0708 2024/07/08 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