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도
'24.6.26 7:48 AM
(220.72.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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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도 마킹 안 시키고 냄새도 못 맡게 한다
유투브에서 봤다
진짜 그렇게 하니 개가 다른개에게 관심이 없어졌다
개를 보면 달려들었는데 지금은 상대개가 달려드는 폼을 잡으면 달려들려고 한다
그동안 냄새를 맡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 일부러 개한테 냄새맡게 했는데 그게 개에게 주도권을 준게 됬다
진짜로 개한테 끌려 다니는 사람한테 알려주고 싶다
근데 난 오지랖이 없는 사람이다
2. 나도
'24.6.26 7:50 AM
(220.72.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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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도 마킹 안 시키고 냄새도 못 맡게 한다
유투브에서 봤다
진짜 그렇게 하니 개가 다른개에게 관심이 없어졌다
개를 보면 달려들었는데 지금은 상대개가 달려드는 폼을 잡으면 달려들려고 한다
그동안 냄새를 맡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 일부러 개한테 냄새맡게 했는데 그게 개에게 주도권을 준게 된것이다
개한테 끌려 다니고, 상대개보면 짖거나 달려드는 개들 견주에게 알려주고 싶다
근데 난 오지랖이 없는 사람이다
3. 나도
'24.6.26 7:55 AM
(220.72.xxx.2)
나는 마킹보단 다른 개들 냄새도 못 맡게 한다
공기냄새만 맡게 한다
유투브에서 봤다
진짜 그렇게 하니 개가 다른개에게 관심이 없어졌다
개를 보면 달려들었는데 지금은 상대개가 달려드는 폼을 잡으면 달려들려고 한다
그동안 냄새를 맡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 일부러 개한테 냄새맡게 했는데 그게 개에게 주도권을 준게 된것이다
개한테 끌려 다니고, 상대개보면 짖거나 달려드는 개들 견주에게 알려주고 싶다
근데 난 오지랖이 없는 사람이다
4. ᆢ
'24.6.26 7:55 AM
(121.167.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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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갔다가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전래동화 틀어주는 분도 봤어요
뒤따라 가면서 저도 전래 동화 오랜만에 들었어요
5. 근데
'24.6.26 8:00 AM
(125.128.xxx.139)
냄새 맡는게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 법이라
일부러 노즈워크장난감도 만드는 데 산책나가서 아예 걷게 만 하는거에요?
거기 너무 집착하게만 하지 마라고 하던데
냄새맡기 자체를 안하면 아이한테 산책은 그냥 다리운동인건가요?
6. 공기냄새
'24.6.26 8:25 AM
(172.224.xxx.18)
-
삭제된댓글
공기냄새 맡는거죠
다른 개 오줌냄새 똥냄새에 코 가져다 대고 맡을 필요없대요
나중에 풀냄새 흙냄새 미생물 냄새 맡게 하는게 더 좋은데
이건 풀위에 간식 주는 식으로 훈련해야 되더라구요
7. 이게
'24.6.26 8:28 AM
(220.72.x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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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냄새 맡는거죠
다른 개 오줌냄새 똥냄새에 코 가져다 대고 맡을 필요없대요
걷다보면 개줄이 안 땅겨지고 옆에서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오줌냄새 살짝 맡기도 하고 그런데 중요한건 주도권이에요
주인이 멈춰서서 냄새 맡게 해줄수는 있지만 개가 멈춘 자리에서 냄새 맡게 기다리지 않는거에요
나중에 풀냄새 흙냄새 미생물 냄새 맡게 하는게 더 좋은데
이건 풀위에 간식 주는 식으로 훈련해야 되더라구요
8. 이게
'24.6.26 8:31 AM
(220.72.xxx.2)
문제견들에게 해당되는거죠 ^^
개들보고 짖거나 지나치게 흥분하고 달려드는 개들이요
그런 개들은 다른 개 오줌냄새 똥냄새에 코 가져다 대고 맡을 필요없대요. 흥분도만 높아지니까요
그래서 흥분도 높은 개들은 처음엔 걷기만 하래요
걷다보면 개줄이 안 땅겨지고 옆에서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오줌냄새 살짝 맡기도 하고 그런데 중요한건 주도권이에요
나중에 풀냄새 흙냄새 미생물 냄새 맡게 하는게 더 좋은데
이건 풀위에 간식 주는 식으로 훈련해야 되더라구요
9. 음?
'24.6.26 8:38 AM
(183.97.xxx.184)
우리 강아지도 풀과 흙위로 다니길 좋아하고 마킹 자주 하지만 다른 강아지 만나면 흥분하지도 않고 뛰지도 않고 천천히 걸어요. 그게 뭔 문제인지?
개들이 풀냄새,나무 냄새맡는게 산책하는 행복이라던데요?
10. ..
'24.6.26 8:50 A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개들이 풀냄새,나무 냄새맡는게 산책하는 행복이라던데요?
22222
뭔가 더 기분이 좋은 상태인지 개한테 물어보셨어요?
안타깝네요ㅠㅠ
11. .....
'24.6.26 9:04 AM
(118.235.xxx.3)
쉽게 흥분하거나 마킹하는 애들 얘기아니에요.
왜 말귀를 못알아듣고 시비일까
강아지 컨디션이 더 좋아젔다는 내용은 눈막귀막하는건가요?
12. …
'24.6.26 9:26 AM
(121.163.xxx.14)
마킹을 많이 하고
예민하고 겁도 많고 흥분하니까
그게 힘들죠
강아지는 걸어가면서도 냄새 다 맡는데요
일정 장소에서 노즈워크 허용해주는데
역시 마킹하기 바쁘네여
어느 정도 훈련이 되고
여유가 생기면 냄새는 얼마든지 맡게 해야죠
아직은 아니고요
너무 마킹 많이 하면 강아지도 힘들어요
자기 영역지키려고 그러는 게 쉽진 않죠
다행인 건
마킹 못해서 힘들어하진 않네요
몇일 안해 보더니 그냥 편하게 걷고 안 하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배변만 하고 안 하더군요
13. …
'24.6.26 9:27 AM
(121.163.xxx.14)
그리고 산책할 때
덜 불안해하고 더 표정이 좋아요 ㅎㅎ
14. 오
'24.6.26 10:01 AM
(211.246.xxx.45)
잘하고 계세요! 제가 허락하는 곳에서만 하도록 합니다.
뭐든 다 확인하려고 하는 버릇을 강화시킬 필요는 없슴돠
산책나가면 일단 배변. 좀 걷다가 풀많은 공터에서 충분히 노즈워크 마킹. 다시 걷기. 벤치에서 쉬기. 걷기. 한군데서 노즈워크
요는.. 걸어가면서 냄새맡고 마킹만 하려는 아이들이 있는데.. 한군데 서서 해야하구요, 산책할때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아이가 훨씬 안정적이에요. 짧게 잡되 줄 당김 하지 않는. 줄당김 심하면 목줄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하네스는 기관지 안좋은 칭구들이나, 노견, 절대 당기지 않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15. …
'24.6.26 10:58 AM
(121.163.xxx.14)
오님
맞아요 제가 지금 오니 패턴처럼 해요
“산책나가면 일단 배변. 좀 걷다가 풀많은 공터에서 충분히 노즈워크 마킹. 다시 걷기. 벤치에서 쉬기. 걷기.”
벤치에서 쉬는 걸 좋아하니까 꼭 2-3번 쉬고요
줄은 당기지 않고 옆에서 잘 걷고 있어요
3살이라 혈기왕성한데 차분하게 잘 하고 있어요
16. 아..
'24.6.26 11:13 AM
(175.207.xxx.121)
훈련사들이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걸으면서도 충분히 냄새 맡을수 있고 정해진곳에서만 마킹하도록하면된다구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했는데 해봐야겠어요. 5살된 말티 키우는데 산책나가면 쉬지않고 냄새맡고 마킹하고 다른 개들보면 흥분하고... 나이들면 나아지려나 했었는데 나아지지 않을것같아요. 더 나이먹기전에 시도해볼게요. 좋은글입니다. 감사해요.
17. 저도
'24.6.26 11:17 A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오니처럼 하고 있어요
그전에 흥분하고 산책 가려고 하면 난리였는데 그렇게 한 후로 집에서 목즐 채워도 침착해요
그전엔 줄 당기고 버팅기고 .. 다른 개보고 흥분하고 ...
이게 다 사라졌어요
원래 다른 개보고 짖진 않아서 ^^ 그건 해당안되네요 ^^
18. ^^
'24.6.26 11:18 AM
(172.226.xxx.42)
오님처럼 하고 있어요
그전에 흥분하고 산책 가려고 하면 난리였는데 그렇게 한 후로 집에서 목즐 채워도 침착해요
그전엔 줄 당기고 버팅기고 .. 다른 개보고 흥분하고 ...
이게 다 사라졌어요
원래 다른 개보고 짖진 않아서 ^^ 그건 해당안되네요 ^^
19. 산책시
'24.6.26 11:41 AM
(182.212.xxx.75)
리드줄로 하고요. 옆에 타인이나 다른견들이 가까이 올때는 짧게 유지하고 매너지키고
아무도 없을때 길게 늘려서 자유롭게 냄새맡게 해줘요.
노즈워크때문에 예민해서 다른개들한테 공격적인게 아니라 보호자가 리더로써 역할을 못하고 반려견이 자기가 나서는거에요.
짖고 달려들고~
산책시 짖고 달려드는 반려견옆의 보호자들의 동일한 행동패턴…
상냥하게 안돼~~ 그러지마~~!! 쓰다듬고 안고~ 그 사인이 더해! 격려의 사인인걸로 반려견들은 입력오류…악순환이죠.
우리개는 관심도 없고 그냥 산책 즐기는데… 특히 말티즈..쪼꼬미들 죽이겠다고 짖고 달려들고~
내손으로 5분이면 고쳐줄수있는데….
정말 짜증나요. 제일 많이 물려서 병원오는 애들이 이런애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