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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면 알수록 불교가 기독교보다 깊히가 있는 종교인듯요~~

사꾸라 기독교인 조회수 : 4,612
작성일 : 2024-06-26 00:20:29

아래 올라온 글중 법륜스님의 글 '행복은 즐거움이 아닙니다' 너무 가슴에 와닿었는데

댓들도 많이 달렸지만 그 중 알면 알수록 불교는 최상급의 지혜를 다루는 듯요~~

아니 종교라기보단 솔직히 철학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

반면에 기독교는 무조건 나만 믿어라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나늘 믿지 않으면

지옥행이고 평생 나쁜짓만하고 살아도 죽기전 회개하고 나를 믿는다면  천당행이다~~식으로 뻥치는게 질려서 이젠 교회 그만 다니려고 해요.  

특히 최근 목사님 설교에 '여러분 십일조 않내는 믿음은 문제있는 믿음입니다~~" 에서 

쇼크먹고 있었는데..ㅠㅠㅠ.

IP : 70.24.xxx.2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6 12:22 AM (118.235.xxx.190)

    불교는 깨달음, 철학 맞아요
    나만 믿으면 다 해줄께 이런게 아니라

  • 2. ㅇㅇ
    '24.6.26 12:23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성경 불경 보단 일단 한글 부터 합시다

  • 3. ...
    '24.6.26 12:25 AM (112.154.xxx.81)

    비교하지말고
    본인에게 맞는 종교를 가지세요

  • 4. 깊히 x
    '24.6.26 12:29 AM (217.149.xxx.217)

    깊이. ㅇ.

  • 5.
    '24.6.26 12:33 AM (211.234.xxx.160)

    불교는 알면 알수록 과학적인 것 같아요.

    아인슈타인이 말한 불교https://youtu.be/yjJ7pJ10XQg?si=rn29JFM_65O7K9ZL

  • 6. ..
    '24.6.26 12:35 AM (58.29.xxx.131)

    전에 어느 철학 사이트에서 최고의 철학자를 묻는 여론조사 비슷한 걸 했는데 30위가 미셀 푸코, 1위가 석가모니였어요. 서양인들에게 석가모니는 종교인이 아니라 철학자...

  • 7. .....
    '24.6.26 12:43 AM (110.13.xxx.200)

    그러게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 안에 들은 말 반만 실천해도 마음의 파도가 잔잔해지는 듯요.

  • 8. ㅇㅇ
    '24.6.26 12:43 AM (106.101.xxx.91)

    맞아요
    공감..

  • 9. 토인비
    '24.6.26 12:44 AM (125.130.xxx.219)

    였나? 확실히는 까먹었지만
    세계적인 역사학자가

    기독교가 접시물이라면 불교는 바다라고
    비유했어요.

  • 10. 원글
    '24.6.26 12:49 AM (70.24.xxx.205)

    211.234 님 !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막 올리신 영상을 봤는데 거기 달린 댓글중

    "불교를 제대로 알기만 하면 예수나 야훼정도는 바로 손절하게 되지요."

    너무나도 제마음과 상황이 같아서 놀라고 있는중입니다~~
    결국 저는 사꾸라기독교신자 라기보단 뭔가 제대로 볼 줄 아는사람이라고 자신을 위로하고 있씀다~ ㅋㅋㅋ

  • 11. .....
    '24.6.26 12:59 AM (211.234.xxx.29)

    집안이 불교라 어릴때부터 불교서적 많이 봤어요.
    철학적로는 괜찮지만 신앙을 키우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더라구요.
    최근에 강한 이끌림으로 천주교를 선택하여 교리 배우고 세례 받았는데요. 성경은 최고의 법전이자 인류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철학서적이라고 깨달았어요.

  • 12.
    '24.6.26 12:59 AM (106.101.xxx.130)

    기독교는 불교의 아류같아요
    따라가려다 만 느낌
    완성의 경지까지 도달한 게 불교 교리라면
    기독교는 그 절반 정도에 도달했으면서
    다왔다고 만족해버리는
    그게 끝이 아닌데..

  • 13. ..
    '24.6.26 1:12 AM (59.22.xxx.55)

    불교는 접해보지 않아서 아직 모르겠고
    성경이야말로 문제점 투성이에 많이 미흡하던데
    기독교인들 보면
    솔직히
    저걸 어찌 믿나 싶어요.

  • 14. 윗님
    '24.6.26 1:19 AM (70.24.xxx.20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종교도 식민지화 과정의 한 부분이라고도 하잖아요~
    처음엔 상인을 보내고 다음에 선교사를 보내고 나중에 군대를 보내는게 전형적 식민지 정책 순서 아니겠어요 ?..

  • 15. 윗님
    '24.6.26 1:21 AM (70.24.xxx.205)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종교도 식민지화 과정의 한 부분이라고도 하잖아요~
    처음엔 상인을 보내고 다음에 선교사를 보내고 나중에 군대를 보내는게 전형적 식민지 정책 순서 아니겠어요 ?.. 솔직히 왜 우리가 훨씬 더 뿌리깊은 우리문화를 떠나서 코쟁이 종교를 믿어야 하나요 ?.. 예수도 결국 코쟁이 아닌가여?~~

  • 16. ㅇㅇ
    '24.6.26 2:42 AM (210.126.xxx.111)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와서 엉망진창이 되었잖아요
    정치적 놀음에 빠진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지도층은 돈과 권위에 빠져있고
    교인들한테는 기복신앙화 되어서 십일조 바칠테니 나 잘되게 복받게 해달라 이 ㅈㄹ들이고
    근데 기독교 정신은 어떤 종교보다 뛰어나다고 봐요
    무엇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인격체임을 깔고 가잖아요
    여자를 남자의 부속물로 취급하던 조선시대 유교전통을 한번에 날려 버릴수 있는 종교임

  • 17. 저도
    '24.6.26 3:56 AM (59.17.xxx.179)

    불교가 저한테 맞는듯

  • 18. 엄행수
    '24.6.26 4:01 AM (124.54.xxx.57)

    안목이 뛰어나시고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이제 수행하시면 됩니다 조계종 이런건 기독교나 별반 다르지않아요

  • 19.
    '24.6.26 4:36 AM (211.234.xxx.44)

    기독교 정신..

    엡 5:22-24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골 3:18-19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딤전 2:12-15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딛 2:1-5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 20. ...
    '24.6.26 5:59 AM (118.218.xxx.83)

    기독교=독재=사이비=북한

  • 21. ???
    '24.6.26 6:33 AM (218.48.xxx.3)

    대개 옛날에는 어떤 사람이 무슨말을 하면 무조건 믿었죠. 특히 책에서 누가 말한 것을 읽으면 확실히 믿게 되었죠. 그러면서 지식정보가 동서고금으로 교류되면서 확인하고 검증을 하게되니 말과글로써 하는 것들은 대부분 허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인지가 중요해서 팩트라는 외국어가 거의 외래어로 쓰이고 있죠.
    과학기술은 생존에서 필수과목이고 종교와 철학은 선택과목이죠. 저라면 종교를 선택하겠어요. 철학은 사람들의 생각을 말과 글로써 설명하는 것이고 종교는 인간보다 높은 경지의 존재가 가르치는 것이므로 더 존중하고 존경할 만하니까요. 말하자면 인간이 가르치는 것은 철학사상, 신이 가르치는 것은 종교신앙인거죠. 문제는 신이 진짜인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인지가 또 문제이겠네요. 결론은 석가, 공자, 마호메트, 다윈 등은 사람인데 예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참고로 기독교는 한자식 종교용어인데 한국식 기독교는 개신교라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만든 종교라고합니다.)

  • 22. 우리나라
    '24.6.26 7:25 AM (125.128.xxx.139)

    우리나라 불교는 자아성찰 깨달음을 목표로 하지 않고
    그냥 빌잖아요.
    대학합격, 건강기원 등 달고 부처한테 가서 빌고
    이건 또 도진개진 아닌가 싶어요.
    뭐든 본인이 실천하고 성찰하고 선을 베푸는게 중요하지
    종교가 뭔지는 그닥

  • 23. ...
    '24.6.26 7:26 AM (211.108.xxx.113)

    깊히 - 깊이
    않내는 - 안내는

  • 24. ㅇㅇ
    '24.6.26 7:37 AM (73.86.xxx.42)

    기독교=독재=사이비=북한2222222222 제일 사탄이 기독교인들. 이기적이고 하나님을 자기 욕망을 위해 이용하는 인간들. 물론 신실한 기독교인은 제외지만 99프로 기독교인들이 바울이 아닌 사탄이더이다.

  • 25. 본질
    '24.6.26 7:59 AM (180.70.xxx.154)

    종교의 본질을 간과하시네요.

    원글님이 말한 깊이 있는 가르침을 찾으려면 철학이나 자기계발 강의를 들으시면 되요.

    종교는 그런 차원이 아니예요.
    우리가 재판정에서 판사에게 위로와 철학을 듣나요?
    절대자에 의한 구원이냐 심판이냐를 정하기 때문에 절대 복종밖에는 없어요.
    종교는 그런거예요.

  • 26. 사꾸라 개신교
    '24.6.26 8:02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교회가 여기저기 널렸죠.
    종교로 보지 않아요. 자영업주와 고정 고객으로 보이지
    그들이 힘을 합치면 이익단체


    종교가 아무리 타락했다해도
    카톨릭과 불교는 그래도 종교로 보이거든요

  • 27. ㅡㅡ
    '24.6.26 8:04 AM (222.109.xxx.156)

    어느 종교가 더 낫다는 아니라고 봐요
    문제는 종교인인 사람이죠

  • 28. 예수님 생애중
    '24.6.26 8:31 AM (121.171.xxx.137)

    기록 없는 기간동안 예수님은 인도로 가서 불교 공부를 하였다고 하지요. 그래서 신약 성서와 불경 중 법화경이 겹치는 내용이 많은거라고 합니다. 기독교가 뛰어나서 세상에 널리 퍼진 게 아니라 백인들의 종교였기 때문이지요.

  • 29. ㅌㄴㅈㄱㅈ
    '24.6.26 8:40 AM (211.58.xxx.161)

    불교는 누구를 신처럼 믿는게 아니잖아요
    그분의 철학을 따르는거라 신뢰가 가는데
    다른종교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이걸 철학적인 의미로 얘기한거같은데 다들 문자그대로 이해한거문제인듯)한걸 신의아들이다 라며 추앙이 문제

  • 30. 절대자가
    '24.6.26 10:49 AM (121.190.xxx.240) - 삭제된댓글

    대체 뭔데 구원하고 심판한다는 건지 ㅎㅎㅎ

  • 31. ...
    '24.6.26 9:05 PM (211.36.xxx.57)

    기독교는 구전 으로 당시 시대에 맞게 편집된 사람이 만든 소설 이고..
    (그래서 지금의 잣대로 보면 미개 하고 야만적인 묘사가 어마어마 하죠.
    당시 문화나 사상을 볼수는 있습니다)
    불교는 굉장히 논리적 이고 지적 수준이 높은 석가모니가
    인간의 마음을 연구 해서 나온 일종의 철학 개념 이라고
    보고 있어요.
    기독교 논리 보면 진짜 엉망 이고 시기.질투 유치원 아이 수준이 쪼짠함.
    불교 논리 보면. 아..... 그릇이 차원이 다르고 빈틈 하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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