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ㄷㄱㄷ
'24.6.25 9:51 PM
(58.230.xxx.177)
취향차이지 나이랑은 상관없지요
2. ㅇㅇ
'24.6.25 9:53 PM
(49.1.xxx.160)
네 나이드셔서 그런듯요.
3. ㅇㄴㅇ
'24.6.25 9:58 PM
(124.155.xxx.250)
ㅋㅋㅋ제목보고 드라마 호불호 라는게 있는 줄...ㅎㅎㅎ
저도 취향이라고..
드라마 하나로 늙음과 꼰대를 판단하기엔.......
남들 다 재밌으니 너도 재밌어야지...라고 하는게 오히려 꼰대?
4. 저
'24.6.25 10:04 PM
(27.119.xxx.17)
5번째 정주행중이에요. 저 50대에요.
다른거보고싶어도 딴건 재미가없음
5. ㅇㅇ
'24.6.25 10:21 PM
(116.32.xxx.100)
취향 아닐까요?
취향이 아니면 재미없을 수도 있죠
6. ...
'24.6.25 10:56 PM
(58.123.xxx.225)
스토리가 유치하고..
선업튀에 열광하는 경우는 남주에 홀릭해서에요..
7. 50대
'24.6.25 10: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어릴때부터 결혼전까지 부모 때문에 속썩고
결혼 후는 남편 때문에 속 썩고 기타 친구 지인에게 실망하고 그리하다 보니 심장이 돌멩이로 변해서 로맨스류는 아예 안보거나
재미가 없어요
반면에 모범택시 크래시 열혈사제 같은 걸 재미있게 봐요
8. 40대
'24.6.25 11:45 PM
(182.224.xxx.78)
윗님과 마찬가지로 로맨스 공감불가 된지 오래라 쳐다도 안봅니다
우블도 못보겠던데요 ㅎㅎ
9. ..
'24.6.25 11:46 PM
(220.77.xxx.80)
나이 때문이 아니고 그냥 그 드라마가 재미없는 거예요 전 다른 재밌는건 여전히 재밌어요 선업튀 1회 보다가 악 이건 아니다 하고 바로 껐어요 초중딩들이 좋아하게 생겼더만요
10. 개인의
'24.6.25 11:55 PM
(222.119.xxx.18)
취향차이예요.
11. ..............
'24.6.26 12:25 AM
(39.119.xxx.80)
50대 후반인데 오늘 4번째 12화까지 봤어요.
1~4화까지는 대여섯번 봤구요.
모든 걸 다 알고 다시 1회부터 보면
태초 선재 솔이에게 감정 이입이 되고 선재가 너무 가슴 아파
볼 때마다 펑펑 울어요.
저도 1회만 보고는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2회 마지막, 4회 선재 시점. 7회 처음. 암튼 다 보고
1회를 보면 눈물이 ㅠㅠㅠㅠㅠ
저한테는 최고의 드라마예요.
다시 봐야겠어요. 선재야~~~~~~~~~
12. 그런듯
'24.6.26 12:39 AM
(39.117.xxx.106)
쉽게 감동하지못하고 감각도 늙어요
선업튀는 취향차이라해도
우블은 젊을적 향수를 느끼게해서 그런지 나이든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13. 저
'24.6.26 2:53 AM
(210.96.xxx.10)
50대인데
선업튀 4번 봤어요
저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다가 하차
뭔지 모를 오글거림이 있어요 ㅜ
그냥 취향차이
14. 선업튀
'24.6.26 2:53 AM
(110.8.xxx.59)
저도 재미가 없어서 보다보다 못 봄...
15. ㅡㅡ
'24.6.26 8:20 AM
(222.109.xxx.156)
50대예요 ㅜㅜ
우블 두번 시작했지만 2편을 못넘기고 중단
안맞아요 ㅜㅜ
선업튀 1편보다 훅 걸려서 전편 두번 이상씩 정주행후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4주째 현망 중입니다
매일 새로운 기사 수집 중이고요
남주도 좋지만 여주는 더 좋구요 조연도 모두 대박!
작가 연출 미술감독 음악까지 백미라고 봅니다
취향저격이 이렇게 된 드라마가 최초네요
취향 차이가 큰 거 같아요
16. 그건
'24.6.26 9:30 AM
(61.43.xxx.252)
취향차이에요.^^ 그때그때 본인 감성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전 선업튀 너무 재밋게봣고, 지금도 ing에요~ 타 드라마는 보다 말았구요.
17. 50후반
'24.6.26 11:41 AM
(211.46.xxx.213)
취향만 젊은 것인지. 환혼, 선업튀 이런 것들이 너무 재미있어요. 몇 번을 보고 또 보고.. 이런 아가들 얘기가 재미있어요. 거기에 과거 현재 왔다 갔다 하는 요런 종류 재미있고..
거기에 더해서 임성한표 타임슬립도 재미있어요. 개그로 보면 그 어떤 코메디 보다 재미있는...
그에 비해 우블은 이병헌 연기는 너무 멋지지만, 뭐가 가르치려고 하는 내용들이 그냥 식상하고 딱히 챙겨보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예전 노희경 거짓말 같은 것은 굉장히 재미있었는데..
18. ..
'24.6.26 2:03 PM
(211.52.xxx.166)
나이 보다는 취향차이가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나이가 들어도 감수성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선업튀'는 한번 치이면 나가기 힘든 닫힌 회전문입니다 ㅋㅋㅋㅋㅋ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드라마!
환타지를 걷어낸 서사를 보면 정말 깊고 어두워요. 그래서 저렇게 환하게 그려야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인데 이걸 유치하다 평하는 분들이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재밌으면 나도 재밌겠지' 혹은 '언제부터 재밌어지나?' 라는 질문이 제일 당황스러워요.
그냥 안맞을 수도 있잖아요. 본인의 취향을 잘 모르고 맞추려고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저 또한 가르치려는 어투의 드라마들은 불편하고 이제 식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