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5 9:40 PM
(211.246.xxx.235)
간통죄도 있던 시절이잖아요
불륜하다 걸리면 감옥 가던 시절.
2. ...
'24.6.25 9:43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풍기문란? 미풍양속 뭐 해친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미니스커트도 잡던 시절이니까요.
3. ㅇㅇ
'24.6.25 9:43 PM
(59.17.xxx.179)
간통죄있던 시절이라 ㅎㅎ
4. ...
'24.6.25 9:44 PM
(112.154.xxx.66)
불륜만 한게 아니라
사기친거잖아요
불륜만 한게 아니라
꽃뱀처럼
제비라고 돈 뜯어먹은거라서 그래요
5. ....
'24.6.25 9:47 PM
(211.234.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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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회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
그 당시에는 춤추면서 춤바람 나서 가정파탄 나고 하는걸 금기시 했으니까요.
6. ....,.
'24.6.25 9:4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군사정권 시대에 뭔 핑계를 대서라도 개인의 자유를 막던 시절이었죠. 지금은 스포츠댄스라고 해서 어린애부터 노인까지 다들 하는 걸.
멀쩡한 대중가요도 금지곡 만들던 시절. 가사에 반말 있다고 금지곡, '불꺼진 너의 창' 이라는 가사는 '창문은 불이 켜 있어야지. 각하 치세에서 왜 암울한 정서를 풍기냐'며 금지곡... 무식한 넘들이 실제 그런 식으로 휘둘렀답디다.
그렇게 다 막아놓고선 니들은 딴 생각 말고 덤비지도 말고 우리(정권)이 주는 것만 갖고 놀아! 하면서 던져준 게 3s 우마화 정책 아니겠어요?
7. 서울의달
'24.6.25 9:51 PM
(112.214.xxx.166)
94년이면 당시에 그렇게 사회분위기가 경직되고 답답하단 생각 못했던것 같은데
지나고보니 저때도 분위기 참 깝깝했다 싶어요
8. ㄱㄴㄷ
'24.6.25 9:53 PM
(125.189.xxx.41)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았죠..
학교앞 짭새(그 당시 사복경찰을 그리불렀)들이
여학생들 가방도 뒤지고...
남자 장발도 잡아가고(살짝 앞세대에)
금지곡 말도안되게 넘 많고..
9. ....
'24.6.25 9:54 PM
(118.235.xxx.83)
성매매는 놈들은 안집으면서 춤은 왜 잡아
10. 서울의달
'24.6.25 9:55 PM
(112.154.xxx.66)
한석규가 왜 죽어요?
제비짓하면서
부유한 여자들 타겟으로
돈 뜯어내려다가
들통나서 죽은거잖아요
11. ᆢ
'24.6.25 10:34 PM
(219.241.xxx.152)
북한 분위기랑 비슷
그래도 북한만은 안 했죠
12. ..
'24.6.25 10:37 PM
(61.254.xxx.115)
사회적으로 풍기문란이라고 단속했죠 미니스커트도 그랬고.깡패들 부랑자들도 삼청교육대로 싹 잡아들인적 있잖아요 미아리 성매매업소들도 단속한적 있고.
13. ...
'24.6.25 10:51 PM
(106.101.xxx.211)
풍기문란죄
14. 그게요
'24.6.25 10:56 PM
(180.68.xxx.158)
아재들이 사우디로 돈벌러 가고,
그뜨거운곳에서 소금물 마시면서 송금해준돈
여자들 캬바레 드나들며,
제비족한테 갖다바쳐서
풍비박산 난 집이 한두집이 아니고,
춤바람이 그냥 풍기문란이 아니라,
돈 떼어먹히고 가정파탄나고 큰 사회적인 문제였어요.
자살도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ㅡㅡ
15. ᆢ
'24.6.25 11:05 PM
(219.241.xxx.152)
아재들이 사우디로 돈벌러 가고,
그뜨거운곳에서 소금물 마시면서 송금해준돈
여자들 캬바레 드나들며,
제비족한테 갖다바쳐서
풍비박산 난 집이 한두집이 아니고,
춤바람이 그냥 풍기문란이 아니라,
돈 떼어먹히고 가정파탄나고 큰 사회적인 문제였어요.
자살도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ㅡㅡ
222222222222222
정확하네요
생각났어요
16. ㅁㅁ
'24.6.25 11:17 PM
(221.139.xxx.130)
표면적으론 그런 이유지만. 그건 열명 중 한명도 안일어났을꺼 같아요 대다수는 안그랬겠고 지금도 그런식으로 사고 치는 여자들이나 남자들은 일정비율 이상으로 있을거 같아요
가부장적 사고. 경직된 사회분위기가 한 몫한거 같아요
17. ㅁㅁ
'24.6.25 11:18 PM
(221.139.xxx.130)
고등학교때 풍기문란죄도 있었는데 이게 사회적인 분위기 같아요. 우리땐 남녀칠세부동석.이였다. 란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남녀 합반. 초등때도 남녀분반이였다고. 우리 언니땐
18. 사우디
'24.6.25 11:27 PM
(220.117.xxx.61)
남자들이 사우디가 고생하는데 여자들이 그랬다구요?
에휴. 부끄러운 사회상이었군요
단지 춤이 문제가 아니라 파생적인 문제들이 더 무서운거죠.
19. 여자만 처벌
'24.6.25 11:36 PM
(211.247.xxx.86)
간통죄도 여자만 처벌했던 시절도 있었어요
간통 쌍벌죄 축첩금지 이런 걸 쟁취하는데 YWCA 등 여성단체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답니다
20. ..
'24.6.26 12:16 AM
(116.39.xxx.162)
위에 남자들이 사우디 가서
예시로 든 가정집은 극히 소수이고요.
친구 아빠 사우디 가셨는데
친구 엄마 열심히 사셨어요.
주변에 그런 사람 본 적 없어요.
21. ..
'24.6.26 12:28 AM
(175.223.xxx.107)
남편이 사우디가서 돈부친거랑 배타는 마도로스인데 돈부친거 몽땅 탕진하는 여자들 있었음.알뜰한 여자들은 그돈 모아 집사놓고 기다렸는데.끼있는여자들은 남자만나고 남자가 송금한돈 다 날리고 풍비박산 나는집들 있긴있었음.
22. ..
'24.6.26 12:29 AM
(175.223.xxx.107)
대다수는 부인들이 재테크 잘해서 작은집이라도 샀었죠 바람난 여자보다야 건실하게 가정지킨 여자들이 대다수였죠
23. 통제하고
'24.6.26 12:45 AM
(39.117.xxx.106)
단속하고 규제하고 검열하고 찍어누르던 군부독재시절
24. ...
'24.6.26 1:14 AM
(112.154.xxx.66)
풍기문란은 예나 지금이나 경범죄구요
춤바람 제비 이런건 가정파괴범...
25. ..
'24.6.26 8:42 AM
(221.159.xxx.134)
알부자 동네유지 아저씨
춤바람 나서 쫄딱 망했어요.
도박ㅡ춤바람 ㅡ불륜
아저씨가 이러니 알뜰했던 아내도 안아끼고 살죠.
지금 땅값 엄청 많이 올라서 더 부자됐을텐데..
젊을땐 그리 놀다 지금 70에도 부부가 일하고 삽니다..
부부 사이 좋지않아요. 이혼은 아니지만 따로 삽니다.
26. 제비족
'24.6.26 9:37 AM
(210.121.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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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7080년대 남편들 열사의땅에서 외화벌이할때
늘어나는 건 캬바레였다죠
도박과 춤바람으로 제비족에게 돈 뜯기는 유부녀들
사회 이슈였어요
당시 고금리시절이라 사오년 착실하게 은행예금만
했었어도 집장만 할수 있었다네요
남편 고생 말아먹은 정신없는 여편네들
주간, 월간지에 많이 실렸어요
27. .....
'24.6.26 11:03 AM
(220.95.xxx.155)
글 제목만 보고 빵 터졌어요
이제 댓글봐야겠어요 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