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월급, 기타 경비 다 빼고 일 년에 6~7000만원
번다는데 너무 적게 버는 거 아닌가요?
아파트 단지에 있는 건데 업무 강도에 비해
이익이 많지 않은 거 같아서요.
직원들 월급, 기타 경비 다 빼고 일 년에 6~7000만원
번다는데 너무 적게 버는 거 아닌가요?
아파트 단지에 있는 건데 업무 강도에 비해
이익이 많지 않은 거 같아서요.
일년 순이익 6,7000이 쉬운게 아닌데요
본인 수입은 얼마시길래요?
이상일걸요. 자영업자가 순이익 계산할땐
직원 월급에 본인 월급도 포함이라사요
개인 상대로 소매장사로는 마진 안나온다고 했어요. 돈좀 벌엇다 싶으면 인테리어 새로 해야해서 본사만 돈 번다고... 그래서 대량. 납품처가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본인 용돈 정도밖에 안된다고 했어요. 저 이익도 일부분은 인테리어 비용으로 적립해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장사하는 사람들 다 그런 수준입니다
노력대비 별로라 생각합니다.
대기업 2년차 연봉보다 적으면 뭐하러 자영업 하나요
알바생 쓰고 관리비 월세
박스 포장지도 컵도 다 사야해요
투자비 내 인건비 생각하면 할거 못돼죠!!!!
그게 자기 인건비는 별도로 챙기는거구요.
그거 외에 남는게 7000이란걸꺼에요.
221님, 그 업종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노력 대비 이익이 적은 거 아니냐는 뜻입니다
장사는 원래 대박집 아닌 이상 보통 그래요
장사는 원래 대박집 아닌 이상 보통 그래요. 나이 때문이든 스펙 때문이든 조직생활 힘들어서든 그 연봉 받는 직장 못 다니면 효율 낮아도 해야죠 뭐...
빼고 7천 남는 직종이 없으니 하는거죠
본인월급얼마 뺀거죠?
글쎄요?
다들 자영업이 떼돈 버는 줄 생각하시나본데, 저정도면 상위 20%는 될 것 같은데요
괜히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 줄 아세요?
자기 인건비도 못건지는 자영업자들 태반인데....
다만 매일 자금이 들락날락 회전하니 계산하면 남는게 별로 없어도 매일 매일은 현금이 있긴 하죠, 자영업이라는게...
그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사장이 빵굽진않던데..
계산 포장으로 본인 급여빼고 그정도면..본인급여 포함해도 하는일에 비하면 괜찮은듯한데..사장직위에 비해선 낮지만
유지는 잘하고 있는 거잖아요
솔직하게 말해준 건데요
생각보단 자영업 순수익 많지 않아요
요즘 그 정도면 잘하고 계시는 거예요
저희동네 파바나 뚜주프차는
점주가 하루종일 킵이 아니라 알바가 많이 해요
와이프가 제1알바 내지는 매니저 하고 급여 가져가고
그러니 부업
인건비 싸움이라 ... 가족이 많이 도와주대요
자리 좋은 곳인데도 크게 안남아요
알바 펑크나면 대신 나오고 마감 10시넘어서 하느라
쉬는날도 별로없고
부모님도 나와서 돕고
사장 본인이나 가족 인건비 빼면
주말까지 쉬는 날 없이.,.. 시간에 비하면
저정도는 남는게 없는거죠
읽으면 궁금한게
82는 월 1000, 월 3000씩 번다는
여자분들 진짜 많은데
월급쟁이도 돈 못벌어
프랜차이즈 자영업도 돈 못벌어...
그럼 다들 뭐하시고 사시는 겁니까?
다 전문직이고 다 점포아닌 사업들 하시나요?
진짜 궁금해요
세금도 내야하고 본인 4대보험도 내야죠
연 7,000만원 순수입이 적은거에요?
내내 하잖아요
알바비로 계산해 봐도 연 7천이상 나올걸요?
그래서 창업하느니 알바한다 소리 하는거죠
그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저는 파바나 뚜레쥬르 더 못버는걸로 들었었어요
매장마다 순이익 차이 많아요
평균값으로 말하긴 그래요
많지 않죠 사장이 계속 주말 공휴일 다 일해야 하잖아요
근무시간으로 치면 노동강도 쎈겁니다
Spc계열운 명절에도 문안닫고 365일 오픈입니다
뚜레쥬르는 명절날엔 쉬는지 몰라도요
우리동네 파리바게트는 하루종일 손님 없이 파리 날리더니 결국 장사 안되서 폐업했어요.
권리금 끼고 가게 내놓으니까 아무도 안들어와서 결국 다른 업종이 들어왔죠.
지역은 분당입니다.
파바는 많이 벌지 않나요?
뚜레는 잘 안가던데...
자영업자들 순이익에 본인 인건비 빼고 계산하지 않아요.
세금 자체를 그렇게 계산하지 않아요.
대표 인건비 빼고 순이익을 계산하는 건 법인입니다.
여긴 세금도 그렇게 계산해요.
자기 월급의 기준이 없는데
어떻게 그걸 빼고 순이익을 계산하나요.
자영업자들은 순이익 자체가 본인 인건비 포함한 이익입니다.
자영업자 순이익은 보통
본인 인건비 포함하고
세금이나 기타 경비 제외하고 말하는 거죠.
순이익 7,8천이면
급여 노동자 매달 월급 620만 원 정도 입금되는 거와 비슷하니까 연봉 1억쯤 되는 거예요.
특별한 능력이나 기술 없는 주부들이 일해서
급여노동자 연봉 1억 수준의 월급 받기 쉬운가요?
저 정도면 괜찮은 거예요.
차리느라 들어간 돈이 얼만데
봉급쟁이가 아니잖아요
투자비용은 차치하더라도
빵집 아침7시부터 밤10시 넘어서까지해요.
월금쟁이보다 1.5배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도 일해요.
365일 연중무휴 일할껄요?
저라면 순수익 매달 천오백이상 안벌리면 안할것 같아요.
알바쓴다해도 주인은 항상 매장을 신경쓰고 있어야해요.
흠님처럼 월 1500 이하면 안 한다는 사람도 있고
월 150이라도 벌려고 하루종일 일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야 사회가 잘 돌아가고요.
그러니 자영업이 힘들다고 하는거죠
차리기만 하면 회사원보다 돈 잘벌면 누가 안하겠습니까
오히려 전체 자영업자 중에서는 저정도면 상위권이죠.
엄청 번다는데요.
아마 원글에게 엄살 떨며 한참 적게 말했을겁니다.
자영업은 투자비용이 있잖아요
3억 투자하고 년 6천 번다고 가정하면 5년가 벌어도 똔똔이라고 봐야죠.(계산하기 편하라고 가정한 숫자입니다)
그 이후부터 순수익인데 문제는 그 시점에 다시 인테리어 비용이 또 든다는 점.
울동네 하시는 분 보니 사장님 노동강도가 그리 높진 않아요
낮에 알바에게 맡겨놓고 운동 다니던걸요
자영업이 떼돈버는 줄 아시나봐요...
울동네보면 아침6:30에.오픈해서 물건들이고 빵굽고 11시나 되야.퇴근하던데요.아침오픈은 알바가 열고요
뚜레쥬르 평균이 아니라 그래도 좀 잘 돼는곳 순이익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자기 인건비 포함일거구요. 요즘 자영업 수십년전이랑 달라요. 임대료 엄청 오르고 인건비 비싸고 프렌차이즈라 본사서 떼가고 몇년마다 본사서 지들이 운영하는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인테리어 새로 하게 해서 자영업자들 삥뜯는 구조.
자영업이 저 정도면 매우 잘버는 수준인거 같은데요?
82는 진짜 세상물정 모르는 분들 넘 많아요.
자영업해서 다 떼고 순이익 월5백 가져가면 잘 버는 거에요.
저가 커피 전문점들은 월3백 벌면 진짜 잘 돌아가는 거구요.
체인점 빵집해서 뭐 떼돈 버는 줄 아셨나요?
월급쟁이가 얼마나 좋은건지 내 꺼 해봐야 압니다.
자영업 월 천 번다는 사람들은 완전 상위 5% 이내에요.
근데 이런 사람들 휴가를 제대로 가나요? 휴일 명절 제대로 쉬나요?
따박따박 월급 받는 게 얼마나 좋은 건데 회사가 날 부려먹느니 내 자아가 어쩌고 저쩌고...
세상사 쉬운 거 없습니다.
대리점 점장이지 사장이 아니죠.
빵 체인점은 주기적인 인테리어 비용 빼면 수익 더 적어요.
어디서본건데 그것도 5년도 더 전에요. 자영업해서 월 천 벌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요.
투자비용을 일정기간 몽땅 다 건져내고 저 정도 벌면 많이 버는 거고 투자비용을 매몰비용으로 넣어놨다 빠질때 건질 계획이면 못 버는거죠..
자영업자는 투자비용을 1년 안에 뽑고 그 다음부터 수익을 내야 투자할만한 업종으로 보죠
https://www.youtube.com/watch?v=uZyZATTFXfI
가맹점 -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것 아니면...원글님 지인은 그래도 많이 버는 편이에요
일년안에 투자금 뽑는곳은 대한민국서 손가락 안에 드는 자영업이죠. 그런데 없어요. 임대료,인건비 높고 내수 안좋고 일자리 없어 자영업 넘쳐나서 파이 나눠 먹기 하는데 그런 일은 수십년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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