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황이 오건 호황이 오건간에 아파트 한채인 사람이 어쩌나요?

근데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24-06-25 15:00:43

강남권 진짜 비싼 집도 아닌데

그냥 깔고 있어야죠

불황올 걸 대비해 급매에라도 팔고 어디 월세가야하나요?

그리고 집 팔면 결국 어디라도 사서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불안해서 또 어떻게 그냥 지내나요? 달랑 한채인 경우에요.

 

이래서 제가  돈을 못 버나요?

집 내놨는데 적정한 가격에 팔리면 저도 그냥 근처 또 집 살거거든요.

IP : 211.212.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5 3:04 PM (114.200.xxx.129)

    집한채 있으면 무슨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 불황이든 호황이든... 솔직히 이런걸로 집팔고 옮겨다니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더군다나 내집 살다가 월세로 가는경우는 더더욱 없을테구요
    집이 여러채이고 많으면 신경이 이런거에 따라서 신경이 쓰이겠지만.. 한채이면 신경 1도 안쓰고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2. 맞아요
    '24.6.25 3:09 PM (121.162.xxx.227)

    집으로 돈을 좀 만들려면 두개는 되야되더라고요
    몇년전에 깨달았어요

  • 3. ...
    '24.6.25 3:10 PM (211.46.xxx.53)

    하나 팔고 상급지로 이사가더라구요. 아니면 팔고 재건축 아파트에 몸테크요... 한채는 그런식으로밖에 안되요.

  • 4. 집 한 채가
    '24.6.25 3:12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전재산이라면 고민될 수도 있죠.
    비쌀 때 팔고 싼 곳으로 옮기는 지인 있는데
    강남 집 팔아서 애 둘에게 이억씩 주고
    본인은 지방 광역시로 내려 갔는데
    현금 몇 억 있으니까 그렇게 마음이 든든하고 좋대요.
    은행 이자랑 연금으로 생활하고, 지방이라 생활비 적게 든대요.
    현명한 거 같아요.

  • 5.
    '24.6.25 3:12 PM (123.212.xxx.149)

    투자관점에서 집 한채는 디폴트값이죠.
    무주택은 하방 포지션 다주택은 상방포지션
    내집한채가 마음은 제일 편한듯

  • 6. 재건축 몸테크도
    '24.6.25 3:13 PM (59.6.xxx.211)

    젊어서나 하는 거죠.
    50 지나서는 하는 거 아니더라구요.

  • 7. 엄청
    '24.6.25 3:16 PM (211.217.xxx.233)

    엄살이 너무 심하신거 아녜요?

    조금 저축하고 많이 오른 집값 보태서 더 비싼 곳으로 옮기고
    그러는 거죠.

    수입이 없어지면 집을 줄여가고요
    그 마저 다 쓰면 주택연금하고요.

    집 한 채라 돈 더 많이 벌 기회 없다고 불평하나요

  • 8. 원글
    '24.6.25 3:16 PM (211.212.xxx.141)

    저렇게 반포집 강남집 팔고 애들 나눠주고 자기는 옮긴 분들 다 후회해요. 그냥 있었으면 그게 훨씬 큰 돈 되었거든요.
    재건축 몸테크도 이 나이에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못 들어가요.

  • 9. ..
    '24.6.25 3:17 PM (1.225.xxx.102)

    그래도 인서울에 아파트갖고있음 위너죠.
    지방이면 완전 하락인데. 지방민들은 어떻겠어요?
    오늘 경제뉴스도 나오네요
    서울은 상승국면 지방은 계속추락.
    갈수록양극화 심화된다고요,지방에 아무리조은아파트 산다한들 재산가치는 점점없어지고요
    서울은 구축이라도 아파트갖고있음 장기적으로 위너에요
    계속오르니. 나중에 나이들면 그거정리하고 지방가서 넉넉히살면되고요

  • 10. .,.
    '24.6.25 3:19 PM (211.46.xxx.53)

    오히려 애둘 키울때는 멀쩡한 아파트 살다가 애 대학생 되면서 몸테크 하던데요. 아들둘인데 하나씩 군대가고 어쩌고 하면 괜찮다고... (방3개지만 화장실 1개 작은평수) 괜찮은 생각같기도 해요. 10년~15년 기다렸다가 지어지면 월세주고 싼곳으로 간다고..그럼 노후비용 나오지않겠냐고

  • 11. ㅇㅇ
    '24.6.25 3:21 PM (223.38.xxx.220)

    저도 그래서 아파트 2채임...

  • 12. 해운대
    '24.6.25 4:45 P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최근에 지어졌고 지하철 역과 가까우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도 가능한 해운대 중동으로 알아볼 듯 해요. 일단 전세로
    해운대롯데캐슬스타, 해운대쌍용더플래티넘, 해운대비스타동원 정도루요.
    가격대를 더 올리시면 마린시티로 추천드립니다.

  • 13. 나름
    '24.6.25 4:5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 14.
    '24.6.25 4:5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 15. 나름
    '24.6.25 4: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어차피 자식 나눠줘야하는거면 비싼집은 털고 나누고 갚을거 갚고 다시 잘 오르는 집으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 16. ..
    '24.6.25 4:58 PM (1.225.xxx.102)

    똘똘한 한채 사세요 무조건 서울이 답임

  • 17.
    '24.6.25 4:5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저도 엄마 따라 성수동 매입할걸 후회가 되는데 잘 지켜 키워봐야죠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어차피 자식 나눠줘야하는거면 비싼집은 털고 나누고 갚을거 갚고 다시 잘 오르는 집으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 18. 나름
    '24.6.25 5: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저도 엄마 따라 성수동 매입할걸 후회가 되는데 잘 지켜 키워봐야죠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어차피 자식 나눠줘야하는거면 비싼집은 털고 나누고 갚을거 갚고 다시 잘 오르는 집으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 19. 나름
    '24.6.25 5:05 PM (1.237.xxx.38)

    엄마가 반포 집 팔고 자식 조금 나눠주고 건물 빚 조금 갚고 쌀때 성수동 매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망은 아니에요
    그때 받은 돈으로 제가 집 하나 더 매입해서 8억 9억올랐고
    싸게 산 엄마집은 13억 올랐거든요
    저도 엄마 따라 성수동 매입할걸 후회가 되는데 잘 지켜 키워봐야죠
    빚도 갚고 자식들 조금 나눠주고도 도합 20억 이상 오른거니
    엄마는 내가 사서 오른 집까지 다 계산에 넣어서 계산하고 아주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긴해요
    어차피 자식 나눠줘야하는거면 세금 많이 나가는 비싼집은 털고 나누고 갚을거 갚고 다시 잘 오르는 집으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 20.
    '24.6.25 7:11 PM (115.164.xxx.181)

    지금까지와 앞으로는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오래 살아보니 이제 집은 하향곡선 일거같아요

    평생 번 돈이니 지금 집사서 집값내리면 ..손실이죠

    오르면 좋겠지만 소득대비 너무 비싸져서 더이상 오르긴 힘들거같아요

    반전세 월세 살고 그 돈을 굴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76 육아정보 얻을 수 있는 육아카페 추천 바랍니다 1 오오 2024/06/27 260
1606375 손웅정 아카데미에서 맞았다는 아이가 맞은 내용/펌. 41 2024/06/27 21,395
1606374 오브제 청소기 스팀물걸레와 일반물걸레 차이있을까요? 3 ... 2024/06/27 701
1606373 식탐 많은 남편 진짜 꼴뵈기 싫네요. 17 ... 2024/06/27 5,647
1606372 앞집 스트레스 7 정말 2024/06/27 2,556
1606371 전기밥솥 쿠쿠 vs 쿠첸 어느것이 더 좋나요? 8 전기밥솥 2024/06/27 1,317
1606370 음 - 증상은 없고 피가 조금씩 나오는거 5 dma 2024/06/27 1,579
1606369 퇴사전 대출;; 6 ㅡㅡㅡ 2024/06/27 1,925
1606368 전치 2주로 협박할 거면 축구 때려치는 게.. 23 작정했나? 2024/06/27 4,308
1606367 길고양이에게 공격당해서 상처가 났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19 길고양이 2024/06/27 2,396
1606366 먼저 선수 친 이유가.. 3 아마도 2024/06/27 2,973
1606365 ‘흐르는 강물처럼’ 보려구요. 7 2024/06/27 1,504
1606364 견과류 먹는게 몸에 정말 좋은가요.  11 .. 2024/06/27 4,285
1606363 요새 30대 남자애들은 육아 적극적으로 하는 애들 많아요 23 2024/06/27 3,415
1606362 내년 경제 대폭락론, 시장지수 -86% 폭락 경고 9 ㅇㅇ 2024/06/27 3,525
1606361 조의금 시세(?)가 대충 어찌되나요? 23 요즘 2024/06/27 3,755
1606360 맞벌이며느리 원하는 아들맘들한테 무엇보다 궁금한게 34 ... 2024/06/27 3,660
1606359 주유해야하는데 2 ㅇㅋ 2024/06/27 711
1606358 영세한 회사에 입사했는데 좀 쌔해요..... 4 d 2024/06/27 2,965
1606357 프렌치 스프, 영화 보셨나요? 3 트란안홍 감.. 2024/06/27 1,217
1606356 비밀인데요... 저는 남편복은 하나 건졌어요 36 코코 2024/06/27 9,401
1606355 한양공고 입학하려면 중학교 성적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2 인생무념 2024/06/27 1,674
1606354 영화 핸섬가이즈 많이 무서운가요? 6 영화 2024/06/27 1,629
1606353 해조류는 방사능 괜찮을까요 3 ㄱㄴ 2024/06/27 919
1606352 잘때 형광등켜고 자는거 피부에 안좋겠죠? 2 2024/06/27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