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장날에 대파와 마늘을 계산하고는 그냥 거기 놓고 왔어요ㅜ
다른 짐도 있었고 계산하느라 현금 왔다갔다 한다고 신경을 안썼더니 하루가 지난 어제야 생각이 나더라구요
3일후 다시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하긴 할텐데 가서 얘긴 해봐야겠죠?ㅜ
살다살다 이런 건망증 참....
그저께 장날에 대파와 마늘을 계산하고는 그냥 거기 놓고 왔어요ㅜ
다른 짐도 있었고 계산하느라 현금 왔다갔다 한다고 신경을 안썼더니 하루가 지난 어제야 생각이 나더라구요
3일후 다시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하긴 할텐데 가서 얘긴 해봐야겠죠?ㅜ
살다살다 이런 건망증 참....
근데 얘기하신들
주인올까 종일 그냥 두었다면 팔지도 못한 재고로 남았을텐데요.
그냥 넋두리로 얘기는 해보시는건 괜찮은데 물건 받으시려는 생각이시면 안하시는게 낫지않나요?
저도 그냥 확인정도만 할려구요
기억하시면 다행이구요 ㅜ
기억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봉지채 그대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도로주시던데요. 과일이였는데 다른곳에 파셨다고
새로운 과일 주셨어요
저도 제가 주인이라면 그렇게 했을것 같은데 날씨도 덥고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가볼려구요
위의 두분처럼 제가 주인이었으면 그렇게 했을것 같은데 더운 날씨라... 그래도 한번 가볼려구요
그대로 있을듯요
가보세요. 장날 매주 서면 그분들도 챙겨주세요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추석인가 채소가게 사람들 줄서서
계산하는 곳인데
이것저것 사느라 무 산 걸 두고 왔어요.
버스타고 나가야해서 포기했어요.
옛날에 남편이 더운 여름에 차에 자는 애를 두고 왔더라고요.
저 뛰어가고 난리남
그거 보단 낫죠.
저는 예전에 장보고 떡볶이 집에 들렀다가 두부를 두고 온 적 있거든요.
두고 온것도 까먹었는데 나중에 들르니 ㅎ 사장님께서 두부 부쳐먹었다고
튀김인가 뭔가를 그냥 돈 안 받고 주셨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