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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집에만 있어요..문제가..

하우스 조회수 : 7,657
작성일 : 2024-06-25 13:47:39

너무 집에만 있는거 같아서요

주1회 피아노 .마트.산책 2-3일에 한번.

빼곤 줄곧 집에만 있는거 같아요

경제활동은 안해도 될정도라 외부생활이 거의 없어요

만나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은둔형 외톨이가 되가는거 같아요

제가 너무 심한가요?

IP : 211.196.xxx.1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도
    '24.6.25 1:51 PM (223.62.xxx.71)

    별거 없어요
    나가서 부대끼며 돈 안 벌어도 되고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으면 뭐 그렇게 살아도 문제 없죠.
    문제는 나가고 싶어도, 나가야해도 못 나가서 고생하는 사람들이구요.

  • 2.
    '24.6.25 1:51 PM (220.117.xxx.26)

    은둔형은 월이나 연단위로 안 나가야죠
    그냥 일상 아닌가요
    매일 나가야 하는 강박 벗으면 되네요

  • 3. ..
    '24.6.25 1:53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마트도 가고 피아노도 다니는데 어디가 은둔이죠?

  • 4. 뭐가 문제죠?
    '24.6.25 1:54 PM (221.168.xxx.73)

    경제활동 해야 돼서 의무적으로 나가야 할 이유도 없고
    나가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줘서 못나가는 것도 아닌데.
    창문 열면 바깥 공기 들어오고, 바깥 풍경도 보이고.
    장보기, 쇼핑. 뭐든지 온라인으로 가능한데?
    - 이상 집순이가 몇마디 써 봤습니다.

  • 5. 엥.엥
    '24.6.25 1:57 PM (182.226.xxx.161)

    저는 아예없는뎅.. 집하고 운동 나갔다 오는거 말고는 병원이 전부.. 그래도 집안일하고 고등아들 챙기고 남편 도시락등등.. 아파서 집에 있지만 히키코모리라고 생각안하는데요...

  • 6. ...
    '24.6.25 2:00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연령대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지만 50대중후반 아이들 다 크면 보통 생활 루틴 같은데요 저도 한달에 한두번 친구 만나고 양기 부모님 챙기느라고 한달에 두세번 나가는 것 외에는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 7.
    '24.6.25 2:00 PM (121.185.xxx.105)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거에요.

  • 8. ....
    '24.6.25 2:01 PM (211.108.xxx.114)

    지극히 정상이세요 저는 한달 내내 안나갈때도 많은데 은둔형 아니에요

  • 9. 부럽
    '24.6.25 2:0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10. ...
    '24.6.25 2:02 PM (210.126.xxx.42)

    연령대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지만 50대중후반 아이들 다 크면 보통의 생활 루틴 같은데요 저도 한달에 한두번 친구 만나고 양가 부모님 챙기느라고 한달에 두세번 나가는 것 외에는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잠시만 나갔다가와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친구들 만나도 그닥 즐겁지 않고 부모님댁 다녀오면 걱정되고 우울하고....집이 제일 편하네요

  • 11. ..
    '24.6.25 2:02 PM (175.119.xxx.68)

    산책도 하시는데 왜 운둔형인가요
    은둔형은 집 밖을 아에 안 나가죠

  • 12. ..
    '24.6.25 2:05 PM (110.11.xxx.138)

    그건 은둔형외톨이가 아니지않나요?

    저도 비슷한 루트예요.
    친구를 안만나는건 아니지만 인간관계 폭이 좁아서 한달에 한번?
    대신 일주일 2~3일 봉사해요

  • 13. 00
    '24.6.25 2:05 PM (211.114.xxx.126)

    그래도 친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인이라도...

  • 14. ..
    '24.6.25 2:08 PM (121.165.xxx.203)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문제있어 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전 하루 3~4시간 알바라도 꾸준히 해요
    경제적으로는 할 필요 없다해도 막상 그렇게 돈이 들어오면 또 쏠쏠히 유용하게 쓰이고 여유가 생기네요

  • 15. 부럽네요
    '24.6.25 2:08 PM (122.46.xxx.45)

    제가 원하는 완벽한 삶

  • 16. 주 3ㅡ4회외출
    '24.6.25 2:12 PM (112.152.xxx.66)

    주3ㅡ4회 외출인데
    무슨 은둔형 인가요?

    외톨이는 생각하기에따라 다르니 ᆢ

  • 17. ..
    '24.6.25 2:13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두달동안 안 나간적 있어요. 은둔형 아니고 그냥 집순이. 요즘은 삼사일에 한번 나가요

  • 18. 완벽한삶
    '24.6.25 2:13 PM (106.248.xxx.59)

    와우. 그것이 제가 진정 꿈꾸는 삶!!!
    여유롭고 좋아 보여요. 지금 행복을 즐기시길~

  • 19. 60mmtulip
    '24.6.25 2:19 PM (14.63.xxx.132)

    저는 퇴직한 지 9년 된 60대 중반인데 지인 모임 월 1회 ,커뮤니센터 목욕 매일 가고

    마트 2일에 1번 정도 가고 집에서 홈트하고 컴퓨터 하면서 지냅니다

  • 20. .....
    '24.6.25 2:30 PM (118.235.xxx.19)

    그냥 딱 좋은 수준이네요

  • 21. 휴식
    '24.6.25 2:34 PM (125.176.xxx.8)

    뭐 특별할건 없는 일상이신데 거기에 매일 걷기라도 하셔서
    햇빛 쪼이셔서 건강 챙기시고 가끔 외출하셔서 카페라도 가서 책보면서 차한잔 마시면 금상첨회겠네요.
    나이들수록 사람과도 서로 왕래해야하지만 이건 성격문제이니 예외로 하고.

  • 22. ㅡㅡ
    '24.6.25 2:44 PM (211.234.xxx.201)

    저는 마트도 안가요 새벽배송 다 되니까..
    산책도 일주일에 한번?
    꼭 볼일 있을 때만 나가고
    꼭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요
    마흔 중반인데 체력이 딱 우리 가족 챙기는거에서 끝나요
    굳이 새로운 관계 만들어 뭐하나 싶고...
    오히려 실속만 챙기자 주의로 바뀜요
    2~30대 인싸였었습니다^^;

  • 23. ...
    '24.6.25 2:53 PM (14.52.xxx.72)

    너무 편하면 이런것도 생각해서
    문제로 삼을수도 있겠어요
    여우로우면 내맘이죠 ㅎㅎ

  • 24. ...
    '24.6.25 2:54 PM (112.145.xxx.70)

    혼자사시나요?

  • 25. ....
    '24.6.25 2:59 PM (203.239.xxx.17)

    주2,3회가량 운동 추가하시면 딱 좋겠네요.

  • 26.
    '24.6.25 3:14 PM (123.212.xxx.149)

    아주 그냥 딱 부러운데요.
    돈도 안벌어도 되신다니 완전.

  • 27.
    '24.6.25 3: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하게 생활 추가하자면 매일 걷기 도서관 가기 정도
    그 외 집안 일 하고 나면 하루 종일 주식매매나 공부
    저녁식사 후 남편이랑 근처 공원에서 기구 운동
    앗 근데 한 번도 은둔형외톨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은둔형 외톨이에 해당될까요

  • 28.
    '24.6.25 3:28 PM (220.79.xxx.241)

    저도 주5회 운동하고 산책하는거 말고는 없어서 은둔형이라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여..

  • 29. 정 불안하심
    '24.6.25 3:33 PM (211.211.xxx.168)

    문화센터라도 두어개 등록하세요

  • 30. 저두요
    '24.6.25 3:40 PM (175.208.xxx.213)

    우울증과 우환때매 더 못 나가요.
    남편이 틀어박혀만 있다고 짜증내요.
    인생이 아깝다 싶은데 만날 사람도 없고
    만나자는 사람도 없고
    머 배우는 것도 흥미없고
    처박혀서 주식이나 하면서 맨날 돈이나 잃고 있어요ㅜ

  • 31. ..
    '24.6.25 3:47 PM (59.14.xxx.42)

    정상이셔요. 남한테 피해 준것도 아닌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 32. ..
    '24.6.25 3:51 PM (221.144.xxx.40)

    본인 스스로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가까운 도서관이나 수영장 헬스 다녀 보세요..
    체력이 부족해서 못한다하면…지금처럼도 양호해 보입니다

  • 33. 어수
    '24.6.25 4:21 PM (180.70.xxx.42)

    저는 자발적 은둔형 외톨인데 마트 가는 것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를 줄였어요. 나갈 때마다 돈을 자꾸 쓰니까..
    제 취미 생활하고 애들은 다 컸고 크게 불만 없어요.
    이 나이에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맺는 것도 피곤하고..

  • 34. ...
    '24.6.25 4:34 PM (1.228.xxx.227)

    저는 두달에 한번 나갈까 말까해요,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는 핑계로...
    그래도 쓰레기는 버리러 나가야 하는데

  • 35. 저도
    '24.6.25 9:16 PM (211.206.xxx.191)

    집순이라 일부러 알바해요.
    하루 3.5시간씩.
    그리고 월 수 금 요가.
    이렇게 안 하면 집에서 꼼짝도 안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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