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구매한 엘지 제습기를 사용해서
장마철에 옷장과 이불 장을 열고 자주 돌리고 있어요.
신축에 이사 와서도 베란다도 좁고, 건조기가 없어도
작은 방에 빨래를 널면서 제습기를 돌리니깐
튼튼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몇년 전에 작은 딸이 원룸 살 때
산 ㅇㄴㅅ제습기 보다는 훨씬 튼튼한 것 같아요.
(as를 2번이나 받았어요 ㅠ)
큰 애 집에 왔는데
제습기가 고장나서
새로 사야 한다고 검색해보고 있어요.
요즘은 물통이 작아졌나요?
전에는 13-15리터? 정도짜리 정도면
퇴근 후에 정지 되어있긴 했었지만
장마철에는 뽀송 뽀송해서 만족했어요.
ㅇㄴㅅ것은
제습시에 기다란 호스로 연결해서 화장실 바닥에 수시로 물을 버릴 수 있던데
엘지 것도 그렇게 버릴수 있나요?
아니면 용량이 15리터 짜리로 사야할까요?
에어컨은 빨래 말리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옷장 관리나 빨래 건조용으로
우리 집처럼 엘지 제습기를 사려고 해요
( 건조기는 설치해서 둘 곳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