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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가격이 2-3억씩 급상승 했다는 기사

부동산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24-06-25 08:49:44

전 지방에 살고 있는데

오늘 아침 뉴스에 강남 아파트가 2-3억 올랐고 다른 지역도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뉴스가 나오는데요 이걸 믿어야 할지...

서울 사시는분들 부동산 분위기 진짜 어떤가요?

IP : 125.183.xxx.14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5 8:50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강남3구
    과천
    판교
    여기만 보는데
    다 올랐어요
    나머지는 모르겠고요

  • 2. 분당
    '24.6.25 8:51 AM (1.237.xxx.38)

    서울 아니라도 찔끔 떨어지는듯 하더니 떨어지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오히려 몇천 오른 느낌?

  • 3. ㅇㅇㅇ
    '24.6.25 8:52 AM (117.111.xxx.236)

    상급지 이동하려고 했는데 너무 올라서 좌절중이에요 ㅜㅜ

  • 4. ..
    '24.6.25 8:52 AM (118.235.xxx.110)

    좋은곳은 꽤 오르고 있고 변두리도 조금씩 오르고있어요.
    여튼 제가 보는곳은 그러네요.

  • 5. .....
    '24.6.25 8:53 AM (211.221.xxx.15)

    실제로 오르고 있어요.
    스트레스dsr 7월부터 해서 대출 줄인다고 하고...신생아대출 등등 정책적으로 밀어주니까 급하게들 사시는듯한데..
    오늘 스트레스dsr 연기한다고 기사났더라구요
    이 정부는 부동산을 올리고 싶어해요
    그러니 부동산은 오르긴 오를듯....
    단기적으론 부동산 오르고 현금은 나락 간다더라구요...

  • 6. ..
    '24.6.25 8:54 AM (203.236.xxx.48)

    정부가 집값 올리는데 진심인듯요. 건설사 살리기에 진심인 정부죠.

  • 7. .....
    '24.6.25 8:55 AM (211.221.xxx.15)

    저도 급하게 맘 먹었다가 다시 접었어요..
    그래도 불안하긴 해요

  • 8. 호랭연고
    '24.6.25 8:55 AM (106.101.xxx.49)

    오르고있는거같아요 급매가 없고 아파트거래가 많아오

  • 9. 원래는
    '24.6.25 8:59 AM (211.234.xxx.7)

    사이클 상으로 떨어져야 정상입니다만
    부동산이 떨어지면 건설사가 금융권에 진 부채가 어마무시해서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도산해야 합니다
    그럼 그 보증은 정부가 해줘야하는 상황 ㅠ
    그래서 죽기살기로 돈 풀어서 보태주면서
    언론에 계속 집값 반등을 뽐뿌질하고 있었음
    그게 먹혀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시중에 돈이 너무 풀려서 인플레이션 헷지로 결국 오르진않을까 싶기도 하고 ㅠ
    한가지 분명한 것은 청담 잠실 대치? 묶어놨던 곳은 상대적으로 못올라서
    그쪽은 이해가 간다지만 다른곳은
    이미 너무 올라서 반등이라고 해도 그냥 안떨어질 정도 같습니다.

  • 10. ...
    '24.6.25 9:01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강남 등 요지는 실제로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변두리는 거래는 안되지만 호가 3~4억씩 다 올려서 내놓은 상황

  • 11. 서울
    '24.6.25 9:04 AM (106.102.xxx.37)

    요지의 신축만 오르는 분위기예요

  • 12. 눈가리고아웅
    '24.6.25 9:05 AM (223.39.xxx.88)

    윤정부의 부동산 떠받치기 시책과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집주인들의 마지막 타오르는 욕망이죠

    부작용으로 9월 이후 더 아작날거에요

    지금 절대 집사면 안돼요

  • 13. ㅇㅇㅇ
    '24.6.25 9:0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봄에 여기에서 집 살까말까 하는글에
    떨어진다 댓글이 많길래
    조금씩 오를거다 여름에는 전세 구하기힘들거다 하니
    저보고 어디가 오르냐
    자기동네는 다떨어졌다
    오른가격에 팔아보자
    1찍이냐 어쩌구 해서
    걍 댓글지우고 말았어요
    어짜피 여기서 부동산은 정치적으로 해석하니까요

  • 14. 일단
    '24.6.25 9:06 AM (175.117.xxx.28)

    상승 턴 하고 서울 주요지역 오르기 시작하면 삽시간에 서울 전지역 상승세 퍼져버립니다. 믿기 싫지만 사실이구요. 서울 전지역 빨간불 켜지면서 이미 경기권 주요 신도시들도 물들어버립니다. 지금 상승은 시작됐어요. 매수 대기중인 분들은 물들고있을때라도 잡으시는게 맞구요 다 물들고나서는 살 생각마시고 몇년 또 기다리세요. 제발 아무도 집 안살때 그럴때 사세요 요즘 누가 집사냐고 할때 동조하지마시고. 상승턴 하면 너도나도 집보러 다니는거... 안타깝습니다.

  • 15. 다인
    '24.6.25 9:07 AM (121.190.xxx.106)

    오르고 있어요...저도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고 계속 보고 있는데...21년 22년 최고가 넘어간 단지도 있고, 실거래 찍힌거 기준으로요. 그리고 전고점 90퍼센트까지는 다 올라버렸어요
    이 돈 주고 사야 할지...모르겟어요. 너무 갑자기 올라서.
    강남같은 데는...계약하고 싶어도 못해요. 계약하기로 약속하고 부동산 가면 안나타나거나 그 자리서 호가 갑자기 올리고. 넘 짜증나요...

  • 16. ..
    '24.6.25 9:10 AM (58.79.xxx.33)

    사고싶은사람은 사는 거죠. 늘 상투잡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불장이어도 이득보는 사람 따로 있고. 이 정부는 빚내서 집값올리기에 여념없고 부동산으로 대출땡긴사람들이 마지막 발악을 해야하니깐.. 딴 건 모르겠는데 전세대출 사기꾼들이 그렇게 날뛸동안 내팽겨쳐둔거랑 별 보호장치도 없고 피해자 구제도 없고 진짜 이게 나라 맞나요? 부동산 코인 등 돈에 미친자들의 세상이 된 거 같아 너무 슬퍼요

  • 17. ㅇㅇ
    '24.6.25 9:11 AM (118.235.xxx.198)

    수도권, 역세권, 신축 잡으세요.
    늦으면 지각비 있을거래요.

  • 18. 목동
    '24.6.25 9:12 AM (223.38.xxx.90)

    지난주부터 갑자기 집보러 여러명씩 오고
    바로 사겠다고해서 놀랬어요
    집주인들 매물거두는추세이고
    분위기급반전되서 너무놀랐네요
    목동이예요

  • 19.
    '24.6.25 9:13 AM (211.234.xxx.122) - 삭제된댓글

    상급지는 오르는것 같아요
    나인원 한남 110억인가 낙찰되었어요
    안사면 입찰보증금 10억 떼이는 거라 확실한 거래에요

  • 20. ...
    '24.6.25 9:13 AM (211.46.xxx.53)

    하반기엔 확실히 더 오를꺼라던데요. 작년에 샀어야해요. 근데 처음부터 비싼집 사는게 아니고 옮겨타요. 15억짜리 팔고 20억으로 20억짜리 팔고 25억으로.. 이런식으로 옮기고 있어요.

  • 21. ..
    '24.6.25 9:14 AM (211.243.xxx.94)

    글 읽어보니까 부동산 흐름은 순식간에 바뀌나 보군요.

  • 22. 오릅니다
    '24.6.25 9:15 AM (59.187.xxx.152)

    부동산은 여기 82글 따라하면 망해요

  • 23. ㅇㅇ
    '24.6.25 9:17 AM (59.10.xxx.178)

    상급지만요
    양극화 극에 달할거에요

  • 24. 수도권 모두
    '24.6.25 9:18 AM (220.78.xxx.108)

    여기 용인 수지인데, 역세권 신축은 반등이에요. 2주사이에 분위기 급반전되어 1년 넘게 안 나가더니 집 안보고도 사겠다고 해서 그냥 매도했어요. 근데 제가 갈아타고 싶은 일명 상급지는 거둬들이거나 호가 올리네요. 마음은 급한데, 추격매수하기도 겁나고 한텀 더 보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

  • 25. ㅇㅇ
    '24.6.25 9:19 AM (118.235.xxx.198)

    부동산은 빨간쪽 따르세요

  • 26. 맞아요
    '24.6.25 9:24 AM (58.228.xxx.36)

    서울 중심가 저희동네 매물 걷어들이고
    매물있던건 다 거래됐고
    대기자만 줄서있고
    전세, 월세, 전세
    매물이 하나도 없어요

  • 27. ...
    '24.6.25 9:30 A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작년 겨울 급매 내놓았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어요
    4월에 급한 자금난은 해소된 터라 매물 거둬들였는데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와요
    내놓은 가격보다 2억 더 받을 수 있다고 팔라는데
    지금은 저희도 팔 이유가 없어서 안판다 했어요
    실거래가 보니 몇 개 계약도 되었던데 저희가 내놓은 가격보다
    다 높은 가격이네요

  • 28. 딘짜
    '24.6.25 9:30 AM (211.211.xxx.168)

    상급지만요
    양극화 극에 달할거에요xxx22

  • 29. 검색
    '24.6.25 9:3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건 검색을 해보면 다 알 수 있죠
    호갱노노 같은 부동산 앱을 보면,, 등기 라고 까지 요새는 나와요
    가매매가 아니라 실제 등기까지 완료된것이 나와요

    예를 들면 15억 하는 아파트가 12억에 하나 팔려요. 이건 누가 봐도 증여잖아요. 그러면 3억 떨어졌다고 뉴스에 호들갑 기사 나와요
    그러다가 다른건수 정상적인 거래가 15억이 나오면,,, 3억이 올랐다고 또 호들갑 기사가 나오고

    강동구 신축 아파트 보고있는데 정말 저렇게 기사가 나옵니다

    원하는 아파트 있으면 콕 집어서 호갱노노 아씰 같은 부동산 앱 보세요. 거래가 되면 반드시 신고를 하게 되어있어요
    거짓말 못해요. 요새는 등기...이렇게 까지 나옵니다

  • 30. 심지어
    '24.6.25 9:42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은평구도 은뉴도 올랐어요 ㅋ 증말 꿈쩍도 안하던 동네인데 슬금슬금 오르네요.
    세금 모자라는데 부동산이 답이죠. 문정부때 세수 넘쳤잖아요. 부동산 띄우기는 모든 정부가 원하는 바 같아요.

  • 31. ㅇㅇ
    '24.6.25 9:51 A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강남4구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여기 글 보고 우리 단지 검색해 봤거니 진짜 많이 회복됐네요. 21년 최고가 곧 뚫리겠어요.

  • 32. .....
    '24.6.25 9:54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작년초 특례대출 풀어서 집값 일시 반등 시킨 것처럼
    올초부터 신생아대출에, 고소득 신혼부부 대출 풀어서 일시 반등하는 거예요.
    그러다보니 강남, 송파, 마용성 등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 위주로 거래가 많아진 듯요.
    지금보면 서울도 특정지역만 올랐고 나머지는 전고점 대비 하향 조정 중입니다.

    지난 7년간 20대까지 부동산을 매매할 만큼 미래수요를 끌어다썼고, 지금 마른 수건 짜듯이 그나마 남은 수요까지 끌어쓰고 있어요.

    즉, 자속가능한 상승 기조가 아니란 거죠.

    게다가 미국 금리를 내린들 우리는 걔네만큼 못 내려요. 걔들은 기준금리 5.5%에서 내리는 거지만 우리는 3.5%잖아요.
    금리갭 크니까 환율이 떨어지고 물가는 안 잡히고..총체적 난국.

    부동산 터질까봐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틀어 막고 있는데, 이러다 다 놓치고 둑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 33. ...
    '24.6.25 9:58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당연한 사이클 이죠.
    건설비용 증가로 집을 못지어요.
    빌라 못지어서 집이 없으니 전세 월세 오르고
    세 올려 주느니 집을 사자 이런 심리로 집가격이 올라요
    일단 집을 지으려면 예전보다 비용이 두배 올랐는데
    못 지어요.. 집이 모자람..
    옛날 집들 사람 살고 싶지 않은 지방이나 아주 옛날 주택들만 넘치고
    사람들이 살고 싶은 요즘 집은 못지어서 없어요..

  • 34. 침소봉대
    '24.6.25 9:59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신생아 대출은 막 해주는 게 아닙니다. 9억 미만 85제곱이라는 한계가 있어요. 10억 이상하는 서울 주요 단지가 오르는 지금 현상이랑은 전혀 맞지 않아요.
    신혼부부대출도 마찬 가지예요.

  • 35. 서울변두리
    '24.6.25 9:59 AM (1.234.xxx.127)

    노도강 변두리는 그대로네요.ㅠㅠ

  • 36. ..
    '24.6.25 10:01 AM (223.38.xxx.59)

    마포 국평 분양가가 18억이니 뭐...

  • 37. ㅇㅇ
    '24.6.25 10:03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네요.
    지방은 조용하고.
    서울 수도권 그것도 상급지만 들썩들썩.
    하긴 저도 지금 지방 집은 팔고
    서울에서 똘똘한 한채 마련하려고 내후년까지 지켜보고 있을예정.

  • 38. ㅇㅂㅇ
    '24.6.25 10:07 AM (182.215.xxx.32)

    광교인데 거래가 늘어나고있대요
    급매는 다 빠진듯하다고하네요

  • 39. ㅇㅂㅇ
    '24.6.25 10:08 AM (182.215.xxx.32)

    9억미만이 밀어올리면 그 위도 영향받죠

  • 40. ......
    '24.6.25 10:08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10억 이상 아파트 매매 늘어난 건, 스트레스 테스트 7월부터라고 해서 대출한도 줄기 전에 상급지 갈아타기 하는 거라고 보는데요. 이게 9월로 연기 됐으니 당분간 매수 수요 나오겠네요.
    빚잔치 하면서 아파트 사기엔 지금 경기가 안 좋아요. 대기업이니 금융기관들 구조조정 안 보이는지??

    여튼 근래의 부동산 폭등이 다시 오는 건 아니란 말씀.
    투자 수익률이 안 나오잖아요. 한국 아파트가 엔비디아도 아닌데..

  • 41. ...
    '24.6.25 10:10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대기업 금융 구조조정 이야기 하는 분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분임.
    해마다 구조조정 합니다 ㅡㅡ

  • 42. ..
    '24.6.25 10:11 AM (1.234.xxx.84)

    정부와 언론이 필사적으로 아파트값 올리고 있는거 너무 무서워요. 신도시 하나만큼의 아파트가 건설되었는데도 통계자료에서 빠졌다면서요. 밝혀졌는데도 이리 조용하고. 환율도 미쳤는데 이리 조용하고…

  • 43. ....
    '24.6.25 10:15 AM (211.221.xxx.15)

    부동산 까페보니 5억 대출 받는게 보통인거 같던데..
    지금 대출금리 내려서 이게 부담 없을지 몰라도
    저렇게 많은 대출 뒷감당 어떻게할지 모르겠네요
    정부는 절대 부동산 가격 하락 못하게 막아야지 아니면 다 붕괴될거 같아요
    자영업자 파산문제도 심상찮은데 언론은 틀어막고 있으면서
    부동산 불 지피기는 얼마나 해대는지...

  • 44. ..
    '24.6.25 10:22 AM (211.108.xxx.66)

    이론 상으로는 내려야 정상인데 그것과는 별개로
    집값이란 게 분위기, 대세 타는 게 일반적이라
    위험 요소가 있더라도 실제 뻥 터지지만 않고 봉합만 될 수 있다면
    충분히 상승장은 가능합니다.
    의외로 대박은 과감한 결정에서 일어나고 어떤 상황에서는
    그게 고통의 시작이 되기도 하고요.

    정부와 언론이 전투적으로 집값 올리기에 몰입하는 건 사실이고
    여기다 물어보셔도 어차피 책임은 본인 몫이잖아요.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 45. 강남
    '24.6.25 10:25 AM (175.209.xxx.48)

    팍팍오릅니다

  • 46. 제가 신혼부터
    '24.6.25 10:30 AM (121.162.xxx.227)

    내집은 사서 살아야지 했는데
    나이 50넘어 전세살아보니 이것도 좋은거에요~
    굳이 취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안내도 되고..

    당분간 주택가격 변동은 신경 안쓰고 전세로 살고싶어요
    지금 사는건 글쎄요?

  • 47. 대단지 사는데
    '24.6.25 10:35 A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이사하는집 별로 없는대요.

    가구수가 많아 부동산 호황기때면 압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거의 매일 이사하는집들 보이고
    맨날 인테리어 사인해 달라고 오거든요

    최근엔 저희 동에 한가구 인테리어 하는것 같았어요

  • 48. 취존
    '24.6.25 10:36 AM (59.7.xxx.50)

    부동산은 82 반대로 하세요. 꼭이요!!!!

  • 49. 대기업 구조조정
    '24.6.25 10:37 AM (211.234.xxx.129)

    해마다 하는 그런 구조조정 아니예요.

    지금 상황은 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저희 회사도 계열사 정리중이고
    친구네 대기업도 매출 나는데도 매각 진행중이라 신문에 나오더군요

  • 50. 대단지 사는데
    '24.6.25 10:39 AM (211.234.xxx.129)

    이사하는집 별로 없는대요.

    가구수가 많아 부동산 호황기때면 압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거의 매일 이사하는집들 보이고
    이집저집에서 인테리어 사인해 달라고 오거든요

    최근엔 저희 동에 한가구 인테리어 하는것 같았어요

  • 51. ...
    '24.6.25 11:06 A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집을 산다고 다 바로 이사 한다는 고루한 생각에 잠겨서 (투자 개념으로 사둔다는 걸 모름)
    앞을 못보고
    구조조정 하니까 경제 암울해요 하는 사람도 뭣도 모르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이 부지런해서 또 82에 글을 올리니
    그런 글만 보고 부동산 최저가 기다리며 줍줍 버티는 사람들 제일 불쌍..

  • 52. 정신 차려
    '24.6.25 11:11 AM (59.7.xxx.50)

    부동산 최저가 기다리며 줍줍 버티는 사람들 제일 불쌍..222222

  • 53. 부동산
    '24.6.25 11:21 AM (211.106.xxx.210)

    잠실은 토허제로 주위보다 많이는 못올라서
    만약 실수요자라면 눌림목인 여기 사면 좋을듯해요

  • 54. .....
    '24.6.25 11:49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매년 희퇴 프로그램 있는 거 누가 모르나요?
    그것하고 지금 상황이 달라요.

    하락 초입 사이클에서도 상승 하락을 반복합니다.

    뭐...각자도생이지만 인플레로 실질임금이 되려 30% 줄어든 마당에 이미 2~3배 올라 있는 집값이 싸다고 달려드는 건 진짜 야수의 심장이네요. ㅎㅎ

  • 55. ㅇㅇ
    '24.6.25 12:05 PM (220.85.xxx.180)

    아니 부동산은 82반대로 하라고들 하시는데
    82에서 항상 집값내린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이글만 보더라도 오른다고 하는 댓글이 훨씬 많구만..
    82반대로 하라는 말 좀 하지 말면 좋겠어요
    더 헷갈리니까

  • 56. 그러니까요
    '24.6.25 12:13 PM (121.162.xxx.227)

    이것저것 부동산으로만 40억정도 번 저(판 가격 아님), 지금은 전세 누리고 있다니까요
    현금만 넉넉하면 좋은전세가 얼마나 많은데요~~

  • 57. 말의속뜻
    '24.6.25 12:36 PM (223.39.xxx.24)

    82 반대로 하라는 말은
    하나마나한 이야기죠

    걍 작전세략이 지들 말에 훼방놓는꼴 뵈기 싫으니
    82 전체로 싸잡아서
    82 말 들으면 안돼 반대로 해 이 ㅈㄹ 하는거죠

  • 58. ..
    '24.6.25 1:41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82쿡 반대로 하란 말은 2008년 여기 분위기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온
    배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면을 파 보면
    위험 상황 감지ㅡ> 다들 큰일이라고 난리 침ㅡ>윗선 실무자들 정신 바짝 차리고
    최악의 상황 방지 위해 총력 ㅡ> 실제 위기였지만 별일 아닌 상황인 것 처럼 지나감 ㅡ>
    위험한 것도 아니었는데 유난 떨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등장

    2008년도에 82쿡에 경제 전문가이신 모 교수님이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러 번 의견을 피력하셨고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위태롭다고 불안해 하던 그 과정이 과연 쓸데 없는 짓이었을까요?

    IMF가 어찌 왔는지 다들 기억나시나요? 언론 정치인 모두 한통속이 되어 아무 문제 없다고 국민들 속이고 뒤 돌아볼 새도 없이 삽시간에 우리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800원이던 환율이 순식간에 2000원으로 치솟고 시중 은행에 1달라도 구할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죠.

    위기라고 불안감을 대중이 느끼는 순간에는 위기는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기였는데 그거다 지나고 보니 뻥이었잖아 라며
    개무시하면 위기라는 존재는 언제든 다시 우리를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불안감 조성한다고 비난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순탄하게 지나가는 부분도 있으니깐요.

  • 59. 수신자
    '24.6.25 1:43 PM (58.29.xxx.135)

    상급지들 따라 하급지들도 조금씩 오르는 분위기

  • 60. ..
    '24.6.25 1:43 PM (211.108.xxx.66)

    82쿡 반대로 하란 말은 2008년 여기 분위기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온
    배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면을 파 보면
    위험 상황 감지ㅡ> 다들 큰일이라고 난리 침ㅡ>윗선 실무자들 정신 바짝 차리고
    최악의 상황 방지 위해 총력 ㅡ> 실제 위기였지만 별일 아닌 상황인 것 처럼 지나감 ㅡ>
    위험한 것도 아니었는데 유난 떨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등장

    2008년도에 82쿡에 경제 전문가이신 모 교수님이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러 번 의견을 피력하셨고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위태롭다고 불안해 하던 그 과정이 과연 쓸데 없는 짓이었을까요?

    IMF가 어찌 왔는지 다들 기억나시나요? 언론 정치인 모두 한통속이 되어 아무 문제 없다고 국민들 속이고 뒤 돌아볼 새도 없이 삽시간에 우리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800원이던 환율이 순식간에 2000원으로 치솟고 시중 은행에 1달라도 구할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죠.

    위기라는 불안감을 대중이 느끼는 순간에는 실제 위기는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기라고 했는데 그거다 지나고 보니 뻥이었잖아 라며
    개무시하면 그 위험한 존재는 언제든 다시 우리를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불안감 조성한다고 싸잡아 비난하지 마십시요.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순탄하게 지나가는 부분도 분명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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