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시에 인수자 못찾으면 상가 원상복구 비용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철거하고 버리는것도 많게는 수천ㅜㅠㅜ
폐업도 맘아픈데 그 비용이 공포임..
폐업시에 인수자 못찾으면 상가 원상복구 비용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철거하고 버리는것도 많게는 수천ㅜㅠㅜ
폐업도 맘아픈데 그 비용이 공포임..
접는것도 뭐가 없어야 접지
빚이 많으니 그냥 끌고 가더라구요.
근데 또 보면 결단력도 없고 허세도 많아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해요.
세상살기가 예전에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든듯요.
나이가 먹으니 일어설 시간도 촉박합니다.
임대인에게 얘기하고 3개월 비워두었다(임대 관리비 냄) 원상복구로 1500만원 들었어요.
자재값이 올라서래요.
미루다 결국 보증금도 다 까먹고 원복비도 왕창 들고 더 망해서 나가는 자영업자들 많더라구요. 안타까워요.차라리 결단 빨리 내리는게 나을수도 있는데
작년 가을 폐업했는데 남은 건 빚 뿐이네요.
ㅠ
그런 가게만 골라다니는 사람 봤어요.
위치는 좋은데 품목이 어려울경우
문닫아있고 월세밀려있고 그러면 상가주인이랑 세입자 들어갈 사람 셋이 모여 조정해서 들어가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조금만 고치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