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4 10:02 PM
(58.29.xxx.1)
마당에서 딴 강아지들하고 잘 지내면 거기 두시는 건 어때요?? 대신 가끔씩 친정가서 견사청소나 개들 목욕, 그릇청소 도와주시고요.
산 생명 끊기는 좀 그렇고
그렇게 성격드러운 개가 어디 가봤자 처맞기나하지 누가 환영하겠어요
2. 저
'24.6.24 10:04 PM
(1.228.xxx.58)
개 여러마리 키워봤는데 그중에 지혼자 똥오줌 가려누고 진짜 똑똑한 핀셔 한마리만 남다르고 키우는 재미 있었고 진돗개는 고집세서 키우기 힘들었고 푸들이나 말티즈는 넘 멍청했어요
결론은 나한테 똑똑하고 키우기쉬운 개 걸릴 확률은 지극히 적으니 안키워야 겠다 입니다 개훌륭에 나오는 문제견 주인들도 자기개들이 그럴줄 알았겠나요
3. ....
'24.6.24 10:05 PM
(182.209.xxx.171)
힘드시겠네요.
저희는 문제 고양이인데
성격은 좋은데 오줌 아무데나 싸고
소리지르고 다니는것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소리지르는건 사람 먹는 안정제 일주일에 두번 조금씩
먹이고 카밍목걸이 해줘서 어느정도 컨트롤되는데
오줌은 방법이 없네요.
맨날 오줌 닦고 다니는게 일이고
비싼소파 침대 다 망가졌어요.
그냥 진짜 아들 아닌게 어딘가 싶어서
운명이려니 팔자려니 하고 참고 살아요.
4. ᆢ
'24.6.24 10:05 PM
(112.150.xxx.220)
왜 짧디 짧은 한번뿐의 인생에 개 때문에 속을 썩고 개 뒤치닥거리를 하며 시간과 도과 에너지를 낭비해야 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지만...
이왕 선택하셨다면 책임을 다 하셔야겠죠.
5. 사람도
'24.6.24 10:11 PM
(175.223.xxx.92)
사람도 그 정도면 정신병원보내야해요
6. ㅇㅇ
'24.6.24 10:11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개는 개예요
책임지는것도 어느 정도까지죠
자식이나 그정도까지 참는거지 왜 개를...
개키우는것도 일단 내가 행복해야지 되는거 아닌가요
개가 상전이네요
7. ㅇㅇ
'24.6.24 10:13 PM
(39.7.xxx.177)
개는 개예요
책임지는것도 어느 정도까지죠
자식이나 그정도까지 참는거지 왜 개를...
개키우는것도 일단 내가 행복해야지 되는거 아닌가요
개가 상전이네요
헐 다시읽어보니 애기한테 입질하는 개를 여태놔뒀다구요?
책임있는 개주인이 되기전에 책임있는 부모가 되세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부모란 사람들이 개 사람 지새끼 개새ki도 구분못하니
당장 분리하세요
8. …
'24.6.24 10:16 PM
(211.234.xxx.20)
강아지 입양할까 계속 고민중이었는데
저는 역시 그릇이 안될 것 같네요.
9. ㅈㅌ
'24.6.24 10:37 PM
(211.36.xxx.237)
괜히 유기동물이 매년 수십만마리씩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고양이 오줌 댓글님..고양이 모래 벤토 쓰시나요?
두부나 펠렛은 발바닥 아파서 애들이 안들어가고 딴데서 싸요
그리고 방광 신장 이상 없는지 정밀 검사 해보세요
10. ..
'24.6.24 10:43 PM
(61.254.xxx.115)
하이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산책으로 매일 운동시켜도 그런거죠? 사람으로치면 Adhd같나보네요
11. 둥둥
'24.6.24 10:50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애기한테 입질이요? 헐..!
간도 크시네요.
저도 개 키우지만 순한 푸들이예요.
입질은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12. 그
'24.6.24 10:57 PM
(121.137.xxx.107)
그 개도 그런 성격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마음으로 동정하고 참 안됐구나.. 생각은 드는데
휴.. 잘 모르겠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13. ..
'24.6.24 11:00 PM
(220.65.xxx.42)
친정에 맡기세요 그 강아지랑 원글님은 인연이 아닌가봐요 서로 힘들고 서로 안 맞는데.... 원글님도 힘들지만 그 개도 참 힘들겠네요 인간에겐 밥만 받고 같은 개끼리 어울리고 싶나봐요 친정집에 맡기는 건 파양말고 그 개를 살리는 것 같아요
14. ㅇㅇ
'24.6.24 11:01 PM
(118.235.xxx.151)
유튜브 댕쪽이 상담소 보고 따라해보세요
15. 댕쪽이
'24.6.24 11:03 PM
(182.212.xxx.75)
훈련사 만나보세요.
16. ..
'24.6.24 11:04 PM
(61.254.xxx.115)
애기한테 입질하면 어디보내야죠 입질하는 시늉만?하는거라면 몰라도 입질까지하면 불안해서...
17. ..
'24.6.24 11:09 PM
(115.143.xxx.157)
아이고 힘드시겠어요ㅠ
댁에서는 아기도 있고 못키우실것같은데요..
부모님댁에서 다른 개들하고는 잘 지낸다던가요?
18. ..
'24.6.24 11:21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아기에게 입질하는데 어떻게 키워요?
아기는 무슨 죄예요.
19. oo
'24.6.24 11:25 PM
(119.197.xxx.208)
저희 집과 똑같은 경우네요.
길에서 불쌍하게 돌아다니던 새끼 푸들 강아지, 오라고 하니까 바로 달려와서 안겨서 집에 데려왔는데요. 한 2달 정도는 얌전하고 똥도 잘 가리고 좋았어요. 적응되었다 싶더니, 식구들 다 물고, 이빨 드러내고,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이불 위에 올라가서 싸고.
결국 19년 살았습니다. 온 가족은 손, 팔, 다리에 이빨 자국 나고 수시로 병원 다니고.
뭔짓을 해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안아주고 어루고, 때리고, 마담에 내쫓아서 살게 하고, 울타리에 가두고.
결국 지 맘대로 거실에 헤집고 다니다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그렇게 19년 장수하다 갔어요.
안락사 시키라고 주위에서 다들 그랬지만, 도저히 그러지 못해서.. 지금은 사실 후회해요. 부모님이 그 놈때문에 팍 늙어버렸고, 다들 집에 들어오면 놈 눈치 보고.
지 맘대로 하니까 장수하더군요. 그냥 수의사와 상담하고 결단을 내리시는게 어떨지요.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정도 안들어요. 그저 생명이니 수발만 할뿐.
20. ::
'24.6.24 11:41 PM
(218.48.xxx.113)
발로 뻥 차보세요. 안된다는 느낌으로요.
단호하게요.
저의 강아지가 남편에게 짖고 입질도 하길래. 훈련사 부르고 해도 안되서 유튜브보니 발로차는거 보고 저도 발로 차니 안짖더러고요.
21. ㅎ
'24.6.25 12:10 AM
(218.153.xxx.197)
저희 집과 똑같은 경우네요.
길에서 불쌍하게 돌아다니던 새끼 푸들 강아지, 오라고 하니까 바로 달려와서 안겨서 집에 데려왔는데요. 한 2달 정도는 얌전하고 똥도 잘 가리고 좋았어요. 적응되었다 싶더니, 식구들 다 물고, 이빨 드러내고,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이불 위에 올라가서 싸고.
결국 19년 살았습니다. 온 가족은 손, 팔, 다리에 이빨 자국 나고 수시로 병원 다니고.
뭔짓을 해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안아주고 어루고, 때리고, 마담에 내쫓아서 살게 하고, 울타리에 가두고.
결국 지 맘대로 거실에 헤집고 다니다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그렇게 19년 장수하다 갔어요.
안락사 시키라고 주위에서 다들 그랬지만, 도저히 그러지 못해서.. 지금은 사실 후회해요. 부모님이 그 놈때문에 팍 늙어버렸고, 다들 집에 들어오면 놈 눈치 보고.
지 맘대로 하니까 장수하더군요. 그냥 수의사와 상담하고 결단을 내리시는게 어떨지요.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정도 안들어요. 그저 생명이니 수발만 할뿐.
ㅡㅡㅡㅡㅡ
윗님 푸들이 진짜 문제견이면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얘네가 복종을 안해요 그러니 행동교정이 절대 이루어지지 않아요 ㅠㅠ
22. ㅎ
'24.6.25 12:13 AM
(218.153.xxx.197)
제가 유기견 봉사할때 임보하던 사람들이 학을 떼던 애들이 갈색푸들인데 공통증상이 오줌을 아무데나 싸서 미치겠다는거였어요
23. 개들도
'24.6.25 12:15 AM
(70.106.xxx.95)
사람이랑 똑같은 질병 다 있어요
아마 님 푸들이 그런가보네요
정신과 질환은 개들도 있어요. 아는언니 시추가 진짜 심한 adhd 여서 잠시도 단 일초도 가만있질 않아서 같이 지내던 다른 시추가 스트레스받아 먼저 죽을 정도였어요.
다른 친구가 키우던 블랙탄 치와와가 딱 님 푸들같았는데 정말 사람이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시켜야 할 지경이었어요
친구 얼굴 물어서 응급실 가고 놀러온 손님 물어서 엄지손가락 뚫리고 컵에다 오줌싸놓고 그 가족들 다 크고작게 사고나고.
배변훈련 하나도 안되고 .. 저걸 어찌 키우나 했는데 본인 애낳고나니 어디다가 버리고 오더군요.
24. 대소변을
'24.6.25 12:15 AM
(223.62.xxx.16)
다 가리는 개들이 흔치 않더라구요.
중성화 시켜도 못가리길래, 기저귀 채워서 키웁니다. 대변은 화장실에서 봐요.
입질 심해요. 지 기분나쁘면 기냥 코도 물고
입술도 무는데,
제가 파양하면 아무도 못 키울 거 같아서 그냥 키웁니다.
제가 데려온 생명이잖아요.
그래도 참 귀엽게 생기고 눈치빠르고, 힘들땐 위로가 되어서 그냥 키웁니다.
마당있는 집으로 데려가서 친정에서 키우는 거 추천합니다.
25. 문제가
'24.6.25 12:19 AM
(70.106.xxx.95)
그 친구도 심지어 그 동생이 완전 미친개니까 안락사 시키라고 (그 동생도 그냥 지나가는데 개가 날아들어 물어서 턱이 찢어졌어요. 엄마 아빠 다 물림.
정말 사람으로 치면 마치 흉기난사범 같았고 눈빛자체가 달라요
치와와 순종교배만 하다가 정신질환 유전자가 섞인건지
한창 이십대 아가씨인데 동생이 턱이 찢어지게 물렸으니
가족 전체가 다 펄펄 뛰어도 키우다가 어렵게 시험관 해서 본인 신생아 태어나고 그 아기가 위험해지니 그제서야 어딘가에? 버린건지 정말 안락사 한건지 말없이 사라졌어요.
26. 소형
'24.6.25 12:19 AM
(218.153.xxx.197)
소형견인데 마당에서 키워도 될까요 ㅠㅠ
27. 아이가
'24.6.25 12:20 AM
(70.106.xxx.95)
아이가 우선 아닌가요.
성인이 얼굴 물렸는데도 그 흉터 안없어지더만요
28. ㅎ
'24.6.25 12:22 AM
(218.153.xxx.197)
세나개만 봐도 갈색푸들 진짜 많이 나와요
진짜 미친개 유전자가 어쩌다 섞인거같아요
29. 그리고
'24.6.25 12:23 AM
(70.106.xxx.95)
여기서야 어떻게든 님이품어라 이러겠지만
전 반대입니다
사람이 먼저에요
더군다나 님이야 성인이니 님 선택이라지만 (제 친구도 거진 5년이상 물리고 살았어요. 온집안이 개 대소변 범벅이었고. )
님 아이는 아니잖아요??
30. 제경우에
'24.6.25 12:26 AM
(70.106.xxx.95)
순종 시츄 치와와가 주로 그랬어요
제 친구 당시에 수백만원이나 주고 애완동물 업체에서 사온거죠 (입양이 아니라 말그대로 사온거죠.)
너무 순종끼리 교배하다보니 열성유전자끼리 섞여 문제가 된다더군요
31. ....
'24.6.25 12:40 AM
(119.196.xxx.2)
제가 개를 안 키워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요. 영유아 없는 집에서라면 어른들이 감수할 문제지만, 영유아가 있는 집에서 왜 저런 개를 키우죠?? 파양 하는 것도 아니고 안락사 시키는 것도 아니고... 아기가 개한테 물려서 죽은 사건 못 보셨어요?
32. 사람을 문다면
'24.6.25 12:53 AM
(59.7.xxx.113)
그 개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네요. 중증 자폐아를 둔 엄마들 중에 엄한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 앞에서는 아이가 다소곳해져요. 어느정도 지능이 있으면 자기보다 쎈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보고 순종합니다. 60그람짜리 앵무새를 키운적이 있는데 그 작은 앵무새도 그랬어요. 제가 엄청 이뻐하고 장난감 만들어주고 밥주고 물주고 그랬는데 저한테는 온갖 짜증 다내고 물고 그랬는데, 엄하게 대하는 다른 가족들은 절대 안물더군요.
같이 살려면 서열정리 필요해 보여요. 훈련소를 보내시든 강형욱/설채현 영상을 보시든 해야겠네요. 근데 아이를 물었다면 저는 파양하겠어요. 7년을 키운 개한테 아이를 희생당한 견주 이야기도 있더군요.
33. ..
'24.6.25 12:56 AM
(61.254.xxx.115)
친정 마당견들하곤 어찌.지낸다고하던가요?
34. 진짜
'24.6.25 4:53 AM
(211.106.xxx.166)
갈푸(갈색푸들)들 문제견 너무 많아요.
그나마 주인한텐 분리불안일 정도로 의지하던데
주인한테도 함부로 하는군요. ㅠㅠ
개 함부로 키우면 아니되옵니다. 인생 낭비하는 느낌을 주는 경우 너무 많이 봅니다.
35. 그래서
'24.6.25 5:32 AM
(70.106.xxx.95)
너무 순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생긴것만 인형같을뿐 유전질환에도 취약하고 정신적인 문제도 많을수밖에 없어요
36. 그래도
'24.6.25 6:59 AM
(211.211.xxx.168)
그 아이도 넓은 마당을 좋아할 껏 같아요.
37. ..
'24.6.25 8:18 AM
(58.78.xxx.77)
안 품어도 됩니다
친정 마당으로 보내세요
하실만큼 하셨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병 걸리고 애 다쳐도 괜찮으면
끼고 키우시고요
38. 흠흠
'24.6.25 11:51 AM
(1.235.xxx.138)
유투브 댕쪽이상담소 보세요.
거기 진짜 간결하고 단호하게 애들 고쳐줘요
39. ㄹㄹ
'24.6.25 5:08 PM
(115.21.xxx.227)
-
삭제된댓글
강아지에 대한 도움말 얻어 갑니다. 함부로 키울 것이 역시 아니라는 교훈도요.
키울거면 어려서 강아지 훈련 잘 시켜야 겠다란 교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