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이라는게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Dd 조회수 : 8,065
작성일 : 2024-06-24 17:58:00

자식을 트로피나 자기악세서리로 여기지 않고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면서 

무한사랑으로 키워주는 부모면

진짜 물질적으로 좀 못해줘도 충분히 존경할수있어요

IP : 218.153.xxx.1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6:03 PM (211.36.xxx.12)

    돈 없으면 낳질 말지 원망들어요

  • 2.
    '24.6.24 6:04 PM (121.157.xxx.171)

    요즘 젊은 세대에게 물어봐요. 다들 무한사랑 대신 돈을 원한다고 합니다. 정말 교실에서 교사가 물어보면 사랑, 자유보다 더 원하는게 돈이라고 해요.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존경받기 힘들어요.

  • 3.
    '24.6.24 6: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 4.
    '24.6.24 6:10 PM (14.138.xxx.98)

    돈이 전부는 아닌데 돈은 기본이에요

  • 5.
    '24.6.24 6:10 PM (1.237.xxx.38)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우습죠
    아줌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애들도 생각이 그래요
    특히 지 하나 잘난애들은 특히 더

  • 6. ㅇㅇ
    '24.6.24 6:11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지독하게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가난한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7. ㅇㅇ
    '24.6.24 6:12 PM (133.32.xxx.11)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노후안된 늙은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8. ...
    '24.6.24 6:15 PM (211.36.xxx.12)

    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런거 좋아하죠. 사랑만으로는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어요

  • 9.
    '24.6.24 6: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 10.
    '24.6.24 6:18 PM (1.237.xxx.38)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돈 없고 사랑만 그득한 남자랑 결혼하고 행복해야죠

  • 11. 맞아요
    '24.6.24 6:18 PM (222.236.xxx.112)

    어떤상황에서든 사랑 받고 크면 바르게 자라요.

  • 12. 1111
    '24.6.24 6:20 PM (218.48.xxx.168)

    댓글들이 참...
    이래서 세상이 돈 돈 하나봐요
    이래서 의사 의사 하고
    이래서 부동산 부동산 하고
    이래서 학벌 학벌 하고
    이래서 애들 안낳고

  • 13. ㅁㅁㅁ
    '24.6.24 6:23 PM (1.243.xxx.162)

    요즘엔 더 그렇죠 아무리 사랑을 많이 줘도 돈이 없으면 ㅜㅜ
    그걸 부모들이 알았으면 해요
    둘 셋 많이 낳지 말고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길

  • 14. ㅇㅇ
    '24.6.24 6:23 PM (161.35.xxx.195)

    ㄴ 어떤상황에서든이라고요?
    아이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어떤상황에서든 사랑만 줬다고 당당해 하는거 웃기네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렇게 말하는 상황보면 대충 먹이고 대충 입히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도 없어 절절매는 그런 상황이죠

  • 15.
    '24.6.24 6:37 PM (1.237.xxx.38)

    요즘은 어쩔수없어요
    하도 보고 듣고 비교되는 세상이다고니
    이웃동네 순희가 어떻게 사는지 몰랐던
    다 비슷하게 살던 시절이 아니잖아요
    예전엔 배척 받던 상관 도화살이 지금와서는 각광 받고 필요 요소가 됐듯이 돈도 그렇죠

  • 16. 갈수록
    '24.6.24 6:38 PM (121.168.xxx.40)

    갈수록 세상이 너무 변하니... 예전과 요즘은 또 다르더라구요..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잖아요...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리 세상이 바뀌었어요...

  • 17. 결핍
    '24.6.24 6:44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한것 같아요.
    저 어릴땐 대부분 가난하고 인성 좋은 부모도 드물었고
    지금은 대부분 여유있고 인성 좋은 부모가 많지요.

  • 18. 결핍
    '24.6.24 6:5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했어요

  • 19. 댓글들 보면
    '24.6.24 7:07 PM (183.97.xxx.184)

    왜 82쿡이 최악이고 천박하다고 말하는지 수긍이 가요.
    님네들이 돈 돈 하는거...대체 얼마나 많아야 충족이 되나요?
    원글의 말은 경제적인 지원보다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게 더 중요하다는거잖아요?
    존속살인한 애들이 부모가 경제적으로 못해줘서 죽였나요?

  • 20. ㅇㅇ
    '24.6.24 7:24 PM (154.90.xxx.196)

    경제적 지원하는 부모는 돈만주고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건 안하는줄 아나봐요 그리고 존속살인같은 소리하네요 비교대상 수준도 진짜 황당하네요

  • 21. ㅇㅇ
    '24.6.24 7:45 PM (223.62.xxx.234)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에나 가능한 얘기죠

  • 22. ..
    '24.6.24 7:46 PM (160.238.xxx.115)

    돈은 자기복이고 부모복은 원글님 얘기에 해당되겠죠.
    어느 집 몇째 자식 때문에 돈 들어온다는 말들 있잖아요.
    돈이라면 재벌가 자식들이 다 부모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까요.
    그냥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고 부모복은 다르죠.

  • 23. 돈돈
    '24.6.24 8:12 PM (124.49.xxx.138)

    하지말고
    https://youtu.be/_Iy0QXFpjRo?si=gvw8ZSw4oDmHoj0R
    이거 좀 보세요
    Mbc아나운서인데 어렸을때 경제적 지원 못 받고 자랐음에도 원망하는거 없었다고 해요

  • 24. ㅇㅇ
    '24.6.24 8:27 PM (122.252.xxx.40)

    이런글에도 돈돈 하는 가치관
    자식세대가 아니라 부모세대가 먼저 돈돈하니
    자녀세대도 따라가는거에요
    자녀세대 욕할것 없습니다
    부동산 광풍에 벼락부자 벼락거지 만들어낸게
    자녀세대인가요
    그런 부모세대보며 자괴감 상대적박탈감 느끼며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버린 젊은세대들이 짠합니다

    원글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본질을 얘기하는거잖아요
    열심히 살지만 부자가 아닌 부모는 자식에게 죄인입니까
    부모가 먼저 그런 생각가지면 자식에게도 전해집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키우고 사랑하고 존중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자녀의 몫이에요

  • 25. 사주에서
    '24.6.24 8:41 PM (223.63.xxx.173)

    부모복은 사회적 위치나 힘을 뜻하는거같아요
    전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당연히 부모복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대요
    부모님 존경스러운것과 별개로, 사회에 나오니 느껴져요 부모힘이 빵빵하다는게 어떤건지

  • 26. ....
    '24.6.24 9:31 PM (110.13.xxx.200)

    맞아요. 요즘에는 돈도 포함이지만 과거에는 돈보다 사랑이나 인성이었죠.
    얼마나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는지가 본질이죠... 절실히 느낍니다.
    돈도 사랑도 없이 키워져서.. 낳지를 말지..그럴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428 더위는 언제까지? 12 2024/08/12 4,729
1618427 지나고보니… 2 2024/08/12 1,616
1618426 걸을 때 발가락이 아픈데.. 8 이상 2024/08/12 1,228
1618425 침묵 깬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尹, 건국절 입장 분명히 .. 3 !!!!! 2024/08/12 2,944
161842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국민권익위 간부의 죽.. 2 같이봅시다 .. 2024/08/12 419
1618423 열무김치 2 김치 2024/08/12 1,237
1618422 최대규모 전쟁이 시작되겠네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6 ㅓㅏ 2024/08/12 5,272
1618421 “친일 한국정부덕에”…일 자민당, 사도광산 등재 만족감 5 ... 2024/08/12 861
1618420 정봉주는 누구와 싸우는 건지... 23 흠... 2024/08/12 4,732
1618419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자식 돈을 마음껏 써도 괜찮다는 마인드인가.. 16 ........ 2024/08/12 5,866
1618418 생필품 물가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5 ..... 2024/08/12 3,047
1618417 재개발 보상 받아보신분. 만족할 만큼 나오나요? 6 참나 2024/08/12 2,456
1618416 차 에어컨필터 교체후 커버덮는게 어렵네요^^ 1 바다다 2024/08/12 402
1618415 커피숍 진상 6 어질어질 2024/08/12 3,897
1618414 생애 첫 에어프라이어 구매 8 중구난방 2024/08/12 1,496
1618413 찰쌀보리가 시커멓게 변했어요. 6 미미 2024/08/12 1,226
1618412 섬유유연제는 두번째 헹굼단계에서 들어가나요? 3 ㄴㄱㄷ 2024/08/12 1,412
1618411 회사는 일을 할줄알면 막 더 시키네요 11 일개미 2024/08/12 2,862
1618410 단호박 샐러드를 했는데 망했어요 7 속상 2024/08/12 2,204
1618409 별거아니지만 나름 생활꿀팁~ 36 냥냥펀치 2024/08/12 21,514
1618408 샐러드마스터 오일스킬렛 중고나라 사기 당했어요 8 중고나라 2024/08/12 2,465
1618407 하루에 아아 몇잔 드시나요~~? 10 ㄱㄷㅅ 2024/08/12 3,076
1618406 인스턴트 스틱 라떼 추천해주세요~ 2 ... 2024/08/12 1,025
1618405 긍정적이면 사고가 덜 나나요? 14 ~~ 2024/08/12 2,355
1618404 소설 '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 3 ... 2024/08/12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