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료 제 편은 하나도 없어요
친구인척 다가오는 이들은 십중팔구
저 이용하거나 빼먹으러 오는 사람이에요.
동생, 어린이들, 꼬마들은 엄청 붙어요.
사실 얘네도 저 빼먹으러 오는거에요.
자기 힘으로 못하는거 하기싫은거
다 저한테 해달라고 징징거려요.
얘네는 제가 맞는말해서
찰찰 달래가며 이끌어갈 수있어요.
저는 엄마, 이모, 선생님, 교수도 저한테 징징 하소연해요
심지어 사촌언니의 시어머님도 저 붙잡고 3시간 하소연해요. 무친ㅋㅋㅋㅋ
제 주변엔 나이불문 어리광 부리는 이들이 한 트럭이에요.ㅜㅜ 받아주기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제가 태어난 이유가 사람들 달래주는 일인가봐요.
ㅜㅜㅜㅜㅜ나도 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