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정도 빼봤어요.
물론 많이 뚱뚱한 상태에서 시작.
1년 정도 정말 많이 걸었고
3끼 양에서 1~2끼로 줄었죠
근데 몸을 움직여 줄인게 10kg정도라면
15kg는 정신적 고통으로 줄었을거에요.
너무너무 힘든시절 자연스레 식사가 줄었고
가만히 있어도 살이 쭉쭉빠지는 느낌.
고통을 극복하고자 일단 나가서 계속 걸었습니다.
하루에 평균 5시간은 걸었나봐요.
십 여 년전 얘기네요.
매 해 같은 시기에 그때 생각이 마구 올라옵니다.
지금은 괜찮아졌구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