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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중 정신병자같은 사람을 만나봤어요

...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4-06-24 15:46:54

A라는 학부모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든지

전형적인 강약약강에

만만한 저한테 온갖 사람 다 흉보고요

막상 흉본 사람들앞에서는 세상 착한척 다하더라구요

알고보니 A가 제 욕도 많이도 하고 다녔더만

제가 제 3자에게

"요즘 좀 힘들다"

이 한마디 했다는걸 듣고

그게 본인때문에 힘들다한걸로 판단해서 그 뒤로 정말 괴롭힘 많이 당했어요

그래서

"나는 XX엄마(A) 욕한적 없는데 제욕 하고 다닌건 그쪽이잖아요"

하니

저보고 당당하게

"그래서 착한척 하는거냐"

고 묻대요

그래놓고 본인 말빨은 아무도 못당한다나

뒤에서 온갖 계략 써서 저를 곤경에 빠트린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 여자말만 듣고 친하던 사람들 다 등돌리고요

그 여자가 뒤에서 잔꾀부려 다른 엄마들도 모르게 당한거 많았는데

제가 그때 왜 참았냐하면

제가 터트리면 그여자는 순순히 자기잘못 인정도 안할거고

엄마들사이 일만 커지고 시끄러워질거라서요

애들한테도 안좋을거구요

다른 엄마 시켜서 저한테 떠보라고 했다는말도 한 엄마가 전해주더군요

양심상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서요

많아요

여기 적으면 사람이 저럴수 있나 싶을정도로 기함할 행동도 많이 했구요

그 여자의 모든 행동은 질투에서 비롯되더라구요

질투가 어마어마했어요

질투많은 사람은 절대 가까이 하면 안되겠다는걸 배웠죠

사람 모함해서 나쁜짓 한 그여자 벌받을거예요

 

IP : 182.22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3:55 PM (39.7.xxx.211)

    혹시 분당인가요?

  • 2. 초1
    '24.6.24 3:59 PM (175.119.xxx.162)

    아이 초1때 봤어요. 그런 사람
    자기혼자 막 난리쳤다가 사과하고 나중에 또 그러고..
    진심 미친 여자인줄..
    그다음부터 학부모들 대면대면하게 대하게되요.

  • 3.
    '24.6.24 6:08 PM (58.29.xxx.196)

    울동네 미친엄마 분당으로 이사갔는데... 첫댓글과 같은 사람일까요.
    00 엄마 라고 불렀는데 (첨 자기 소개할때 00 엄마예요. 하잖아요. 그리고 아이 이름에 엄마 혹은 어머니 합쳐서 부르구요)
    자기를 누구엄마라고 불렀다고 쥐랄을 하고. 학교앞 횡단보도에 주정차 하고 자기애 픽업하고. 학교안으로 차 못들어간다고 막았더니 막은 사람 (봉사했던 학부모) 차로 치겠다고 난리치고. 교장한테 전화해서 쌍욕하고. 전설적인 인물이었는데... 헐

  • 4. ....
    '24.6.25 12:45 AM (115.92.xxx.120)

    헐 분당 무섭네요. 왜그러고 사는건지 ㅉㅉ
    부천에서 이상한 여자한테 당하고 이사 온 동네 지인 얘기듣고 놀란적 있는데, 곳곳에 정신 이상한 여자들이 있는거 같으니, 엮이지 않고 휘둘리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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