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만
'24.6.24 2: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보고 내용을 이해했다 생각하시고
평가까지 하시는군요
2. ...
'24.6.24 2:11 PM
(112.154.xxx.66)
효리가 집이 싫어서 자주 안갔다는데
뺏기긴 뭘 뺐기나요...?
3. ㄷㄷㄷ
'24.6.24 2:14 PM
(223.38.xxx.223)
뺏겼다는 말은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시는거라서
효리입장에서는 답답할거 같아요
기본적으로요..
4. ᆢ
'24.6.24 2: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방송은 안봤고 얼굴보면 그 엄마 그냥 욕심이 덕지덕지 기 센 아줌마던데요
방송에서도 컨트롤 안돼서 그정도면 실제는 뭐
5. 저도
'24.6.24 2:15 PM
(124.49.xxx.19)
엄마가 참 심하다 싶었어요.
말씀으론 금지옥엽 자식들 키우고 싶었다 하시더만
언행일치가 전혀 안되시는거 같아 보였어요.
남편과 불화하더라도 자식들은 사랑으로 보둠었으면
저리 서먹한 모녀관계는 아니었을거 같네요.
6. 1.239.xxx.246
'24.6.24 2:15 PM
(112.154.xxx.66)
기사봤댔지
제목봤다 안했어요
본문이나 좀 읽고 써요
7. ᆢ
'24.6.24 2:16 PM
(1.237.xxx.38)
방송은 안봤고 얼굴보면 그 엄마 얼굴보면 그냥 욕심이 덕지덕지 기 센 아줌마던데요
방송에서도 컨트롤 안돼서 그정도면 실제는 뭐
8. 그 엄마
'24.6.24 2:1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방송에서 자식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했었어요
효리가 맨날 싸우는집 가기 싫어서 안간것도 많구요
자식을 낳았고 좋은가정에서 잘 키워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야 있겠지만
그 엄마도 능력도 없으면서 폭력적 가장하고 사느라
고생 많았을 거에요
자랄때 트라우마는
모두가 피해자 들이라서
다시 좋은 분위기 만들려면
그나마 감사하게도
좋은세상 왔으니
딸에게 고맙다 말 자주 해주고
자식은 상처얘기는 흘러간 강에 흘러 보내야 해요
전 가장 어리석은 일이
그 힘든세상 다 보내고
좋은세상 만들었는데
상처 다시 후벼파서 올리고 의 반복이라고 생각해요
9. ...
'24.6.24 2:18 PM
(112.154.xxx.66)
금지옥엽 키우고 싶었으면
남편을 말리던가...
효리덕에 돈 걱정 없으니
방송나와 좋은엄마 다정한 엄마
화목한 가정인척만 하고 싶었나봐요
10. 이효리는
'24.6.24 2:18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지만 엄마는 일반인이잖아요.
엄마랑 관계를 풀고 싶었으면, 진심으로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방송 이용 하지 말아야죠.
아무리 연예인이고 관종이고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 해도 좀 이해가 안가요.
11. 연예계에뺏겼다라
'24.6.24 2:18 PM
(59.187.xxx.152)
생판 남인 저도 저 말에 섭섭하네요.
이효리가 연예계에서 온갖 고생해서 이제껏 모든 부를 온 식구들을 먹여 살린걸로 들었는데 연예계에 뺏겨서 섭섭하다니..
넘 하네요ㅠ
12. .....
'24.6.24 2:19 PM
(118.235.xxx.219)
기사 하나 거기사도 한부분 가지고 욕하지 말고
제대로 보고 말하세요.
이효리엄마 편드는게 아니라
사람을 욕하고 판 깔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13. ᆢ
'24.6.24 2:20 PM
(1.237.xxx.38)
남편 싫어도 자식 중한 사람 많아요
그엄마가 이효리와 그런게 남편과 뭔 상관이라고 연결짓는지
지 성질이 나쁜거지
14. ㅎㅎㅎ
'24.6.24 2:20 PM
(223.62.xxx.86)
옛날엄마들이 다 그렇죠
여기에 댓글다는 엄마들과 같을수 있나요.
욕할것도 들을 것도 없어요.
15. 남의집
'24.6.24 2:21 PM
(182.212.xxx.75)
가정사는 쉽게 단정할게 아니지 않나요?! 우린 그 세월을 함께 힌 기족이 아니니…어쩌네 저쩌네 이런건…
이래서 가족오픈도 프로도 쉬운게 아닌가봐요.
효리와 가족들이 알아서 잘 살겠죠~
16. 진짜
'24.6.24 2:22 PM
(223.54.xxx.97)
별로죠. 이효리 어머니. 지금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장면에서 좋은 느낌이 안들었어요. 딸 때문에돈고생 안하고 살고 있는데, 더구나 방송 나가는건데 딸의 마음 헤아려서 따뜻하게 품어주는 말하는게 그리 어려운건지 엄마를 떠올렸을 때 상징적으로 와닿는 포근함도, 자상함도 너그러움도 전혀 없네요. 그러니 모녀지간 서먹할 수 밖에요
17. 맞아요
'24.6.24 2:23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저것도 이효리니까 뽑아낼 수 있는 컨텐츠라고 봐요.
과하게 감정이입할 거 없이 그냥 이효리 예능이라 생각하고 봐야죠.
18. 자꾸
'24.6.24 2:23 PM
(125.128.xxx.139)
방송이라 말하기 싫은건지
너무 회피만 하니까
효리가 불쌍하기까지 하더라구요.
19. 우리가
'24.6.24 2:24 PM
(175.120.xxx.173)
예능을 다큐로 보고
제3자가 격하게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20. ㅁㅎㄴ
'24.6.24 2:24 PM
(222.100.xxx.51)
그 어머니 연세에 방송에서 그 기억 꺼내기는 싫을듯 해요.
카메라 없이 둘이라면 몰라도요...
어머니는 방송인이 아니잖아요
21. ...
'24.6.24 2:26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을 품어줄 여유가 없는건지
카메라 의식해서 그런건지
효리는 엄마랑 잘 지내보려고 다가가는데 엄마는 안받아주고
내 부모는 저 모습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싶어서
보다가 그만뒀어요
22. 음
'24.6.24 2: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이효리는 님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엄마와 화해(?)
또는 지난 감정 털고 싶었던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일반인 대 일반으로는 그 오랜 세월동안에도
깊은 골을 매우지 못했잖아요.
궁예질인지 몰라도 이번 일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며
또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23. 음
'24.6.24 2: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이효리는 님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엄마와 화해(?)
또는 지난 감정 털고 싶었던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일반인 대 일반으로는 그 오랜 세월동안에도
깊은 골을 메우지 못했잖아요.
궁예질인지 몰라도 이번 일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며
또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24. ..
'24.6.24 2:27 PM
(121.163.xxx.14)
가족에게 얻은 트라우마가
더 극복 힘들고
용서도 힘든 거에요
남은 남이라 버리고 잊고
그러다 … 가잖은 용서도 대충 해준다처도
가족은 오히려 용서가 선뜻 안되요
25. 음
'24.6.24 2:27 PM
(124.49.xxx.19)
댓글에 이효리는 님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엄마와 화해(?)
또는 지난 감정 털고 싶었던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일반인 대 일반으로는 그 오랜 세월동안에도
깊은 골을 메우지 못했잖아요.
궁예질인지 몰라도 이효리씨가
이번 일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며
또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26. ...
'24.6.24 2:28 PM
(116.32.xxx.73)
방송보고 다시 얘기해봐요
기사 몇줄로 남의 모친 비난하지 말고요
원글엄마 제대로 알지못하는 인간들이
기사몇줄읽고 비난하면 좋겠어요?
27. ...
'24.6.24 2:28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별로인 분은 아니에요. 연예계에 뺏겼다는 말도 그 타령하는것도 아니고 과거 회피하고 싶은 순간에 나온 말이고요. 이효리도 엄마가 원망스러우면서도 불쌍한 양가감정이 들어 불편하고 엄마도 딸한테 미안하고 고마우면서도 굴욕적이었던 과거를 떠올리기 싫어 불편하고...인간으로서 둘 다 이해가 가는 면이 있어요.
28. ..
'24.6.24 2:28 PM
(220.65.xxx.42)
티빙에서 어제 한 거 빼고 다 봤는데요 그 나이라고 쳐도 좀 뭐라고 하지...많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세요. 어머니가 부모를 일찍 여의고 다정하지 않고 천둥같은 남편이랑 사니까 더 애기같은 면이...있더라고요. 이효리는 연예계 일하면서 좀 더 태도같은게 세련된게 있고 남편 만나서 다듬어지고 부들부들해진게 있다면 어머니는 여전히 10대 시절 그 느낌..? 그냥 이효리가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외로웠을 것 같고 시부모님이랑 남편 잘 만난 것 같아요. 유일하게 살면서 기댈데가 되주는 사람들같아요... 예전에 시댁 가면 시어머니가 이효리 손잡고 상인들에게 울며느리라고 자랑도 하고 애기라고 부른다나..이런다는데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정말 많이 외로웠을 거라는 생각만 들어요
29. ...
'24.6.24 2:32 PM
(1.177.xxx.111)
방금 재방 보고 답답해서 효리 엄마 연세가 어떻게 되나 찾아 봤어요.
80세...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 나이쯤 되는 부모님들 보면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들 본인이 넋두리로 하는건 괜찮지만 자식이 들춰 내는건 싫어 하세요.
감추고 싶은 과거의 치부를 들춰내는 느낌이겠죠...
특히 부모 때문에 생긴 자식들의 아픈 상처 앞에 마주 서는 걸 두려워하고 극도로 거부 반응을 보이면서 회피하고 싶어 하더군요.
상처를 감춰 놓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괜찮은게 아닌데..
옛날분들은 상처 치유라든지 회복에 대해 배운적도 없고 알지도 몰라서 그런거겠죠.
효리가 손톱 지우는걸 보면서 맘이 먹먹했어요.
30. 이효리가
'24.6.24 2:33 PM
(112.214.xxx.166)
장윤정 방송인 김슬기?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 평생 식구들한테 뜯어먹히고 살았죠
가끔 지나가듯 푸념도 하고요
어려서부터 참 지지리도 가난하고
폭력적일정도로 절약 강조하는 아버지하며
연예인되서도 버는족족 식구들한테 흘러들어갔을것이고
그런과거는 없었던척 모르는척
연예계에 딸을 빼앗겼다고요?
그 엄마 참 양심도 없네
31. ...
'24.6.24 2:37 PM
(112.154.xxx.66)
저게 바로 입틀막이죠
응어리진거 말하려는데
그게 바로 증오다 용서해라 그만해라...
ㅡㅡㅡㅡㅡㅡㅡ
이효리는 인터뷰를 통해 "응어리가 있어서 말하려고 할 때 차단시켜버리니까 오히려 반감이 생기서 '옛날에도 안 들어주더니 지금도 안 들어주네?'라는 생각이 들고 답답한 마음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엄마는 "너하고 마주하고 앉아서 이런 대화를 나눈다는 게 슬픈 현실이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진짜 대화는 놔두고 그럼 가짜 대화를 하냐"라며 말다툼을 이어갔다.
이때 엄마는 "아빠를 용서하고. 언제 가실지 모르는 사람한테 증오가 남아서 뭐하냐"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증오 안 남았다. 그런 일이 있었다 하는 거지"라고 반박, 엄마는 "증오가 있으니까 무의식중에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32. ....
'24.6.24 2:37 PM
(14.52.xxx.72)
저라두 듣기 싫으니 용서하라고 할거같아요
마음으로는 자식들에게 미안한데
정작 자식이 서운함 표현하면
마음이 좋진 않을거같아요
내 수고가 참 컸다란 생각에요
용서하란 말은 했으니 되었죠
33. 어휴
'24.6.24 2:40 PM
(211.206.xxx.191)
이효리 모친 80입니다.
뭘 그렇게까지 남의 엄마를 욕하는건지.
34. ..
'24.6.24 2:40 PM
(121.181.xxx.236)
저는 효리씨가 방송 만들려고 하는걸로 보였어요. 괜히 노래까지 부르고 노련한 방송인의 모습이더라구요.
어머니 팔순 나이에 가족의 아픔이나 힘들었던 과거 방송카메라 앞에서 말하고 싶겠어요?
35. 으휴
'24.6.24 2:41 PM
(220.118.xxx.65)
저렇게 딸이 벌어먹여 살리는 집 아니더라도 저 나잇대 자식 부모 사이면 다들 마음의 상처는 다 갖고 있어요.
근데 이효리 엄마는 저러면 안 되죠....
딸래미 덕에 여지껏 먹고 사는데... 솔직히 박세리네 마냥 주는 족족 말아먹지는 않았다 뿐이지 빨대 꽂은 거 맞잖아요.
제 생각엔 이거 빌미로 이효리도 자기 집 적당히 손절하려는 거 아닌가 싶네요.
서먹했던 관계가 예능 프로 하나로 달라질 거 같지도 않고 그냥 명분 쌓기 같아요.
딸 입장에서도 나도 할만큼 했다...
연예계에서 계속 벌어먹고 살기도 힘든데 슬슬 선 긋자... 이런 걸로 보여요.
36. 으휴
'24.6.24 2:43 PM
(220.118.xxx.65)
그리고 아버지가 밥상 뒤엎고 이런 집이었으니 엄마 입장에선 쪽 팔리고 창피한 가정사가 많기도 하고 이효리 입에서 무슨 말 나올지 몰라서 저런 거 같아요.
나이 80되서 자식 품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안 바뀌지요.
전국민 앞에서 쪽 팔릴 준비는 안 되어있는 거고 그냥 예능은 시늉일 뿐이에요.
37. ...
'24.6.24 2:46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어머니 미안하다는 말도 여러번 했어요.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이효리가 엄마가 뭐가 미안해 항상 아빠가 시작했는데...라고도 했는걸요. 다만 이효리는 깊고 진지하게 각잡고 얘기하고 싶어하고 어머니는 웬만하면 회피하고 싶어하는게 서로 다른 지점이죠. 정황상 부부싸움이 폭력도 있었을거 같은데 떠올리기 싫은 마음도 이해 가요. 이효리도 방송 보고 내 아픔이 먼저여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네요...
38. 응그래
'24.6.24 2:46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뭐 속마음이야 어쨌든,한번쯤 대충 받아주는 시늉이라도
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보통은 서먹한 딸이 마음 풀고싶어하면 , 먹고살기바쁠때도 아니고
풀어주지 않나 싶네요
39. 안보는 프로지만
'24.6.24 2:46 PM
(183.97.xxx.184)
저런 프로가 뭔 의미가 있어요? 없어져야 할 프로예요.
펑생 쌓인 앙금이 설사 미안하다고 말한들
가슴의 그 상처가 꽤 오래 쌓이고 쌓여서
하루아침에 풀어질리도 없어요.
저 나잇대의 무지한 어르신들 살아온 세상이 그러한데
대화도 어느정도 기본이 돼야 가능하죠.
어차피 사람은 딱 자기 눈높이만큼 세상을 보는것이니까요.
40. ...
'24.6.24 2:47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어머니 미안하다는 말도 여러번 했어요.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이효리가 엄마가 뭐가 미안해 항상 아빠가 시작했는데...라고도 했는걸요. 다만 이효리는 깊고 진지하게 각잡고 얘기하고 싶어하고 어머니는 웬만하면 회피하고 싶어하는게 서로 다른 지점이죠. 정황상 부부싸움이 폭력도 있었을거 같은데 떠올리기 싫은 마음도 이해 가요. 이효리도 방송 보고 내 아픔이 먼저여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네요. 네티즌 재판관님들 재판하지 말자고요.
41. 강요도폭력
'24.6.24 2:53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용서하라 마라, 잊어라 마라.
그게 되면 상처겠고, 마흔 넘어 방송에서까지 말하겠는지.
방송 아니면 계기를 만들기조차 힘든 거예요.
그런데 엄마는 자식 속 생각은 안 하고 자기 마음 편한 게 우선인 거죠.
상처 받은 사람이 백 번이든 천 번이든 말하게 둬야 해요.
그래야 상처를 없어집니다. 덮는 게 아니라
42. ...
'24.6.24 2:55 PM
(42.82.xxx.254)
내가 엄마 욕해도 남이 같이 하면 싫지 않을까요?
티비 나왔으니 욕먹어도 된다하지마시고, 엄마욕은 딸만 하는걸로 합시다...
공감되는 모녀들이 많을거라 예상해보기에, 이런 프로도 괜찮네하고 시청하고 있어요
43. ..
'24.6.24 2:55 PM
(118.130.xxx.26)
이런 대화를 왜 공중파에서 보고 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가슴속 상처를 치유받고 싶으면 그 본질에 다닿아야지 수박 겉핣기로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44. 강요도폭력
'24.6.24 2:56 PM
(118.235.xxx.197)
용서하라 마라, 잊어라 마라.
그게 되면 상처겠고, 마흔 넘어 방송에서까지 말하겠는지.
방송 아니면 계기를 만들기조차 힘든 거예요.
그런데 엄마는 자식 속 생각은 안 하고 자기 마음 편한 게 우선인 거죠.
상처 받은 사람이 백 번이든 천 번이든 말하게 둬야 해요.
그래야 상처를 없어집니다. 덮는 게 아니라.
지금은 딸도 어른이고 카메라가 있으니 저 정도지
뒷말 생략 ㅡㅡ
45. ...
'24.6.24 2:57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응어리가 있으니 대화로 풀어내려는거잖아요
당사자인 부모가 저렇게 차단해버리면
병 되는거고
병원가야죠
심리치료나 정신과에서
결국 들어주는거 하는건데요
46. ㅁㄴㅇㄹ
'24.6.24 3:08 PM
(222.100.xxx.51)
딸은 직면 어머니는 회피형(우리나라 특히 어른들 대부분 회피형)인데
대화가 안되는거에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급속으로 풀려고 하면 더 안될듯해요.
회피형은 억지로 직면시킬수록 숨고 닫아요.
아주 가벼운 이야기부터 해서 천천히 다가가야하고,
그것도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얘기 안해도 된다...의 마음으로요.
47. 그 엄마는
'24.6.24 3:08 PM
(112.214.xxx.166)
나중에 병석에 누워서는 사과하고 화해하실라나?
저런 반응은 아직도 마음에 욕심이 드글드글 하다는거거든요
80 다되어가지고도 과거일 인정도 못하고말이죠
방송아니라 평소에도 저러니 이효리도 날잡고 공개적으로 저러는거겠죠
얼마나 상처였으면 대놓고 저리 후벼팔까
48. 그런데
'24.6.24 3:2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이효리 아빠가 가정 폭력도 좀 한 듯한 뉘앙스로 말했었잖아요.
이효리가 자기 엄마가 그렇게 아빠한테 당할때 자기가 다 알면서도 아무런 방패막이가 되지 못했다는 거에 대한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고 그래서 집에 갈 때마다 그때 그 무능했던 자기의 모습이 떠올라서 부모님 보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회피했었다고.
이효리 어머니가 조금 더 현명하고 정신적인 여유가 좀 더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전쟁 같은 부부싸움을 매일 하고 아빠가 밥상으로 엎고 가정폭력하는 상황에서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돼요.
사람마다 각자 타고난 그릇이 다르니까요.
이효리 엄마 너무 비난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내가 만약에 그 상황이었어도 과연 어땠을까 한번 생각해 본다면요.
49. 그냥
'24.6.24 3:26 PM
(1.236.xxx.114)
자주 엄마랑 밥먹고 시간이라도 좀갖지
사람들 다 지켜보고 카메라 곳곳에 촬영하는 여행지에서
계속 아픈 가정사꺼내놓으며 왜그랬냐고 그러는게
폭력같아요
50. 아이고
'24.6.24 3:27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효리 상처는 이해되지만
전국민 다 보는 방송에서
80대 엄마가 언급하고픈 내용은 아닐 듯요.
그 동안 효리 덕분에
수십 년 행복한 척 사셨을 텐데
아픔을 다시 꺼내고 싶지 않겠죠.
몇 회 됐지 싶은데
방송에서 계속 이런 내용이 나오는 건가요.
51. 그냥
'24.6.24 3:28 PM
(1.236.xxx.114)
엄마는 일반인이고 유쾌한 얘기도 아닌데
진짜 힘든 얘기잖아요 가정내폭력 가난 딸하고 단절
여행하는 내내 저 얘기하는게 힘들지 않을까요
52. 아이고
'24.6.24 3:28 PM
(125.178.xxx.170)
효리 상처는 이해되지만
전국민 다 보는 방송에서
80대 엄마가 언급하고픈 내용은 아닐 듯요.
그 동안 효리 덕분에
수십 년 행복한 척 사셨을 텐데
아픔을 다시 꺼내고 싶지 않겠죠.
오은영 방송도 아니고요.
몇 회 됐지 싶은데
방송에서 계속 이런 내용이 나오는 건가요.
53. ..
'24.6.24 3:34 PM
(211.46.xxx.53)
효리는 모르는 다른 폭력이 엄마에게 있을수도 있고 그런저런 다 얘기하기엔 연예인도 아니고 공개되는 방송이잖아요. 하고싶은 얘기가 있으면 따로 둘이 여행가서하면 되지..그걸 방송에서? 여기 엄마탓 하시는분들은 방송에서 다 터놓고 얘기할수 있나요?
54. ..........
'24.6.24 3:43 PM
(14.50.xxx.77)
보면서 이효리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엄마가........그래 엄마아빠가 행복한 모습 못보여줘서 미안하다 사랑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나 살기 너무 바쁘고 아빠랑 정말 헤어지고 싶었지만 또 그럴순 없었기에 삶이 힘들다보니 너에게 모질게 한 부분도 있고..섭섭했을 수 있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커줘서 고맙다...그리고 고생 많다 항상 엄마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정도 말 왜 못할까요??.진짜 속상할듯..
55. ..
'24.6.24 3:46 PM
(175.119.xxx.68)
보통 저런 예능 찍으면 카메라가 몇대 돌아가나요
56. 네
'24.6.24 3:52 PM
(210.95.xxx.34)
엄마가........그래 엄마아빠가 행복한 모습 못보여줘서 미안하다 사랑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나 살기 너무 바쁘고 아빠랑 정말 헤어지고 싶었지만 또 그럴순 없었기에 삶이 힘들다보니 너에게 모질게 한 부분도 있고..섭섭했을 수 있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커줘서 고맙다...그리고 고생 많다 항상 엄마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정도 말 왜 못할까요??.진짜 속상할듯..
--------------------------------------------------
이런 말 못 하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57. ..
'24.6.24 3:58 PM
(112.155.xxx.71)
효리가 흘린 눈물이 무슨 마음인지 저는 알거같아서
많이 안스럽더라구요
엄마가 그냥 들어만 주셔도~ 많이 힘들었구나 한마디만 하셔도 눈물 쓱 닦을 힘이 생길텐데
엄마 많이 냉정하시네요
58. ㅇㅇ
'24.6.24 4:0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효리 안쓰럽긴 해요.. 저도 어린시절 상처 아직까지도 맺혀있어서..
근데 평생 참고만 살아온 노인이 다 되신 엄마랑 생전 처음 방송 출연해서
카메라 앞에서 그 얘기 하길 바라는 것도 무리 아닐지.
카메라 뒤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엄마 속도 썩어 문들어져 있을 것 같은데
이번 여행 계기로 천천히 시도해봐야지.. 단숨에 되겠나요....
엄마는 연예인이 아닌데, 카메라 앞에서 떠올리기도 괴로운 치부를 드러내고 마주하는게 쉽지 않죠.
59. 예전에
'24.6.24 4:27 P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EBS에서
연예인들이 엄마랑 여행하며 속얘기하는거 있었는데
다 보지는 않았지만
이재은 강성훈 이파니등등 나왔었는데
엄마랑 안 친하지만
방송이니 최악으로 치닫지않으면서
관계회복하고 싶다 했었어요
이효리도 그런 의도로
방송에서 여행간거겠죠
60. ㅍㄴ
'24.6.24 4:30 PM
(222.100.xxx.51)
이효리 마음은 충분히 이해 가는데
그건 사적으로 풀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그런 문제 오픈하자고 동의하고 카메라 앞에 섰으면 몰라도요.
그 연세의 부모님 아픈 과거...어머니도 피해자 중 하나인데, 아직 준비 안된 분을 여러 스탭과 카메라 앞에 닦아 세우고 계속 싫다는대도 이야기하자고 꺼내는 것도 폭력성을 띤다고 봐요.
비오는 날, 빗물에 손발씻고 얼굴씻고 눈물씻고
처마에 앉아 다리 대롱대롱하며 가시나무새 노래 부르는건 방송 그림은 나오겠지만요....
잘 해결되길 바라요.
61. 예전에
'24.6.24 4:32 PM
(112.154.xxx.66)
EBS에서
연예인들이 엄마랑 여행하며 속얘기하는거 있었는데
다 보지는 않았지만
이재은 강성훈 이파니등등 나왔었는데
엄마랑 안 친하지만
방송이니 최악으로 치닫지않으면서
관계회복하고 싶다 했었어요
이효리도 그런 의도로
방송에서 여행간거겠죠
이효리 엄마는
너만 힘든게 아니라 그때는 나도 힘들었어
나는 다 잊었는데 너는 왜 못 잊니?
잊어 용서해 증오하지마
되새기는건 증오하는거니까 용서하고 잊어
무슨 영화 밀양도 아니고
본인은 교회다니고 회개해서 다 잊었으니 맘편한데
넌 젊은애가 다 늙은 아빠에게 왜 증오를 갖고사니?
이렇게 보여서
영 불편해요
62. 결국
'24.6.24 4:47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엄마 욕먹게하는 결과가 됐네요.
이럴려고 예능 찍은건 아닐텐데...
63. ㅇㅇ
'24.6.24 4:57 PM
(119.204.xxx.8)
컨셉을 잡고 시작한 예능이죠.
엄마와여행을 하면서 지난상처를 꺼낸다
엄마가 호응해주면 소통하고 화해하는걸로 마무리.
엄마가 거부하면 지울수없는 상처로 마무리.
뭐 요런 2가지 정도의 방향을 잡고 시작했을거에요
어느쪽이든 시청율은 나올거구요
효리입장에선 돈벌고, 엄마와화해도하면 좋고,엄마도 방송으로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게하고,,,,여러가지 이유로 할만하구요
진정 엄마와의 이해와화해를 원했다면 이런 방식은 아니죠.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을 고려했어야해요
어쨎든 효리는 찐 옌예인입니다.
모든것을 고려해서 적당히 보여줄줄 알아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것같아요
64. 효리엄마
'24.6.24 5:27 PM
(183.102.xxx.152)
대스타의 엄마인데 생각보다 소박한 분이던데요.
남의 부모...다 살아온 사정이 있고
개인의 성향도 있는데
별로네 아니네 평가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65. 이글보고
'24.6.24 5:3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영상 찾아봤는데
가시나무새... 거기서 그런 장면 연출은 이효리니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아빠 얘기 꺼내니까 엄마 동공지진 나던데
방송에서 아픈 얘기하면 그런 반응 안보일 엄마가 어딨겠어요
이효리가 간과 하고 있는 건 과거 상처가 자기만의 것이 아니라는 거
엄마에게도 상처인데 자기 상처 치유하자고 준비 안된 사람을 들쑤시는 거 보기 불편했어요
66. mnbv
'24.6.24 5:46 PM
(125.132.xxx.228)
프로 보지도 않았으먄서 단정적으로 글을 쓰다뇨…신중하세요
그프로 본 사람인데 효리가 초반에 엄빠가 싸워서 무서웠다고 말할때
엄마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효리가 엄마가 왜 미안하냐고..
제가 볼때 엄마가 나름 좋은사람같아 보이던데..
67. ㅇ
'24.6.24 5:54 PM
(223.62.xxx.35)
대스타는 얼어주글 ㅎ.
나이 80이 넘은 사람 바꾸려할 필요없고 그냥 인정하고 신경끄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68. dd
'24.6.24 5:56 P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진짜 별걸 다 방송에서 이용해먹는다는 느낌만 들어요.
연예인 가족들 나와서 이거저거 다 울궈먹었는데
이효리는 뭔가 좀 다른거 그냥 얼굴만 비치는게 아니라
부모자식 간에 화해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이효리만의 차별화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나저러나 다 방송 위해서 가족들까지 동원해서 시청자들 유명인에 대한
관음증 해소하는 방송프로일뿐.
진짜 지겨운데 그만 좀 해줬으면
69. 다가질수없
'24.6.24 6:45 PM
(27.175.xxx.20)
부모복은 없죠
70. ㅇㅇ
'24.6.24 7:28 PM
(211.36.xxx.48)
기사만 보고 단정해서 글 쓰신 건 좀 성급하신 것 같네요.
71. 그러게
'24.6.24 7:35 PM
(125.249.xxx.220)
둘이서 조용히 풀 일.
여태 가만히 있다 갑자기 방송에서 저러면 엄마도 당황스러울 듯.
쪽팔림은 덤.
근데 출연료 생각하면 뭐, 둘이 알아서 감수할 몫.
돈에 환장하지 않고서야... 이런 짓을 왜하나 싶음.
트루먼쇼를 보는 듯.
72. 그죠
'24.6.24 8:09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진짜 풀고 싶으면 엄마가 대화 거부할 때
울고불고 끝까지 하고 싶은 말 쏟아내고
엄마 속 얘기도 들어고보 끝까지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데
갑분 가시나무새... ㅎㅎ
일단 방송은 내보내고 찐대화는 촬영 끝나고 하겠지요.
73. ㅠ
'24.6.24 8:14 PM
(114.205.xxx.88)
과거를 자꾸 들춰낼수록 매주 방송 후일담으로 기사가 계속 나는데 이런 뒷이야기로 이효리는 본인 엄마, 아빠 비난이 있을거란걸 예상 못했을까요? 이건 무책임한 출연이라 생각해요. 내 아픔 치유하겠다고 가족사를 전국에 내보내다니요. 이젠 유튜브로 외국에서도 볼수있는데 말이죠. 백일섭이 나와서 항암중인 아내 비난하던 모습이나 뭐가 다를까 싶네요. 상처를 준 부모와 회복하려면 가정내에서 하든지 전문가와 상담해야지 방송에 나와서 자꾸 울면서 피해자라고 동정 요구하는 거 같아 참 불쾌하기까지 해요
74. ....
'24.6.24 8:22 PM
(118.221.xxx.80)
-
삭제된댓글
사적우론 절대 못하죠. 엄마랑 그런이야기 사적으로 하세요?다들?
오히려 방송핑계삼아 꺼낼수있었을것 같은데
큰언니 작은언니 머리 묶어주느라 이효리는 항상 숏커트였데요. 미안하다 말 한마디면 될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75. ....
'24.6.24 8:22 PM
(118.221.xxx.80)
사적으론 절대 못하죠. 엄마랑 그런이야기 사적으로 하세요?다들?
오히려 방송핑계삼아 꺼낼수있었을것 같은데
큰언니 작은언니 머리 묶어주느라 이효리는 항상 숏커트였데요. 미안하다 말 한마디면 될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76. 음
'24.6.24 8:36 PM
(121.157.xxx.171)
효리와 엄마는 정말 안 맞아요. 그나마 방송이니까 이 정도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방송 아니면 정말 극단적으로 싸우거나 아예 대화 두절인 상태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효리 아빠를 선택한 건 효리 엄마입니다. 어릴 때 그렇게 키운 딸이 이 정도로 성공해서 온 가족을 먹여살리면 그냥 효리 얘기 좀 끝까지 들어주면 안되나요. 게다가 그런 성장 환경 속에서 어떻게 유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자라나요? 본인이 결혼해서 만든 그런 척박한 환경은 생각하지 않고 성격이 착해졌다는 둥, 효리를 늘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잖아요. 효리의 내면의 상처와 분노가 엄청날 거라고 생각해요.
77. 00
'24.6.24 8:41 PM
(1.242.xxx.150)
엄마 미안한 마음 갖고 있는데 효리는 엄마 말끝마다 꼬투리잡듯이 말하고..왜 저러나싶던데요
78. 저게
'24.6.24 8:46 PM
(115.164.xxx.18)
엄마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고
나이가 많으니 그냥 다 묻고가고싶고
효리는 터트리고싶고 그.차이더라구요.
전국민이 보는데서 말하고싶지 않은거죠
어찌보면 치부잖아요
79. 그냥 기쎈엄마
'24.6.24 8:5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는 사위가 맘에 안들수도.
못생겼다고 저번에 그러질 않던가요?
예전 사귄 남자가 잘생겼다고 그러질않나.
80. 웬사과
'24.6.24 9:05 PM
(175.223.xxx.100)
엄마가 그냥 들어만 주셔도~ 많이 힘들었구나
한마디만 하셔도 눈물 쓱 닦을 힘이 생길텐데
엄마 많이 냉정하시네요
냉정하다기보다 자기 세계를 지키고 싶어서.
그리고 자기가 더 힘들었다고 생각하니까
81. ...
'24.6.24 9:19 PM
(110.13.xxx.200)
연예계 뺐겼다는 말은 금지옥엽 키웠을때 하는 말 아닌가요?
전혀 그런게 안보이던데요.. ㅎ
맨날 부부가 싸워서 이효리가 지금도 긴장감이 있다고 할정돈데...
큰언니 작은언니 머리 묶어주느라 이효리는 항상 숏커트였대요..
사실인가요? 세상에.. ㅎㅎ 이래놓고 뭘 뺏기니 마니..
돈벌어 부모는 당연하고 고모까지 도와줫다고 하지 않았나요.
82. ...
'24.6.24 9:21 PM
(110.13.xxx.200)
엄마보니까 방송이라 그런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식을 이해하려는 스타일은 아닌듯 보여요, 그냥 옛날 노인네... 자신입장만 중요한.... 니가 이해하라.. 이런식..
말이 안통하죠.
83. 흠
'24.6.24 10:08 PM
(99.228.xxx.178)
안봤지만 부모자식갈등났을때 그냥 자식이 힘들었다하면 그렇구나 미안하다 하면 될걸 그걸 못하는 부모가 많더군요. 그게 됐으면 처음부터 관계가 그렇게 되지도않았을거지만 암튼. 그냥 자식입장에서 힘들었다하면 인정하고 보듬어주면 될걸 끝까지 자기입장 고수하고 본인잘못 인정안하려는 부모들 많더라구요.
84. 효리안쓰러워
'24.6.24 11:07 PM
(1.225.xxx.83)
방송보고 효리가 안쓰러웠어요.
엄마가 젊고 힘있을때도 어린 효리는 돌봄과 지지와 이해를 못받았고
이제 효리가 엄마보다 힘있는 시대가 되니 효리가 부모의 과거 가난했음과 어려웠음을 불쌍해해야하고 이해해야하는 현실.부모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지 못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자식이 부모를 돌봐야하는 현실. 효리맘은 아직 엄마의 사랑이 고프고 어리광피우고싶은 애기인데 엄마가 품어주질않으니 효리가 그런엄마를 이해하고, 젊은날 고난했었을 엄마를 오히려 품어줘야 하는 현실. 효리가 이해하고 용서하지 않으면 효리맘이 더 괴로우니까 엄마도 어쩔수없었겠다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효리맘이 편해지니까.....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85. 봄
'24.6.24 11:28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리 가난하지않았지만
엄마의 지지를 못받고 살았어요
남동생 아기일때부터 손잡아달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자라면서 엄마가 안아준 기억이 없다면 믿으실까요?
그런데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정상적인 모녀관계처럼 보이겠죠
괴팍스런 아빠보다 덜 했지만 엄마도 냉정한 사람이었던겁니다
저는 부모의 그런 성격을 닮지 못해 이효리만큼은 아니지만
친정에 일조하고 삽니다
예전에 엄마에게 섭섭했던 얘기 꺼냈다가
제가 뒤끝있는 사람 취급받았어요
"기억도 안난다 넌 뭘 그런걸로 그러냐 조용한 성격이 뒤로 좀 음흉하다더니.."
근래에 또 넌지시 꺼냈다가 친정에 보탠다고 치사한사람 취급 받았네요
저는 참 슬퍼요
86. 봄
'24.6.24 11:35 PM
(118.33.xxx.228)
제가 그리 가난하지않았지만
엄마의 지지를 못받고 살았어요
남동생 아기일때부터 손잡아달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자라면서 엄마가 안아준 기억이 없다면 믿으실까요?
그런데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정상적인 모녀관계처럼 보이겠죠
괴팍스런 아빠보다 덜 했지만 엄마도 냉정한 사람이었던겁니다
저는 부모의 그런 성격을 닮지 못해 이효리만큼은 아니지만
친정에 일조하고 삽니다
예전에 엄마에게 섭섭했던 얘기 꺼냈다가
제가 뒷끝있는 사람 취급받았어요
"기억도 안난다 넌 뭘 그런걸로 나도 힘들었다고"
저는 자라면서 엄마아빠 싸움을 수시로 목격하고 늘 엄마가 아빠 욕하는거 듣고 자랐어요
근래에 또 넌지시 꺼냈다가 친정에 보탠다고 치사한사람 취급 받았네요
저는 참 슬퍼요
87. nnm
'24.6.25 2:50 AM
(58.124.xxx.67)
저도 항상 컷트 ..둘째동생은 항상 이쁘게 머리 따주고 ...
엄마는 둘째를 더 이뻐 했어요. 진짜 이쁘거든요 .
말도 잘듣고 ..차별한거죠..어려울때 부려먹고는...
이제 말도 못꺼내요. 항상 피해자 코스프레 합니다.
항상 나만 나쁜 딸 ..이효리에게 공감 하는 부분이 커요.
맘속에 엄마와 풀어야할 염증들이 가득한데 덮는다고 되나요.. 까발리고 긁어 내야 상처가 낳지요..근데..절대 엄마의 공감이나 지지는 못 얻을 거에요. 아니 전 포기 했어요. 단절을 택했습니다. 죽고 싶고 우울하고 무엇보다 제 가정에 악영향을 주게 되니까..제가 행복 해지려고 ..엄마와 탯줄을 끈고 독립적인 개인이 되었어요. 나아니면 안된다는 어리석음을 버리니 너무 좋아요.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있으니..할만큼 한 큰딸은 현생에는 죽은걸로 아시고 사시면 좋겠어요.
88. ...
'24.6.25 6:33 AM
(121.153.xxx.164)
엄마는 방송인이 아니니까 좋을게 없는 내가정사 카메라돌고 있는데 오픈하고 싶지 않죠
마음속에 응어리진 그 무엇을 서로 진즉에 좀 풀지..
두사람 다 이해가고 지난세월이 아픔으로 있어 어찌보면 가족인데 남보다도 더 거리감이 있어보여서 슬프더라구요
89. 굳이
'24.6.25 6:45 AM
(24.147.xxx.187)
방송에서 엄마를 코너로 몰아붙이는구나..마흔 먹어도 딸들은 엄마한텐 갑질을 해야 속이 시원한가..싶던데요 전. 뭐가 그리 응어리 지고 한 맺힌게 많다고…엄마때문에 나라를 잃기라도 했나..
딸이 엄마랑 좀 안맞을수도 있지..모녀사이 틀어지는건…. ‘나랑 성격 다른’ 엄마를 참아주지 못하고 맞춰줄 생각없고 나한테 엄마가 좀 맞춰줘..왜? 엄마니까…하는 딸들이 문제가 더 많은봅. 대체로 딸년들이 싸가지가 없어요.
90. 왜
'24.6.25 6:48 AM
(24.147.xxx.187)
부모만 자식을 다 이해해줘야하죠? 자식이 부모를 이해해주면 큰일 나나요? 그것 치사랑은 없고 내리사랑먼 있어서? 부모된 죄로?
91. ...
'24.6.25 8:20 AM
(182.211.xxx.204)
미안하다는 말이 뭐 어렵다고...
자존심 센 사람들은 미안하다는 말하기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그게 오히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망치는건데...
92. 팬도
'24.6.25 8:49 AM
(125.186.xxx.54)
아니고 오히려 성격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미안하다 힘들었겠다 엄마도 부족한 사람이었구나
아무리 카메라가 당황스러운 일반인이라도
그게 부모의 사랑아닌가 자존심이 뭐가 중한가요
연예계 그 바닥에서 그만큼 버틴 딸이 안쓰러워서라도
93. ᆢ
'24.6.25 8:58 AM
(1.237.xxx.38)
방송에 뺐겼다 어쩌고 소리하는것만해도 별로죠
그렇게 해줬는데
요즘 저런 자식이 어딨다고요
심술 덕지에 세상도 모르는듯
94. ..
'24.6.25 10:10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엄마 순해보이던데
95. 저희 친정같네요.
'24.6.25 10:32 AM
(175.223.xxx.29)
어린시절 두 분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기를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네요. 매일 소리지르며 싸운 기억에 저는 지금도 어디서든 큰 목소리 나면 엄청 예민해져요. 평생 엄마 감정 쓰레기통이었고, 아빠욕 매일 듣고 자랐죠. 아무리 부부사이 안좋아도 그래도 저한테는 아빠인데, 매일 욕하고, 흉보고... 차라리 이혼하라해도 이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아빠 좋아하고, 이혼녀 딱지 싫어서 이혼못한거면서 맨날 자식핑계. 니들 때문에 참고산다. 듣다듣다 스내가 아빠 욕하면 그래도 니 아빤데 너는 그러면 안된다. 도대체 뭘 어쩌란건지. 맨날 답 없는 이야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길래 이제 나한테 그런 이야기 그만하라고 하니, 이런 얘기 딸한테 딸이 이런 얘기도 못들어주냐고... 그래서, 저도 친정 걸어서 10분 거리지만 거의 안가고, 전화도 거의 안해요. 저도 호리 처럼 딴거 안보고, 술 안마시고 성격 순둥순둥한 사람 만나서 결혼했고, 결혼해서 안정됨?을 찾았어요. 결혹 전까지는 항상 불안했거든요. 효리의 눈물, 마음 저는 충분히 공감돼요.
96. ..
'24.6.25 1:02 PM
(39.115.xxx.139)
-
삭제된댓글
성숙하지 않아서, 기본적인 따뜻한 마음이 없는 부모와 무슨 대화가 될까요
효리는 단지 방송,예능으로 본인 상처를 대면하는 용기와 엄마와의 화홰와 이해로 마무리 짓는 쇼를 연출 할거지만요
실상 현실은 그런 일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예요
(전문가와 오랜 상담으로 하면 가능할까요?)
거리두기,신경끄기,내 일에 충실하기에 집중해야지
계속 풀수없는 일에 매달리면 다시 상처받고 우울증 옵니다!
97. ...
'24.6.25 2:00 PM
(210.178.xxx.80)
가족친척이 효리 쳐다보고 산다면서요
딸 덕에 오랜 세월 호강하고 살았으니 말이나 몇 마디 하는 거지 만약 효리가 일반인이었다면 둘의 관계는 어땠을까요
아마 거의 남남처럼 살았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