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전문가님. 펜트리에 정리 수납함을 살까요?

00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4-06-24 14:02:33

이사한 집에 펜트리가 있어서 여기에 물건들을 놔뒀는데

뭘 찾으러 들어가면 한참만에 나오게 돼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유튜브에 나오는대로 하얀색 수납함들을 사서

그 수납함에 들어가 있는 품목들을 라벨로 적어야 되나 싶고....

수납함 사기 전에 종이 가방을 바구니처럼 만들어서

그 종이 가방에 물건 이름 라벨을 먼저 붙여볼까....

여러 생각 중입니다.

 

애들이 엄마, 이거 혹시 있어요?

라고 물어보면

응, 있는데...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 돼.

 

요즘 자주 하고 있는 대화예요.

IP : 116.121.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6.24 2:04 PM (59.7.xxx.113)

    물품 목록을 배치 순서에 따라 적어서 문짝에 붙여놓고 갯수가 줄어들면 감소한 표시도 해서 재고관리 되도록하고 가족에게 공지하겠어요.

  • 2. ..
    '24.6.24 2:06 PM (211.208.xxx.199)

    수납함에 안들어가는건 또 늘어놔야 해요.
    하얀 상자마다 넣어서.그렇게 정리하는건
    순전히 매체에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합니다

  • 3. 9 0
    '24.6.24 2:06 PM (119.194.xxx.243)

    수납함도 나중에는 쓰레기라
    쇼핑백이나 있는 상자 활요해서 수납하고
    네임펫 적고 안에 내용물 사진 찍어 옆에 붙여놓고 써요

  • 4. ....
    '24.6.24 2:06 PM (121.165.xxx.30)

    있는상자로 해도 충분합니다.

  • 5. ...
    '24.6.24 2:08 PM (112.154.xxx.66)

    샀는데 그닥 많이 안들어가네요

  • 6. ...
    '24.6.24 2:09 PM (211.46.xxx.53)

    수납함 그 플라스틱 덩어리..가격도 싸지도 않고 거기에 딱 맞지 않으면 남는공간 생기고 불투명이라 안보이기도 하고 그 라벨 쓰인대로 정리가 나중엔 안되요. 다른 품목이 막 생기거든요. 그러다 섞이고..암튼 보여주기식 비추... 있는 상자로 해보세요.

  • 7. 00
    '24.6.24 2:10 PM (116.121.xxx.129)

    네~ 이런 말씀들 듣고 싶었던 마음 반,
    하얀 박스들 쫙 놔두고 싶은 마음 반이었는데

    현명하신 조언들 따르겠습니다.

    문짝에 물품 목록 붙여놓거나 내용물 사진 등등의 방법을 써볼게요

  • 8. 사봤는데
    '24.6.24 2:10 PM (175.120.xxx.173)

    공간활용이 더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사진만 잘 받아요 ㅎㅎ

    추천은 안드립니다.

  • 9. 저라면
    '24.6.24 2:12 PM (59.7.xxx.113)

    마트에 투명 플라스틱에 소분해서 파는 채소들 많잖아요. 그 용기를 닦아서 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0. 저는
    '24.6.24 2:12 PM (223.39.xxx.68)

    수납함 대신 튼튼한 종이박스에 담고 라벨 붙여요.
    청소기 같은 거 포장된 상자, 신발상자, 와인박스 등등 튼튼해서 그냥 버리기엔 아깝거든요. 아랫면이 좁아지지 않고 직각으로 떨어지는 것도 맘에 들고요.

  • 11. 00
    '24.6.24 2:16 PM (116.121.xxx.129)

    좋은 아이디어들 많네요. 감사합니다.
    토마토 들어있는 투명 플라스틱 용기, 완전 딱입니다.

  • 12. ...
    '24.6.24 2:19 PM (123.111.xxx.253)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너무 좋아해요.
    인지를 쓸 필요없이 한 눈에 보여서 눈 감고도 물건 꺼낼 수 있어서 좋아요.

  • 13. ..
    '24.6.24 2:20 PM (118.235.xxx.146)

    사지마요
    보기에만 좋아요

  • 14.
    '24.6.24 2:25 PM (118.235.xxx.61)

    사지마요. 정 사실거면 다이소가 제품은 거의 비슷한데 싸요. 종이상자나 가방이용해 보시고 버리는 방향으로 하세요.

  • 15. ..
    '24.6.24 2:32 PM (211.197.xxx.169)

    플라스틱 수납함 가득한 팬트리,
    저는 보기만 해도 숨막히던데.
    버릴거 버리고, 잘 보이게 수납하는걸로 충분해요.
    꼭 수납함에 넣어야겠다 싶으면 박스에 담아 넣어도
    충분할듯..

  • 16. ...
    '24.6.24 2:50 PM (116.41.xxx.107)

    플라스틱 리빙 박스들 버릴 때 재활용도 아니고 스티커 사서 버려야 해요

  • 17. ㅇㅇㅇㅇㅇ
    '24.6.24 3:04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작은박스 의외로 수납이 적어요
    저도 어짜피 나만 보니까
    걍 구두상자 .종이 가방등등 나편한대로 써요

  • 18. 종이박스
    '24.6.24 4:07 PM (220.122.xxx.21)

    인터넷에 사이즈별로 파는 사이트 있어요
    수치 확인해서 주문해서 쓰세요 나중에 버릴땐 재활용에 내놓으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13 부부싸움하면 말을 안하는 남편 13 ㅇㅇ 2024/07/05 4,017
1598912 워킹맘 간병 11 ㅇㅇ 2024/07/05 3,450
1598911 고2 되어서 등급이 올라가는 케이스 9 고딩 2024/07/05 1,645
1598910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4 찌개 2024/07/05 1,555
1598909 네이버. 카카오 10 2024/07/05 3,295
1598908 인생이 짧네요 21 ㅇㄴㄷ 2024/07/05 9,063
1598907 과즙이. 옷에 묻었는데 2 현소 2024/07/05 829
1598906 천안시청 근처 카페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24/07/05 623
1598905 아주 오래된 지폐들을 찾았어요. 10 구권 2024/07/05 2,439
1598904 남편에게 부추전 부쳐줬는데요.. 29 ... 2024/07/05 8,425
1598903 저혈당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건가요? 10 저혈당 2024/07/05 2,907
1598902 82님들 우울증에 좋은 식단 있을까요 17 ㅇㅇㅇ 2024/07/05 2,048
1598901 저는 화가 0이고 아이가 화가 3개에요 2 2024/07/05 1,818
1598900 도회적이면서 지적인 이미지 17 ㅎㅎ 2024/07/05 4,501
1598899 다른집 남편들도 생활지능 떨어지나요? 우리집만 그러는거 아니죠?.. 32 ..... 2024/07/05 5,134
1598898 부부싸움중에 친정부모님 흉을 보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3 부부싸움 2024/07/05 2,161
1598897 볶은 병아리콩 4 55 2024/07/05 1,517
1598896 중학교 첫시험 수학 70점;;;;; 31 ;;; 2024/07/05 3,741
1598895 삼성전자 잘 가네요 9 ㅇㅇ 2024/07/05 4,169
1598894 육아휴직+ 출산휴가 다 쓴 후에 복귀하지 않고 퇴직. 9 ㅓㅓ 2024/07/05 2,300
1598893 아 센스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47 .... 2024/07/05 7,830
1598892 바나나 보냉팩에 보관하라고 하신 분 땡큐요 6 2024/07/05 4,414
1598891 금요일 유난히 피곤하네요 1 123 2024/07/05 941
1598890 드라마 무빙 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9 궁금해서 2024/07/05 1,690
1598889 20세넘은 유학생 신용카드 못만들죠? 3 ... 2024/07/05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