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주에 출장 갔다가
한옥마을 산책 하고 왔어요
평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첫 방문이라 내심 기대도 했구요
구석구석 멋진곳도 많고 전반적으로 참 좋았는데
전 그 국적불명의 한복들이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대여점도 한집 건너 너무 많고
우리의 단아한 전통 한복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게
정말 옥의 티였어요.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그게 우리나라 전통 한복인줄알고
사진찍어 SNS에 올리고 할텐데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