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 약 먹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24-06-24 10:43:44

검진 결과

좋은 콜레스테롤 61

나쁜   콜레스테롤  146

중성지방 103

총 228입니다

 

나이 52  키는 153에 몸무게 52 

가족력이 있고 비만은 아니니

의사가 약을 권하네요ㅜㅜ

약을 먹어야 할까요?

IP : 121.139.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dl
    '24.6.24 10:49 AM (110.70.xxx.95)

    총콜레스테롤 200/ldl 130 언더를 정상으로 치면,
    그냥 식이하고 운동해보시는거 어떨까요?
    간식도 아니고
    의사들 스타딘 권장하는거 기가 막힙니다.
    저도 부작용 없다고 권해서
    먹기 시작했다가 간수치가 널을 뛰어
    5년간 복약하다가 저탄식단과 근력운동 병행하고 있어요.

  • 2. 다른
    '24.6.24 10:51 AM (211.241.xxx.143)

    병원도 가보세요.
    이전 콜레스테롤 기록이 있으면 찾아서 비교 할수 있게 같이 들고.
    선생님들 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서 몇군데 이야기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 3. ....
    '24.6.24 10:52 AM (210.219.xxx.34)

    중성지방이 중요해요.과자끊고 운동 좀 해도 내려가요.댓글들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4. ..
    '24.6.24 10:53 AM (14.36.xxx.129)

    원글님,
    저는 고지혈 약을 먹고 일주일만에 극심한 근육통이 왔고요, 약을 바꿨지만 변화가 없어서 약 복용을 포기했어요.
    저는 ldl이 150에 중성지방은 30 hdl은 85였구요,
    키 160센티에 49 키로요.
    2년동안 탄수화물과 당섭취를 절제하며 체중이 52에서 49키로로 줄었지만 ldl수치는 변화가 없었어요.
    근력운동이나하며 걍 이대로 살려구요.

  • 5. ㅁㅁ
    '24.6.24 10:58 AM (112.187.xxx.168)

    점 둘님 악수
    저도 그놈의 약 한 일년 먹다가 원인 모르고 자살할뻔했음
    전신에 통증이 통증이

    호홉하는 바람에도 치통부터

    죽을 고생후 담당의가 아무래도 약부작용같다고
    약을 끊자고
    대신 자주 체크만 하자고

  • 6. 운동
    '24.6.24 10:59 AM (210.100.xxx.74)

    식이 해보시는것도 좋은데 ldl수치를 얕잡아 보는것도 위험한것 같아요.
    고지혈이 오십견,뇌출혈,뇌경색 등 심각한 질병들에 원인 제공을 한다고 하니 약 부작용보다 좋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약이 유방암, 대장암의 위험도 작지만 낮춰준대요 주치의 말이에요.

  • 7. 바람소리2
    '24.6.24 11:01 AM (114.204.xxx.203)

    우선은 운동 식이 다이어트 다 해보세요
    근데 5년째 말로만 해야지 하는 지인 보면
    어려운가봐요
    그 부부는 더 수치가 안좋은데

  • 8. ....
    '24.6.24 11:04 AM (210.219.xxx.34)

    위에 점2개님은 중성지방이랑 hdl수치 엄청 좋아요.

  • 9. ..
    '24.6.24 11:05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22년 LDL152/총240 (몸무게 58)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음식(면종류, 빵, 과자, 치킨같은 튀김 완전 절제한 식이 후
    23년 LDL134/총 207(몸무게 55.7)
    약 먹으란 소리 없었고 저탄,저당식하고 살 빠지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갔어요.

  • 10.
    '24.6.24 11:06 AM (106.102.xxx.121)

    제가 원글님과ㅇ비슷한 수치입니다
    나이 체중도 비슷한데요
    제 의사는 뭐 이정도 수치로 약먹냐고 했어요
    약은 안먹고 관리하는중입니다
    저는 관리하면 내려가던데요

  • 11. ..
    '24.6.24 11:06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22년 LDL152/총240 (몸무게 58)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음식(면종류, 빵, 과자, 치킨같은 튀김) 완전 절제한 식이 후
    •23년 LDL134/총 207(몸무게 55.7)
    약 먹으란 소리 없었고 저탄,저당식하고 살 빠지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갔어요.

  • 12.
    '24.6.24 11:07 AM (106.102.xxx.121)

    이어서 댓글 저는 중성지방이 더 낮아요 50 정도 나옵니다

  • 13. ..
    '24.6.24 11:09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 22년 LDL152/중성지방85/총240
    (키169몸무게 58)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음식(면종류, 빵, 과자, 치킨같은 튀김) 완전 절제한 식이 후
    • 23년 LDL134/중성지방 86/ 총 207
    (키169몸무게 55.7)
    약 먹으란 소리 없었고 저탄,저당식하고 살 빠지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갔어요.

  • 14. ..
    '24.6.24 11:11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 22년 LDL152/중성지방85/hdl 51/총240
    (키169 몸무게 58)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음식(면종류, 빵, 과자, 치킨같은 튀김) 완전 절제한 식이 후
    • 23년 LDL134/중성지방 86/hdl 56/ 총 207
    (키169몸무게 55.7)
    약 먹으란 소리 없었고 저탄,저당식하고 살 빠지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갔어요.

  • 15. ..
    '24.6.24 11:31 AM (223.39.xxx.193)

    나이 52 키는 153에 몸무게 52
    가족력이 있고 비만은 아니니
    => 비만과 콜레스테롤은 달라요
    결국 원글님 몸이 콜레스테롤 컨트롤을 못하는 체질인거예요
    저희 남편이 같은 케이스
    저희 선배는 심지어 채식위주인데도 늘 위험군 왔다갔다.
    약 안먹는 쪽으로 하려고 식단 엄청하고, 정기검진 다녀요

    일반인들 의견 묻지마시고
    병원 두어군데 더 다녀보시고, 무조건 관리하셔야해요.
    난 말랐는데와는 무관하다고보시고
    마른 남편 동맥경화로 큰일 날뻔해봐서 댓글 달아요.
    가족력은 무시못합니다.

  • 16. ..
    '24.6.24 11:35 AM (223.39.xxx.193)

    약을 먹어야한다가 아니라
    콜레스테롤 검사 주기적으로 하시고 관리받으시라는 의미
    마른거에 기대지마시고, 가족력이 위험한 요소이니
    늘 주의깊게 정기적으로 검진받으세요.

  • 17. 다른병원에
    '24.6.24 12:42 PM (121.182.xxx.30)

    가셔서 다시 한번 검사 해버세요.
    검사하가 며칠전에 달달한거 많이 먹었더니,
    수치가 엄청 높았는데(약처방 받았음)
    다시 검사했더니 정상..
    10녅전얘기.지근까지 정상 나옴.

  • 18. ...
    '24.6.24 1:11 PM (118.235.xxx.207)

    그정도면 그리 안높은 것 같은데요.
    그냥 건강관리 하시면 될 듯요.

  • 19. 의사말 못믿어
    '24.6.24 1:17 PM (220.117.xxx.100)

    익명의 일반인들에게 조언 구하는건가요?
    여긴 본인이 의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투성인데…
    과연 자신이 한 말에 책임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20. 의사가 신?
    '24.6.24 2:46 PM (211.234.xxx.111)

    앞으로는 의사보다 통계가 정확해요
    그 다음에 의사에게 가면 됩니다
    돌팔이 의사도 많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25 주무실때 핸드폰 조심하세요. 7 ... 2024/07/08 8,001
1608324 야노시호 모델 운동복 12 운동복 2024/07/08 3,823
1608323 화나는거 정상인가요 9 화나는거 2024/07/08 2,042
1608322 15년전에 제가 악기 가르킨 제자를 우연히 만나서 들은말. 15 . . ... 2024/07/08 5,478
1608321 "남자가 무용해서 뭐해" 이 말에 눈물 쏟던 .. 26 zzz 2024/07/08 5,022
1608320 62만 유투버도 전세사기 당했네요 4 ... 2024/07/08 3,786
1608319 바르셀로나 관광객들한테 물총 쏜대요 17 00 2024/07/08 4,044
1608318 사업장 폐쇄 시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 2024/07/08 1,203
1608317 갱년기니까 성격적 변화 일단은 받아줘야하나요 7 ........ 2024/07/08 1,380
1608316 지난주 금쪽, 아빠의 부재로 자란 엄마 남편에게 아빠의 사랑을 6 .. 2024/07/08 2,788
1608315 강민경 얼굴이 미워졌네요 5 아고 2024/07/08 4,875
1608314 갑자기 생긴 5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 .... 2024/07/08 3,181
1608313 돌풍 보는데 5 .. 2024/07/08 1,376
1608312 90년대 우리나라 여성락밴드 와일드로즈를 아십니까? 5 ........ 2024/07/08 686
1608311 무방비상태로 사진 막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는 경우 7 .. 2024/07/08 1,755
1608310 코스트코는 무슨요일에 가시나요? 11 ^^ 2024/07/08 2,384
1608309 스타벅스는 푸드만 주문해도 되나요 4 ... 2024/07/08 2,107
1608308 ㄷㅌㄱㄹㅌ 샴푸 원래 저 가격인가요? 6 ss 2024/07/08 1,159
1608307 백화점 휴무일이 원래 이랬나요? 7 ..ab.... 2024/07/08 2,804
1608306 잘때 식은땀나는 갱년기증상에 효과있는 2 ㅇㅇ 2024/07/08 896
1608305 볶은참깨로 맛사지 하면 안되는걸까요 2 땅지 2024/07/08 660
1608304 아무것도 없는 남자를 만나니 날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는데요 125 .... 2024/07/08 20,510
1608303 네이버 주식..이제 사모아 볼까요? 9 .. 2024/07/08 2,833
1608302 먹고 남은 수육 보관 어떻게 하나요? 14 따라쟁이 2024/07/08 1,576
1608301 다리에 혈관종 많이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6 ㅇㅇ 2024/07/0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