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냉동실 활용, 냉동실 음식 활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냉동실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24-06-24 10:37:12

냉동실에 바늘 하나 꽂을 곳이 없는데

또 냉동실에 넣어야할 음식이 생겼어요.

 

저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음식 해 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냉장실도 뭔가 꽉 찼는데 먹고 싶은 것이 없어서 라면 먹어요.

 

작년 고추가루도 실온에 그냥 있고

어제 선물 받은 멸치도 실온에 그냥 있어요.

 

냉파한다고 냉동실에서 식재료 꺼내보면 

테두리부분 수분이 증발해서 누렇게 말라비틀어졌고요.

그럼 그때 버려요.

다시 라면으로,,  

 

냉동실 현명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팁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17.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4 10:39 AM (106.102.xxx.27)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오래된거 과감히 버리세요

  • 2. 진순이
    '24.6.24 10:40 AM (121.176.xxx.11)

    주기적으로 냉동고 파먹기를 해요
    그래서 냉동용기부터 구입할때 보이는걸로 시작합니다
    사각도 좋지만 원통 투명 용기를 구입해야 눈에 보이는대로
    해먹습니다

  • 3. ....
    '24.6.24 10:40 AM (121.165.xxx.30)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오래된거 다 버리세요 그리고 텅 비워놓으세요
    그다음엔 먹을만큼 사서 얼리는거 하지마시구요 정 냉동해야한다면
    그재료부터 먹겟다 생각하셔야합니다.
    우선 다 버린다 생각하셔야할듯.

  • 4.
    '24.6.24 10: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냉동요령ㅡ소분 지퍼백

  • 5. ㅇㅇㅇ
    '24.6.24 10:45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냉동으로 넣을때
    그냥 넣지마시고 좀다듬고 삶고
    그래야 다음에 꺼내먹기좋아요
    멸치는 지금이라도 볶아서드시고
    고추가루는 작은패트병에 넣고 냉동실로
    자리없음 일단 냉장이라도 하세요

  • 6. 주기적
    '24.6.24 10:48 AM (183.99.xxx.99)

    냉장고 파먹기 강추에요.
    제 지인도 냉장고에 맨날 쟁여놓기만 하지.. 정작 밥 먹을 때 되면 배달시켜 먹더라고요.
    저는 저희 남편이 식재료 낭비에 민감해서 본인이 스스로 냉장고 파먹기를 합니다..
    요리를 저보다 잘해요. 암튼 그래서 냉동실에 뭐 있는지 잘 알고요.. ㅎㅎㅎ
    제 지인은 그게 관리가 잘 안되니 썩어서 버리는 재료도 많고 남편한테 한소리 듣더라고요.
    이상한 데서 아끼는 척하지 말고, 식재료 관리 잘 하라고요. 맨날 버린다면서요.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제 지인한테 그런 소리를 할 정도면.. 평소에는 엄청 구박하겠다 싶었어요..... 에효..
    근데 저도 남편 아니었으면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 같아서... 좀 안됐더라고요.

  • 7. 냉동할게
    '24.6.24 10:49 AM (121.165.xxx.112)

    그리 많은가요?
    전 냉동실에 만두, 아이스크림, 고추가루, 깨, 새우젓 밖에 없어요.
    냉동실에 쟁여봤자 먹을것도 아니라면
    굳이 냉동실에 뭐하러 쟁이시는지...
    마트를 우리집 냉장고로 삼고 1~2일 먹을것만 사요.
    다만 전쟁나면 저희집엔 파먹을게 없어서 걱정되긴 해요.

  • 8. 주기적
    '24.6.24 10:55 AM (183.99.xxx.99)

    저희 시어머님 보니까 별 걸 다 냉동하시더라고요...
    옛날통닭 사셔서 안드시고 냉동실에 쏘옥 넣어두시고는
    몇 달 후에 꺼내서 해동해 드시더라는요...
    그러니 그 딸도... 시어머님이랑 똑같이는 하는데, 관리가 안되는 거죠...
    제 지인이 시누이입니다.

  • 9. 냉동실
    '24.6.24 10:58 AM (211.217.xxx.233)

    조기, 옥돔, 고기류, 쌀가루,찹쌀가루, 제사떡들,
    대추, 곶감, 건블루베리, 나물 삶은 것, 삼계탕 먹다 남은 것,
    국 먹다 남은 것, 멸치들, 작년 김장양념, 선물로 들어온 소세지류,
    미숫가루, 애들 닭가슴살 포장, 이런 것들 안들어 있나요?

  • 10. 주기적
    '24.6.24 11:02 AM (183.99.xxx.99)

    저희 냉동실에는..
    고기류, 시어머님이 싸주신 국, 반찬들, 아이 유아식 반찬 재료 큐브로 얼린 것들, 엄마가 주신 완두콩, 옥수수알, 미숫가루, 시래기, 고등어, 생강 그리고 마늘, 대파 잘라서 소분해놓은 것, 또 남편이 아이스크림, 빵 등을 좋아해서 박스로 사서 냉동실 한 칸이 꽉 차있어요. 그 외에도 많아요...

  • 11. 한달
    '24.6.24 11:07 AM (210.96.xxx.10)

    한달에 며칠은 장을 보지 말고 냉동고에 있는걸 주재료로 해서 소비해보세요
    그러면서 버릴건 버리고요
    줄이고 나서
    냉동고에 있는거 이용 잘 안하시면
    이제부턴 얼리지 마세요

  • 12. ...
    '24.6.24 11:14 AM (115.21.xxx.119)

    제사떡 빨리 버리던 소비하던 치우고
    고춧가루 멸치 냉동실 넣으세요.
    이 여름에 실온이라니...
    알배추 사다가 김장양념 사용.
    국먹다 남은것들은 냉동실 말고 냉장실에서 며칠안에 소비.
    소시류도 해동 후 가끔 야채넣고 볶음.
    더운데 미숫가루 타서 마시고요

  • 13. 님은
    '24.6.24 12:09 PM (123.142.xxx.26)

    남은 음식은 냉동하지 말고
    버려야하고, 재료도 사거나
    받아서 쟁이시는거 안맞는 분이니
    냉동실에 뭘 넣을 생각부터 버리소서

  • 14. 냉동실
    '24.6.24 12:14 PM (49.105.xxx.240)

    저도 냉동한거 활용 잘 안해서 생각한게
    아예 냉동을 안 시키고 버립니다
    먹다남은 국은 일단 왜 얼리는지부터가 이해가 안가고요
    안 해먹을것 같다, 넣어놓은지 두달 이상 지났다 싶은건 그냥 버리세요

  • 15.
    '24.6.24 1:02 PM (121.163.xxx.14)

    냉동실 칸칸이 다 꺼내서 보고
    버릴 거 다 버리고
    냉동실 문 앞에
    식품 목록(가능하면 양도) 적으세요
    식사 준비할 때 그거 보고 꺼내쓰면
    거의 다 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517 선우은숙은 그나이에 남자없이는 못사는건지..재혼은 왜 해가지고... 34 자매가 2024/06/27 20,700
1606516 코어 자신있는 분 이거 해 보세요 3 .. 2024/06/27 2,054
1606515 손흥민,압구정 최고급 펜트하우스 400억 매입 16 2024/06/27 6,719
1606514 대화중에 단어 생각안나는게 심각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4 ㅇㅇ 2024/06/27 1,101
1606513 알배추를 샀는데 맛이 써요 2 ... 2024/06/27 728
1606512 자기는 키작으면서 내 남편은. 내 며느리는 키 커야 된다고 23 2024/06/27 3,309
1606511 경차 할인카드 4 절약 2024/06/27 675
1606510 유투브 추천 : 한국 전통 가옥에서 살림/요리하는 낭자 5 뽁찌 2024/06/27 1,087
1606509 국방부, 체력단련 방식 훈련병 얼차려 금지 조치 2 ..... 2024/06/27 619
1606508 40대 미혼분들 생활비 얼마 쓰세요? 16 ㅇㅇ 2024/06/27 3,806
1606507 코스트코에서 사온 미국산 구이용고기 5 .. 2024/06/27 1,955
1606506 반반결혼 부르짖는 빈몸으로 시집온아들맘도 30 .... 2024/06/27 4,259
1606505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된 사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19 ㅇㅇ 2024/06/27 3,103
1606504 요즘 도쟁이들이 좀 차려입고 다니네요 ... 2024/06/27 1,746
1606503 애들 둘 데리고 유럽여행중인데요 22 엄마 2024/06/27 6,134
1606502 손가락 통증 정형외과 or 정형외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3 .. 2024/06/27 831
1606501 망고수박 좋아하세요? 5 ㅇㅇ 2024/06/27 1,285
1606500 추석 해외여행은 아무나 가는게 아니었어요ㅜㅜ 7 0000 2024/06/27 4,383
1606499 여호와는 어떤 종교인가요 12 ..... 2024/06/27 2,622
1606498 잘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24 ..... 2024/06/27 7,240
1606497 조곤조곤 진상 숨막혀요 7 ... 2024/06/27 3,969
1606496 31명 화재참사 아리셀이 로펌 김앤장을 선임했다고 14 -- 2024/06/27 3,684
1606495 맹꽁이 이야기 6 맹꽁이 2024/06/27 764
1606494 메이크업 예약은 어디서 하는 겁니까... 9 프렌치프레스.. 2024/06/27 1,680
1606493 애완견이 아니라 병든독이 아닐까 [R&D 예산] 3 아니 2024/06/27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