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냉동실 활용, 냉동실 음식 활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냉동실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4-06-24 10:37:12

냉동실에 바늘 하나 꽂을 곳이 없는데

또 냉동실에 넣어야할 음식이 생겼어요.

 

저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음식 해 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냉장실도 뭔가 꽉 찼는데 먹고 싶은 것이 없어서 라면 먹어요.

 

작년 고추가루도 실온에 그냥 있고

어제 선물 받은 멸치도 실온에 그냥 있어요.

 

냉파한다고 냉동실에서 식재료 꺼내보면 

테두리부분 수분이 증발해서 누렇게 말라비틀어졌고요.

그럼 그때 버려요.

다시 라면으로,,  

 

냉동실 현명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팁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17.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4 10:39 AM (106.102.xxx.27)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오래된거 과감히 버리세요

  • 2. 진순이
    '24.6.24 10:40 AM (121.176.xxx.11)

    주기적으로 냉동고 파먹기를 해요
    그래서 냉동용기부터 구입할때 보이는걸로 시작합니다
    사각도 좋지만 원통 투명 용기를 구입해야 눈에 보이는대로
    해먹습니다

  • 3. ....
    '24.6.24 10:40 AM (121.165.xxx.30)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오래된거 다 버리세요 그리고 텅 비워놓으세요
    그다음엔 먹을만큼 사서 얼리는거 하지마시구요 정 냉동해야한다면
    그재료부터 먹겟다 생각하셔야합니다.
    우선 다 버린다 생각하셔야할듯.

  • 4.
    '24.6.24 10: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냉동요령ㅡ소분 지퍼백

  • 5. ㅇㅇㅇ
    '24.6.24 10:45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냉동으로 넣을때
    그냥 넣지마시고 좀다듬고 삶고
    그래야 다음에 꺼내먹기좋아요
    멸치는 지금이라도 볶아서드시고
    고추가루는 작은패트병에 넣고 냉동실로
    자리없음 일단 냉장이라도 하세요

  • 6. 주기적
    '24.6.24 10:48 AM (183.99.xxx.99)

    냉장고 파먹기 강추에요.
    제 지인도 냉장고에 맨날 쟁여놓기만 하지.. 정작 밥 먹을 때 되면 배달시켜 먹더라고요.
    저는 저희 남편이 식재료 낭비에 민감해서 본인이 스스로 냉장고 파먹기를 합니다..
    요리를 저보다 잘해요. 암튼 그래서 냉동실에 뭐 있는지 잘 알고요.. ㅎㅎㅎ
    제 지인은 그게 관리가 잘 안되니 썩어서 버리는 재료도 많고 남편한테 한소리 듣더라고요.
    이상한 데서 아끼는 척하지 말고, 식재료 관리 잘 하라고요. 맨날 버린다면서요.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제 지인한테 그런 소리를 할 정도면.. 평소에는 엄청 구박하겠다 싶었어요..... 에효..
    근데 저도 남편 아니었으면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 같아서... 좀 안됐더라고요.

  • 7. 냉동할게
    '24.6.24 10:49 AM (121.165.xxx.112)

    그리 많은가요?
    전 냉동실에 만두, 아이스크림, 고추가루, 깨, 새우젓 밖에 없어요.
    냉동실에 쟁여봤자 먹을것도 아니라면
    굳이 냉동실에 뭐하러 쟁이시는지...
    마트를 우리집 냉장고로 삼고 1~2일 먹을것만 사요.
    다만 전쟁나면 저희집엔 파먹을게 없어서 걱정되긴 해요.

  • 8. 주기적
    '24.6.24 10:55 AM (183.99.xxx.99)

    저희 시어머님 보니까 별 걸 다 냉동하시더라고요...
    옛날통닭 사셔서 안드시고 냉동실에 쏘옥 넣어두시고는
    몇 달 후에 꺼내서 해동해 드시더라는요...
    그러니 그 딸도... 시어머님이랑 똑같이는 하는데, 관리가 안되는 거죠...
    제 지인이 시누이입니다.

  • 9. 냉동실
    '24.6.24 10:58 AM (211.217.xxx.233)

    조기, 옥돔, 고기류, 쌀가루,찹쌀가루, 제사떡들,
    대추, 곶감, 건블루베리, 나물 삶은 것, 삼계탕 먹다 남은 것,
    국 먹다 남은 것, 멸치들, 작년 김장양념, 선물로 들어온 소세지류,
    미숫가루, 애들 닭가슴살 포장, 이런 것들 안들어 있나요?

  • 10. 주기적
    '24.6.24 11:02 AM (183.99.xxx.99)

    저희 냉동실에는..
    고기류, 시어머님이 싸주신 국, 반찬들, 아이 유아식 반찬 재료 큐브로 얼린 것들, 엄마가 주신 완두콩, 옥수수알, 미숫가루, 시래기, 고등어, 생강 그리고 마늘, 대파 잘라서 소분해놓은 것, 또 남편이 아이스크림, 빵 등을 좋아해서 박스로 사서 냉동실 한 칸이 꽉 차있어요. 그 외에도 많아요...

  • 11. 한달
    '24.6.24 11:07 AM (210.96.xxx.10)

    한달에 며칠은 장을 보지 말고 냉동고에 있는걸 주재료로 해서 소비해보세요
    그러면서 버릴건 버리고요
    줄이고 나서
    냉동고에 있는거 이용 잘 안하시면
    이제부턴 얼리지 마세요

  • 12. ...
    '24.6.24 11:14 AM (115.21.xxx.119)

    제사떡 빨리 버리던 소비하던 치우고
    고춧가루 멸치 냉동실 넣으세요.
    이 여름에 실온이라니...
    알배추 사다가 김장양념 사용.
    국먹다 남은것들은 냉동실 말고 냉장실에서 며칠안에 소비.
    소시류도 해동 후 가끔 야채넣고 볶음.
    더운데 미숫가루 타서 마시고요

  • 13. 님은
    '24.6.24 12:09 PM (123.142.xxx.26)

    남은 음식은 냉동하지 말고
    버려야하고, 재료도 사거나
    받아서 쟁이시는거 안맞는 분이니
    냉동실에 뭘 넣을 생각부터 버리소서

  • 14. 냉동실
    '24.6.24 12:14 PM (49.105.xxx.240)

    저도 냉동한거 활용 잘 안해서 생각한게
    아예 냉동을 안 시키고 버립니다
    먹다남은 국은 일단 왜 얼리는지부터가 이해가 안가고요
    안 해먹을것 같다, 넣어놓은지 두달 이상 지났다 싶은건 그냥 버리세요

  • 15.
    '24.6.24 1:02 PM (121.163.xxx.14)

    냉동실 칸칸이 다 꺼내서 보고
    버릴 거 다 버리고
    냉동실 문 앞에
    식품 목록(가능하면 양도) 적으세요
    식사 준비할 때 그거 보고 꺼내쓰면
    거의 다 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210 삼식이 삼촌 진짜 재미없네요 5 ... 2024/09/23 3,925
1632209 세대 분리를 성인된 후에도 맘대로 했던 울 부모님 5 ㅇㅇ 2024/09/23 2,225
1632208 혜화동 서울대병원 근처 식당 고궁의 아침 6 ㅇㅇ 2024/09/23 2,538
1632207 관리비 얼마 나왔어요? 33 폭탄 2024/09/23 5,790
1632206 룸스프레이와 향수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3 .... 2024/09/23 1,633
1632205 단원 김홍도 산수화 실제 모습 24 .. 2024/09/23 8,132
1632204 초5 은따 21 마음이 2024/09/23 3,298
1632203 증여세 질문입니다. 8 ㅇㅇㅇ 2024/09/23 2,009
1632202 고3이 밤 12시전에는 안해요 3 ㅡㅡ 2024/09/23 2,537
1632201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예고) 3 2024/09/23 3,114
1632200 냉동실만 고장난거 같아요 ㅠㅠ 12 ㅠㅠ 2024/09/23 1,537
1632199 일본 처음 갑니다.어디가 좋을까요? 20 ... 2024/09/23 3,679
1632198 제집에서 나가지 않는 전 세입자 8 질려 2024/09/23 4,595
1632197 감리교는 이단 아닌가요? 22 궁금 2024/09/23 3,265
1632196 엄마 보고 싶은 밤이네요 9 ㅜㅜ 2024/09/23 2,404
1632195 여자는 60대 넘어도 사진에 신경쓰나요? 30 ㅇㅇ 2024/09/23 4,393
1632194 오분도미는 햅쌀 아직 안나오나요? 2 ㅇㅇ 2024/09/23 698
1632193 다리쑤시고 발바닥 화끈 4 ... 2024/09/23 1,499
1632192 이운동기구도 좀 봐주세요 6 ..... 2024/09/23 841
1632191 나솔 영숙은 화상 6 영이네 2024/09/23 5,499
1632190 중환자실 글쓴이예요 29 아까 2024/09/23 17,378
1632189 농협인터넷뱅킹쓰시는분요 2 000 2024/09/22 1,359
1632188 이혼할 결심 야구선수 10 깝깝하네요 2024/09/22 6,372
1632187 삼시세끼 평이 44 2024/09/22 20,436
1632186 아버지의 세 딸들 잼있어요 1 넷플 2024/09/22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