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부터 굳이 동호회같은 곳 찾아다니면서 친구를 새로 사귀고 만들어야 할까요?
그 사람들 질이 천차만별이고 검증되지도 않은 인간들인데
굳이 새로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지금 있는 친구들도 바빠서 못만나고 연락도 못하고 그러는데,
사업하는거 아닌이상 굳이요? 사업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얼마나 사업에 도움을 줄까요 ㅎㅎ
뭐 몇 억 씩 투자해줄거 아닌이상?
특히 이성친구는 더더욱이요.
남편이 있는 김포 테니스 동호회가 친목이라 묻습니다.
언제부터 봤다고 절친행세 하면서 몰려다니면서 혼복하고 대회나가고 밥먹고 술먹고...
그 시간에 애랑 한 번이라도 더 놀아주고, 있는 친구들 만나고, 부모님 찾아뵙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