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학교 시절 예방접종보다 무서웟던 건 혈액형검사..

lㅇㅇ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4-06-24 07:59:17

혈액형 검사엿어요

저는 82년생 국민학교 다녓을때 1학년때엿나.

혈액형 뭔지 검사하는거엿는덕 엄지 지문잇는 쪽을 면도기같은 칼로 쨋어요.. ㅋㅋ

조그맣게 쨋것도아니고 진짜 살이 벌어질만큼요.. 손으로 벌리면 벌어졋던 기억이 생생해요. 

손가락에 특별한 지혈도 없엇고요. 다들 피가 철철 나는데 우는 애는 한명도 없엇다는게 참..

지금생각하면 기괴합니다 ㅋ

IP : 117.110.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8:02 AM (112.216.xxx.18)

    제가 76인데 그런건 없었는데...?
    그냥 아주 작은 면도칼 같은 걸로 살짝 찌르면 나오는 피를 왜?

  • 2. 저는
    '24.6.24 8:03 AM (210.117.xxx.5)

    님보다 10살 많은데 그런 기억은 없고
    고딩 과학 시간에 스스로 검사했던.
    어떤걸로 했는지 기억은 안나고 내 혈액형과 맞아서 안도했던 기억정도.

  • 3.
    '24.6.24 8:03 AM (172.225.xxx.235)

    그보다 10년은 먼저 태아났지만 면도칼 기억은 없는데 기이하네요..

  • 4.
    '24.6.24 8:0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80년생인데 그런검사 ㅇ기억에 없어요

  • 5. ㅇㅇ
    '24.6.24 8:08 AM (73.109.xxx.43)

    저희는 새끼 손가락에 했어요
    도구는 생각 안나고 아주 살짝 그어서 피 한방울 정도
    옛날이라 그랬겠지만 (70년대) 반창고도 안붙여줌 ㅎㅎ

  • 6. 건강
    '24.6.24 8:28 AM (61.100.xxx.112)

    저는 귀에 했어요

  • 7. 저는
    '24.6.24 8:30 AM (61.101.xxx.163)

    국민학교때 기억은 없는데
    여고때 생물시간에 으..혈액 응고 실험하는게 있었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안한다고해서 제가 벌벌 떨면서 손가락 찌르던 생각은 나네요.ㅎㅎ 여고때 닭 해부도 하고 가사시간에는 일년에 두번 요리 실습도 했었는데..재밌었어요.
    요즘도 하나모르겠네요.ㅎ

  • 8. dd
    '24.6.24 8:41 AM (211.206.xxx.236)

    서울서 님보다 10여년전 다녔지만 그런일은 없었어요
    정말 너무 공포였겠어요

  • 9.
    '24.6.24 9:24 AM (116.37.xxx.236)

    74년생인데 모르는 일이에요. 바늘 같은걸로 살짝 질러서 검사했어요.

  • 10. ...
    '24.6.24 9:34 AM (211.218.xxx.194)

    기억이라는 것은 주관적인거죠.
    82년생이면 옛날 사람도 아닌데.
    그 10년 전에도 이미 그거 찌르는 기구는 따로 있었어요.

  • 11. ......
    '24.6.24 9:37 AM (110.9.xxx.182)

    피가 철철나는데 우는애 없고.
    바늘로 콕 찌르면 될일을 찢었다고???
    말이 되나요?
    전 님보다 10년더 일찍 태어났는데도 바늘로 콕 했어요.

  • 12. ..
    '24.6.24 9:45 AM (1.222.xxx.194)

    설마요..
    님이랑 같은 나이인데 바늘같은걸로 콕 찍었습니다.
    저 기억력 좋은편이에요

  • 13. 그전인데
    '24.6.24 10:34 AM (219.255.xxx.39)

    그냥 손가락으로 핀,콕~하던데요.

  • 14. ...
    '24.6.24 10:58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앏은 종이에 포장된 콕 지르는 혈액형검사용 있는데
    그게 없었나봐요.
    정말 끔찍하네요.

  • 15. 엥..
    '24.6.24 11:23 AM (61.83.xxx.94)

    81년생인데 그런 끔찍한 기억은 없는데요;

  • 16. 잉?
    '24.6.24 12:03 PM (99.228.xxx.178)

    더 나이많은사람인데 그런식으로 혈액형검사한적 없어요. 바늘로 콕찌르면 나오는 피를 살이 벌어질정도로 짼다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뭔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거같아요. 너무 무서워서 왜곡된기억을 갖고있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90 살수록 느끼는게 인생에 정해진 길을 가고 있는듯요 11 2024/09/22 4,536
1631889 사골육수를 용량 큰걸 샀는데 .... 6 이럴때 2024/09/22 877
1631888 도움절실 - 사태 압력솥에 삷았는데 왜 이렇게 질기죠? 21 ... 2024/09/22 1,521
1631887 말안듣는 환자들 무작정 빅5가겠다는 환자들 12 ... 2024/09/22 2,886
1631886 저처럼 집에서와 외출시가 다른분이 있을까요 11 2024/09/22 2,016
1631885 시원해지니 정리할마음도 생기네요 6 2024/09/22 1,763
1631884 어제 육개장글이 올라왔길래~~ 13 닭개장 2024/09/22 3,206
1631883 우리 남편 자신이 했다고 주장하는 죽음에 관한 연구 13 마할로 2024/09/22 5,012
1631882 친정에 조카 결혼식 27 가을바람 2024/09/22 4,789
1631881 자기 망상을 사실 이라고 믿는거 12 글쎄 2024/09/22 2,652
1631880 (서명)부산 금정구청장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권자연명에 .. 7 단일화바랍니.. 2024/09/22 726
1631879 43세 남편 쓰러진 친구에게 돈 좀 보내도 될까요 74 .. 2024/09/22 23,812
1631878 넷플영화 추천해보아요 20 추천 2024/09/22 3,464
1631877 남자 성인adhd도 성적문란있나요? 18 .. 2024/09/22 3,878
1631876 서울 고가주택값 상승률 '세계 3위'…"상급지 갈아타기.. 3 ... 2024/09/22 1,607
1631875 abc마트가 일본것인가요 11 ..... 2024/09/22 1,878
1631874 골연골종 수술해보신분 계실까요? 1 .. 2024/09/22 486
1631873 소고기 꽃등심 대패는 어떻게 먹나요? 2 대패 2024/09/22 743
1631872 페북 펌)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결심재판 읽어드림 25 재판읽어드림.. 2024/09/22 1,860
1631871 정말 바보인가요 106 제가 2024/09/22 13,074
1631870 몰래증여얘기나오면 경상도얘기 나오지만 .,, 29 ㅁㅁ 2024/09/22 4,119
1631869 부모님이 너는 못받은 사랑은 남편한테 받으라고.. 9 ㅎㅎ.. 2024/09/22 3,418
1631868 국립공원산에 가니 고양이 유기하지말라고 적혀있는데 버리는 인간도.. 10 ..... 2024/09/22 2,157
1631867 가방에 과일 몇개가지고 비행기 타도 될까요? 21 미국 2024/09/22 5,240
1631866 만두카 매트 어떤거 사야하나요? 1 요가 2024/09/22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