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순딩이인데...
잠꼬대하는걸 달랬더니 옆으로 오더라고요. 자라고 궁팡 안해줬더니...제 등을 붙들더니 물었어요.
피멍이 들 정도로...욱신거리고 화나고 속상하고...ㅠㅜ
집사를 무시하는게 맞나봐요. 삐져서 당분간 투묭고양이보듯 할꺼에요. 깨물고 냅다 튀고선 1m옆에서 눈키스를 날리는데 울먹거리고...정말 너무 서운해서 눈물이 좀 나네요. 불쌍한거 거둬줬더니 이젠 지 궁팡 안해준다고 화내고...ㅠㅜ 나쁜X....
세상 순딩이인데...
잠꼬대하는걸 달랬더니 옆으로 오더라고요. 자라고 궁팡 안해줬더니...제 등을 붙들더니 물었어요.
피멍이 들 정도로...욱신거리고 화나고 속상하고...ㅠㅜ
집사를 무시하는게 맞나봐요. 삐져서 당분간 투묭고양이보듯 할꺼에요. 깨물고 냅다 튀고선 1m옆에서 눈키스를 날리는데 울먹거리고...정말 너무 서운해서 눈물이 좀 나네요. 불쌍한거 거둬줬더니 이젠 지 궁팡 안해준다고 화내고...ㅠㅜ 나쁜X....
음... 근데 당분간 투묭냥이 취급할 자신 있쑵니꽈~~???
낼 아침이면 싫다는 애 붙들고 모닝뽀뽀 마구마구 퍼붓는거 아니냐고요~~
저 한다면 하는 사람이였는데…얘만 보면 사실 무지랭이가 되어버린지 며 n년차인데 해볼려고요.ㅠ
죽는시늉 오바육바떨어야 다음부터 조심해요
전 문데 이빨자국난거 보라고 들이밀어요 미안하라고
시침뚝 그루밍하긴했지만 얘들도 다 알아요
순딩이가 힘조절을 못해서 자기도 깜짝 놀라 도망간 모양이에요! 집사님 토닥토닥, 푹 주무시고 내일이면 다시 물빨하고 계실거에요ㅎㅎㅎ냥이도 집사님도 싸우지 마시고 굿나잇!
당분간 츄르 주지 마세욧
매일 똥 치워주고 맛난 사료며 간식을 갖다 바치는 집사를 물다니!
ㅎㅎㅎㅎ
언젠가 깨물면 지도 당해봐야 안다고
같이 깨물었단 글 본 적 있어요.
다신 안물더라는 ㅎㅎ
그 기분 압니다. 저희 애도 세상 엄마 껌딱지인데 자는거 너무 이뻐서 발 만지다가(제 잘못이쥬 ㅋㅋ) 앙 하고 물린 적 있어요. 문 것도 아니구 걍 문 시늉만 한건데 으찌나 속상한지(심지어 귀찮게 한 제ㅜ잘못) 혼자 꿍해 있었어요. 한 5분? 그리고 또 하트 뿅뿅 ㅋㅋㅋ
냥이 귀를 살짝 깨물어주세요 ㅋㅋㅋ 그럼 본인도 아픈지 집사 안물더라구욬ㅋㅋ
물면 화내고 뭐라고 막하고
곁에 못오게 하고 벌을 줘야되요
그리고 잘 땐 잠꼬대해도
만지지 마세요
우리 강쥐도 평소 스킨십 좋아하는데
잘 때 만지면 어떤 날은
굉장히 화내며 물려고 막 덤비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은 정말 많이 혼내요
그래야 다음에 강아지도 조심하더라고요
우리집 애도 엄마인 저를 만두로 알아서...완전 만만해요
승질내고 깨물고..그리고 윙크하면서 사랑한대요..
남편이 저 닮아서 뵨태래요.ㅋㅋㅋ
전 무는 애기랑은 안논다고 하면서 다른데로 가버려요
그래도 좀있으면 얼쩡거리는 고양이 데리고 예뻐해요
고냥이한테 이뻐하다 물리고 맞고하는거보니
저도 조심조심
영영 상처받을까봐서리 ㅎ
아기때는 온팔에 긁힌 줄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