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이드 아웃 2 보고 우신 분?

ㅇㅇ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24-06-23 19:44:49

저는 펑펑울고. 고3 아들에게 울었냐 물었더니

제쪽으로 고개도 안돌리고는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ㅋㅋ

근데 남편, 고1 딸은 어느 지점에서 눈물이 난거야?

똑 같이 그러네요 

그러면서 t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환가? 라고 ;

참고로 저랑 아들은 intj

부녀는 enfp(infp 왔다갔다)에요 

 

다른분들은 눈물 안나시던가요? 

IP : 125.179.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J
    '24.6.23 7:47 PM (211.36.xxx.122)

    1은 많이 울었었는데
    2는 하나도 안울었어요

  • 2. ㅇㅇ
    '24.6.23 7:48 PM (119.64.xxx.101)

    저 는 좀만 슬퍼도 우느라고 티비를 못보는 사람인데
    어느포인트에서 울어야 하는건가요?걍 밝고 맑은 내용이였는데....

  • 3. 저요
    '24.6.23 7:48 PM (211.243.xxx.169)

    펑펑까진 아니고, 울컥 주륵.. 했어요
    아마 같은 장면이었을거에요.

    상영관에서 여기저기 눈물닦고 훌쩍

  • 4. ....
    '24.6.23 8:09 PM (110.9.xxx.182)

    어디서 울어야 되나요???

  • 5. 저도
    '24.6.23 8:15 PM (58.29.xxx.11)

    펑펑 울었어요
    완전 어른 힐링영화

  • 6.
    '24.6.23 9:01 PM (82.78.xxx.208)

    저도 Intj 어제 보고 울고 나왔어요 ㅎ
    근데 토이스토리 마지막 편도 보고 울었어요;; ㅋㅋㅋ

  • 7. ...
    '24.6.23 9:33 PM (221.163.xxx.244)

    저도 intj인데.. 토이스토리 보고 엉엉 울었어요..

  • 8. ...
    '24.6.23 9:4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intj
    이번에 2는 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중간에 울컥울컥 했네요
    1편은 좀 울었어요
    친구랑 같이 봤는데 (1편은 안본 친구) 제 친구는 졸았다네요^^!!
    저 포함 intj 들 뭔가 귀엽네요 ㅎ

  • 9. 인프제
    '24.6.23 11:56 PM (104.28.xxx.130)

    눈물이 넘 많이 나와서 당황. 제가 심리학과 출신인데 사람의 심리를 저렇게 비주얼라이즈 해서 표현해낸게 기발하고 재미나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와닿았는지 더 감동이었고. 영화 보고 나와서 아들과 얘기 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89 황톳길 맨발족들 너무 더러워요 24 2024/09/22 5,889
1631988 성심당 얘기보다보니 21 ㅇㅇ 2024/09/22 2,939
1631987 이석증 운동 얼마나 해야하는걸까요? 5 .. 2024/09/22 1,225
1631986 나이드신 분들 중에 유튜브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16 ... 2024/09/22 2,497
1631985 혼자 비립종 제거해보신 분 12 상쾌 2024/09/22 3,349
1631984 LG전자 구독 6 냉장고 2024/09/22 1,406
1631983 ''자국민 무상교육도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13조를 퍼주나'' 14 ㅇㅇㅇ 2024/09/22 1,899
1631982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4 게으른이 2024/09/22 3,372
1631981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647
1631980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5 ... 2024/09/22 1,744
1631979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3 2024/09/22 800
1631978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3,154
1631977 여름내내 몸이 무거웠는데 가뿐해졌어요 2 ... 2024/09/22 1,984
1631976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5 .. 2024/09/22 2,813
1631975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696
1631974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5 고민 2024/09/22 1,988
1631973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508
1631972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353
1631971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124
1631970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712
1631969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2024/09/22 950
1631968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7 2024/09/22 2,119
1631967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609
1631966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32 비슷한생각... 2024/09/22 16,735
1631965 이제 지도상으로 청와대 보임 8 ㅇㅇ 2024/09/2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