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가는 재미가 들었어요. 버스 타고 20분쯤 가면 재래시장이 있는데 야채, 과일은 집근처와 비교도 안되게 싸고요.
다니다 보니 맛있는 집들을 알게 되어 지금은 족발 포장하러 가는 길이예요. 수박도 아파트 장터에서 3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가격도 반이고 맛난 가게도 있다고 해서 사오려구요.
혹시나 족발이 다 나갔을까봐 조마조마하네요^^
요즘 시장가는 재미가 들었어요. 버스 타고 20분쯤 가면 재래시장이 있는데 야채, 과일은 집근처와 비교도 안되게 싸고요.
다니다 보니 맛있는 집들을 알게 되어 지금은 족발 포장하러 가는 길이예요. 수박도 아파트 장터에서 3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가격도 반이고 맛난 가게도 있다고 해서 사오려구요.
혹시나 족발이 다 나갔을까봐 조마조마하네요^^
맞아요
물가 올랐다고만 하지말고 재래시장 가면 얼마나 싼데
마트에서 한주먹에 4천원 파는 숙주나물도 시장에선
큰 봉다리 하나 가득에 천원이고
가끔 쥬스용 당근이나 토마토 한바구니 사면 몇날몇칠 먹어요
카트끌고 가세요?
추천해 주세요
남편 끌고 가구요^^
족발은 ‘한방‘ 붙은건 평타 이상 맛있는거 같아요~
오늘 경동시장 들렀다 볼일보고 들어가는 길인데
천도복숭아 9개에 7천원하던거 5천원에..
골드키위 8개에 만원에 샀어요.
복숭아 향은 좋은데 맛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키위는 전에 먹어봤는데 엄청 달아요.
지나가다 보니.. 매실은 10키로에 5만 5천원이네요.
저요저요
재래시장 조아해요
경동시장도 잘 가구요
쓸개코님 경동시장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언제 대중교통 타고 가서
맘껏 먹고 마시고하고 싶어서요~~~
아이가 안양에서 직장 다니는데 중앙시장이라고 엄청 큰 시장이 있더라구요.
갈 때마다 진짜 눈이 막 돌아가요.
싸고 맛있는 거 천지라서.
거긴 붕어빵이 아직도 3개에 1000원이에요.
찹쌀도나쓰도 엄청.싸고 족발도 만원.
멸치국수도 4천원인가 5천원인가 하는데 양도 엄청 많구요.
만두도 10개에 4천원, 회도 한접시 만원.
안양 가시면 중앙시장 꼭 가보세요.
ㅇㅇ님 경동시장 안동국시집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할머니냉면집은 그냥 가성비 좋은 분식집 냉면맛이고요,
그 통닭골목이 유명한데.. 성시경이 들러 바글바글하게 된 남원통닭..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옆 가게들은 한적한데..
거기 치킨집들이 프랜차이즈랑 다르게 좀 옛날방식이더라고요. 떡이랑 고추, 고구마를 같이 튀겨주는.. 저는 닭똥집만 먹어봣습니다. 맛은 있어요.
다들 아시는 광주식당도 가성비 좋은 백반집(청국장, 제육, 된장찌개 등과 냄비밥).
그 외에는 모르겠어요. 정보가 너무 없죠^^;;
언젠가 유명한 고기집도 있다고 82에서 본것같은데 ㅇㅇ님 위해서 다른분이 정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