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감우성이라는 배우를 막 좋아한 건 아닌데. 알포인트 라는 영화와 결혼은 미친짓이다를 보면서 이상하게 남자 주인공에 대한 잔상이 많이 남았어요. 며칠 내내 밤마다 계속 생각이 날 만큼..
30대 때 슬의생 보는데 신경외과 여자 교수님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온 김준한이라는 배우요. 화면에 나올 때마다 숨멎을 것 같더라고요. 안나에서 남편 역 악역이었는데도 넘 섹시하게 느껴져서 또 숨멎. 김준한 씨 팬이 되었어요.
마흔을 갓 넘겨서 얼마 전에 나솔 보는데 20기 영수님이요. 뭔가 모르게 우수에 찬 듯한 얼굴이랄까. 그때 깨달았어요. 저의 남자 취향을요.
감우성. 김준한. 20기 영수. 눈빛이 살짝 쳐진 것 같으면서도 약간 우수에 차있고. 상대한테 무심해 보이는 표정. 차마 숨길 수 없는 스마트함. 제가 저런 유형의 ???? 얼굴을 미친듯이 좋아했다는 걸 너무 뒤늦게 알았네요.
저런 유형의 얼굴을 가진 남편과 사시는 분들은 넘 행복하실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며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
눈빛이 우수어린 감성소년 타입이시네요
너무 귀여우시네요 원글님 ㅋㅋㅋㅋㅋㅋ
전 오늘 본 표창원 아드님 ㅋㅋㅋ
제 스탈이에요
감성소년은 맞는데 너무 친절하게 생기면 안 됨
탕웨이랑 헤어질 결심에 나오는 그 남자배우는 어떠세요? 비슷한 과 같아요.
박해일이요? 디폴트죠. 박해일 안 좋아하는 여자도 있나요? 박해일은 모두가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취향이다 뭐다 논할 필요도 없죠.
박해일은 무조건이시군요.
박해일이 누군가 검색해봤더니 그냥 평범아재인데요?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우성과 김준한이 느낌이 비슷한데가 있네요!!
저는 박해일 같은 얼굴이 여자로 치면 수지 정도 되는 표준형 미남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제가 생각하기에 절대 남자로 안 끌리는 얼굴이 장동건 현빈 원빈 이민기 이준기 등등이죠.
저도 뒤늦게 제 취향을 알게되었죠. 마르고 길고 하얀 남자요. 강동원, 임주환, 팀 로빈스를 좋아하는데 공통점이 그렇더라구요. 박해일은요 요즘 아재필이 나긴하지만 늘 좋아했죠. 저에겐 디폴트 맞습니다. ㅋ
박해일. 좋지요
사람들 취향이 다양해서 다행이에요
저도 장동건 현빈 잘생긴지 모르겠어요 아니 잘생긴 거는 뭐 알긴 알겠는데 매력은 잘...
전 손석구, 류준열, 케빈 베이컨, 컴버배치 막 이런 스타일.... ㅎㅎㅎㅎ 약간 못되게 생기거나 못생겼는데 잘생긴 그런 스타일 좋아해요 크킄ㅋㅋ 원글님과는 약간 다르죠
하지만 감성소년도 좋아요 >.<
전 터미네이터 2 에드워드 펄롱, 토탈이크립스 레오요. 우수에 차고 사연 있을 것 같은 미소년이 좋아요.^^
박해일을 여지껏 모르다가 지금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 당연히 무슨 매력인가 싶죠 ㅎㅎ
우리나라에서 흰셔츠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 청초한 소년미는 박해일을 능가하는 배우는 없다고 봄
거기다 지적임 한방울 ㅋ
지금 모습으로 박해일을 평가할수는 없죠
손석구님은 멜로가체질에서 당신의 눈빛에 치얼스 할 때 인상적인데 살짝 웃겼어요. 그 씬을 감우성이나 김준한이 했으면 진짜 멋졌을 텐데요. 다들 자기 취향이죠.
이름 모르겠는데 서울대 미학과인가 나온 배우. 머리 빡빡 밀고 이상한 종교인지 인도철학에 심취한 남자배우도 취향 아니세요?
똑같이 생긴 거 아닌가요. 제 눈에는 그래 보여요
장동건은 1초도 좋은적이 없어요 .
중동아재 같아요. 현빈은 목소리만으로도 녹습니다.
손석구 류준열님에 가까운 캐릭터 아닌가요? 전혀 제 취향 아니어요.
다 좋은데 20기 영수는 여기 왜 들어간건가요?
빵표남 주제에 훈계질 오지게 하던데.
전 소년미 있는 스타일에 지적인 거 한 스푼
따뜻함과 배려심까지 있다면 더 좋아요ㅎ
남자라도 담백하고 말간 얼굴이 좋더라고요
남자 중에도 나이 들었지만 소녀 소녀한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박해일같은 얼굴 스타일 별론데...
김상경 배우님요. 딱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데
사귀고 나면 아랍상 또는 쌍꺼풀이 있는.......
그리고 젠슨황도 제 스탈이에요 ㅋㅋㅋ
박해일을 몰라 검색해야 되는 분도 있군요
어머 표창원 아들..
아직 젊으시죠
4대 중반즘 되니 관심있는 사람도 없고
후반 즘 되면 이성에 대한 흥미가 아예 사라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해일은 여자로 치면 수지급 맞아요
제가 20살때 좋아했던 애가 딱 저렇게 생겼었는데
알게 모르게 인기 많았어요
아직 젊으시죠
중반즘 되니 관심있는 사람도 없고
후반 즘 되면 이성에 대한 흥미가 아예 사라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해일은 여자로 치면 수지급 맞아요
윤동환 배우일거 같아요…
탈모인인데도 버터 발음에 지적이면서 숫컷 냄새 폴폴 풍기는
섹시하죠..
원글님 표현력이 너무 좋네요..
김준한, 박해일 스타일 너무 좋아요..
표창원 아들 똑똑하면서 존잘
표창원 아들 똑똑한 존잘느낌 물씬...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96854 | 안양 중앙 시장 뭐 맛있어요? 12 | ㅇㅇ | 2024/06/24 | 1,935 |
| 1596853 | 자동차 구입 후 첫 운전해봤어요 ㅠㅠ 34 | 츠바사 | 2024/06/24 | 4,375 |
| 1596852 | 호텔형 침대 추천해주세요 2 | ... | 2024/06/24 | 1,977 |
| 1596851 | 놀러왔는데 옷이 안말라요 8 | ... | 2024/06/24 | 4,040 |
| 1596850 | 세스코 강아지의 잠 못 드는 밤 7 | … | 2024/06/24 | 1,814 |
| 1596849 | 영어 강사 페이 4 | ᆢ | 2024/06/24 | 2,442 |
| 1596848 | 버스타고 여행가는 분들 부럽 11 | ㅇ ㅇ | 2024/06/24 | 5,198 |
| 1596847 | 81년생 분들이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던거 기억나세요? 18 | 기억상실 | 2024/06/24 | 2,220 |
| 1596846 | 주말에 아주 먹방을 찍었네요. 2 | 난왜이럴까 | 2024/06/24 | 2,308 |
| 1596845 |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정황… 사고 4시간 뒤 군사경찰 도착.. 1 | !!!!! | 2024/06/24 | 2,314 |
| 1596844 | 열무김치가 20일만에 맛이 들었어요 3 | 열무김치 | 2024/06/24 | 2,495 |
| 1596843 | 7억 예금할까 하는데요. 7 | 루루루 | 2024/06/24 | 8,042 |
| 1596842 | 이스라엘 네타냐후 아이큐가 180이라네요 6 | ..... | 2024/06/24 | 4,722 |
| 1596841 | 일론머스크, 12번째 자녀 얻어…회사 여성 임원과 올해 3번째 .. 14 | 흠또 | 2024/06/24 | 14,015 |
| 1596840 | 호떡군만두 맛있어요 | ..... | 2024/06/24 | 1,281 |
| 1596839 | 지금 또 엔 160 되려해요. 1달러에 9 | ㅇㅇ | 2024/06/24 | 7,021 |
| 1596838 |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2 | 제발 | 2024/06/24 | 3,151 |
| 1596837 |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3 | ㅎㅎ | 2024/06/24 | 3,250 |
| 1596836 |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6 | 쩝 | 2024/06/24 | 2,691 |
| 1596835 |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24 | ㅁㅁ | 2024/06/24 | 23,092 |
| 1596834 | 용산 사이렌 뭐죠? 9 | 지금 | 2024/06/24 | 4,551 |
| 1596833 | 로나머레이 모자 4 | 문의 | 2024/06/24 | 1,217 |
| 1596832 | 집에서하는 매직 11 | 저기 | 2024/06/24 | 2,352 |
| 1596831 |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45 | … | 2024/06/24 | 18,132 |
| 1596830 |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 ㅇㅇ | 2024/06/24 | 2,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