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인상이나 이미지 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때문에 상처 받아요

인상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4-06-23 10:43:00

최근 모임에서 제 첫인상과 이미지? 분위기? 로 너무 상처받는 말을 들어서 마음이 울적하네요.

부지런히 살림하고 시장다니며  식사 준비하고 매일 도시락 4개씩 싸요.  그냥 주부의 일상을 불평없이 살고 있는 50대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저를 보고  차도녀의 전형적인 이미지라고 하고 결혼하지 않았을 것 같고  집에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여기까진 칭찬 같지만 까칠할 것 같고 도도해보인다는 말까지 ...  굳이 왜 그런 본인의 느낌을 적나라하게 말할까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요.  제가 아무리 나 살림 성실하게 한다고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고 본인의 느낌을 굳게  믿는 태도로 말이예요. 누구나 다 신이 아닌이상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는데  참 속상해요.

IP : 168.126.xxx.5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3 10:44 AM (73.148.xxx.169)

    그러던가 말던가 똑같이 대꾸해 줘버려요. 자기소개 잘 들었다고요.

  • 2. ??
    '24.6.23 10:44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입밖으로 내뱉는 사람들한테 왜 상처받으시나요..?
    지나가던 멍멍이 왈왈 정도인데?
    그 사람이 뭐라고

  • 3. 저도
    '24.6.23 10:49 AM (211.234.xxx.7)

    그런말 많이 들어요.
    그러다 저희 집 오면 놀래요.
    저는 신혼때부터 양가 도움없이 일하고 살림, 육아, 요리 다 혼자했거든요.
    살림을 책으로 배운 케이스 ㅎㅎ

    결혼전엔 여우상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그냥 내 이미지가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아요

  • 4. 그런사람말은
    '24.6.23 10:51 AM (175.118.xxx.4)

    그러거나말거나 흘려버리세요
    이미지가 그리나쁜지않은 세련된이미지라는뜻인데
    저같으면 기분좋게듣고말것같아요
    그러면서 나자신은 야무진내솜씨칭찬해하면서
    살면되잖아요

  • 5. 좋게좋게
    '24.6.23 10:51 AM (121.145.xxx.32)

    저도 그런 멘트 받을때 있어요
    근데 오히려 좋은데요
    전업이라 그런지
    생활감 많이 묻어나는 푹퍼진 느낌 아니라는
    거잖아요
    까칠함이야 지내다 보면 알테고
    일회성 만남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 6. 인상
    '24.6.23 10:51 AM (168.126.xxx.50)

    저도 살림 육아 요리 혼자 다했어요. 거기다가 지금까지 일도 합니다. 사람을 겪어보고 본인이 보지 못한 면을 보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쓴 글입니댜

  • 7. 상처받을 말
    '24.6.23 10:52 AM (119.71.xxx.160)

    인가요?
    까칠할 것 같고 도도해 보인다는 소리 아무나 못들어요
    나같음 기분나쁠 것 같지 않은데.
    그리고 첫인상은 별로 안좋은 편도 괜찮아요
    오래 지나다 보면 그런 인상이 점점 좋은 쪽으로 바뀌면서
    상대방과 인간관계가 갈수록 훨씬 나아지거든요.
    첫인상 좋았다가 그 이후로 상대방에서 실망감 안겨주는 것 보다 훨 낫죠
    남이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열심히 사신다면서 그런거까지
    신경 쓸 에너지가 있나요?

  • 8. 좋은 의미
    '24.6.23 10:53 AM (14.50.xxx.57) - 삭제된댓글

    좋은 의미를 너무 나쁘게 해석하세요.

    립서비스 하나에 너무 힘들어하세요.

    그럼 다른 사람이 당신의 생활에 찌들어서 손에 물 마를 날 없이 주방에 서 있는 모습이 훤하

    다 라고 하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님 생활은 어떨지 모르지만 님은 스스로 누리고 사는 사람

    중에 하나로 보여진다라는 좋은 말로 하는 소리예요. 미인이세요 라고 하는 말과 같으니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모임에서 할 이야기 없을때 끌고 오는

    말들 중 하나니 연연하지 마세요. 저 또한 똑같은 소리듣지만 칭찬으로 듣고 친해지고 싶다

    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 9.
    '24.6.23 10:5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차도녀 이미지가 어때서요
    저도 집만일 열심히하지만
    밖에서 차기름도 못넣게 생겼는지 주유는 직접할수 있냐고
    해서 웃었어요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게 생겼다는데
    그런이미지 즐겨요

  • 10. 좋은 의미
    '24.6.23 10:54 AM (14.50.xxx.57)

    정말 님이 그 이미지 벗어나고 싶으시면 실제로 몇시에 일어나 도시락 4개 싼다는 말과 도시

    락 반찬 뭐뭐 해준다 라는 말 하면 다시는 그런 말 안할겁니다.

  • 11. 인상
    '24.6.23 10:55 AM (168.126.xxx.50)

    차갑고 도시적이라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고 까칠할 것 같고 ....저는 흉으로 들리고 상처가 돼요

  • 12. 좋은 의미
    '24.6.23 10:56 AM (14.50.xxx.57)

    차도녀처럼 보인다는 말은 그만큼 삻을 누리고 사는 것처럼 보인다는 립서비스예요. 미인

    입니다의 다른 버전이죠. 모임에 나갔는데 말할 것들은 없고 조심스러울때 처음 말문 틀때

    시작하는 화법입니다.

  • 13. ㅎㅎㅎ
    '24.6.23 10:59 AM (211.58.xxx.161)

    칭찬이구먼요 다

  • 14. ..
    '24.6.23 11:00 AM (58.228.xxx.67)

    그만큼 빈틈없고 깔끔하고 멋쟁이란 소리예요
    그런분들이 똑소리나게 집안일도
    잘해요
    물론 자기몸만 챙기는 부류도 있지만..
    자식교육까진 모르겠고..

  • 15. 칭찬이죠.
    '24.6.23 11:04 AM (121.133.xxx.125)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어요.
    원래 부잣집 딸이었냐? 고생한번 안해 본거 같다. 밥한끼 안하게 생겼다.

    그게 무슨 상처일지 @@@@

    역시 무수리같이 생겼다. 이럼 상처입니다.

  • 16. 비슷
    '24.6.23 11:0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아닌가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그거야 그들 생각인데
    뭘 일일이 신경써요
    님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려 애쓰지 말아요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니까요

  • 17. 인상
    '24.6.23 11:07 AM (168.126.xxx.50)

    맞네요...윗님...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본다는 것. 아무리 말해도 귓등으로 안 들으니 ...

  • 18. 1111
    '24.6.23 11:08 AM (218.48.xxx.168)

    참 흉으로 들을 말도 많네요
    그럼 집안일 억척스럽게 해내고
    털털한 성격 좋은 아줌마 같아 보인다면 만족인가요?

  • 19. 웃으세요.
    '24.6.23 11:09 AM (121.133.xxx.125)

    표정이 없는거 같은데..
    친절하고 늘 스마일하고 있는데

    차도녀같다고 하지는 않죠.

    혹 선입견은 누구나 같지만
    여러번 만남으로 희석되고요.

  • 20. ..
    '24.6.23 11:09 AM (220.65.xxx.42)

    저게 왜 흉이에요..

  • 21. 인상
    '24.6.23 11:12 A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윗님 , 이 글을 윗님처럼 해석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듯이 저처럼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순하고 편한 인상과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을 담고 글을 썼는데 그점을 파악 못하시네요

  • 22. 저두
    '24.6.23 11:14 AM (119.56.xxx.12)

    거리감느껴진다, 차갑게 느껴진다는 표현을 에둘러 그렇게 말씀하시는듯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많이 어울릴 마음이 없는 저로선 그냥 그런가보다합니다만, 주위분들과 자주 어울리고 싶음 맘이시라면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하셔야죠 뭐.

  • 23. 인상
    '24.6.23 11:15 AM (168.126.xxx.50)

    111님, 이 글을 읽고 집안일 억젹으로 해낸다는 표현을 하는 111님이 있듯이 상처받고 받아들이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순하고 편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좋아보인다는 제 생각이예요

  • 24. ..
    '24.6.23 11:21 AM (220.65.xxx.42)

    저도 생긴 건 차갑고 더 심하게 말하면 남 무시하게 생겼어요 근데 그거 알아서 말할때 살짝 한톤 높게 말하고 사근사근하게 말하고 잘 웃습니다. 호응도 굉장히 잘 하는 편이고요 전 원래 되게 낯가리고 불편하고 낯선 사람이랑 얘기하는거 끔찍하게 싫어해요 근데 내가 낯설어서 남 꺼리면 그게 전염되서 상대도 날 더 불편하게 여기는거 알아서 내가 먼저 보호막을 내리고 대하고요 서양권에서 괜히 스몰토크하고 인사말 나누나요.
    남이 날 보는 인상은 내가 결정지을 수 없는거에요 남의 시선이랑 생각을 어떻게 컨트롤해요 근데 그걸 다른 인상으로 변경은 가능하죠 정치인 연옌들이 돈이 썩어나서 코디 고용하고 화장법 바꾸고 안경 바꾸고 그런가요 남들이 보는 시선에 맞춰서 날 바꾸는거죠 또는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게 날 바꾸는거죠 노력하고 그래야죠

  • 25. 인상
    '24.6.23 11:21 AM (168.126.xxx.50)

    저두님, 네 마자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죠. 위 어느 댓글님 글처럼 웃는 표정을 가져야겠어요

  • 26. 많이
    '24.6.23 11:2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하는 말이지만 남의 생각 못바꿉니다
    남의 말도 못바꿉니다
    외부 반응을 받아들이는 님의 생각과 감정을 바꾸는 게 인생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기술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라 그래

  • 27. 제가 벗어난 법
    '24.6.23 11:2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전 결혼전 야외웨딩 촬영하는데 스텝들도 수학선생님 아니냐고;;;
    평범한 직딩이였으나 비서직을 겸하긴 했었죠...
    제가 좋은게 젤 컸고 가족도 원해서 전업으로 평생 살았는데 아직도 나가면
    직딩인줄 알아요. 그냥 좀 튀긴 하나봐요ㅋ
    저도 그런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푸념하던 어느날
    남편이 토닥이며 그러라구요. "내가 아닌걸 아니까 괜찮아~신경쓰지마."
    머릿속이 환해지면서 그렇구나!!!
    그뒤로 사람들 어떤말에도 자우로워졌어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내 남편이 괜찮다는데!!!!
    잘나서 그런가부다 생각하래요. 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28. 그런데
    '24.6.23 11:45 AM (121.133.xxx.125)

    보통 우리나라 분들 표정이 딱딱하고
    인사도 잘 안하지요. 충분히 그런 생각 들 수 있고
    요즘은 사기꾼 많으니까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건방지다. 무례하다. 4가지 없다. 재수없다. 요 정도
    아님..일부러 애쓰실 필요도 없지요. ^^

  • 29. 반대로..
    '24.6.23 11:52 AM (211.212.xxx.14)

    말하는 것보다 칭찬같은데..

    어우 살림 잘 하고 도시락 몇개는 척척 쌀 것 같다…그러면 전 싫을 듯.

  • 30. 그냥
    '24.6.23 12:00 PM (218.155.xxx.188)

    '그렇게 보일 수 있죠. 그런데 사람이란 게 다 여러 면이 있으니까요~'

    하고 가볍게 넘기세요. 발끈하거나 아니요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부정하려 애쓰는 것보다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게 아닌게 드러날 거고
    저 정도로 넘어가는 게 말한 사람 무색해지게 하는 겁니다.

  • 31. ..
    '24.6.23 12:03 PM (223.33.xxx.98)

    원글님께 남에게 없는 아우라가 있다는 것은 확실한듯.
    백조처럼 살고 계신 것 같네요. 호수 위는 고상하기 그지 없지만 발은 쉼없이 움직이는 백조처럼요..
    고생많이하고 사는 것 같다는 소리 듣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나으니 즐기세요. ㅎㅎ

  • 32. ..
    '24.6.23 1:43 PM (223.38.xxx.139)

    저도 그런 말 100프로 들어요.
    그러든가 말든가.
    사람의 시선과ㅈ평가에서 븻어나는 연습해요.

  • 33. 원글님
    '24.6.23 2:02 PM (106.102.xxx.31)

    속상해하지 마셔요....푹 퍼진 느낌 없고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 여자라는 칭찬이에요...
    안 봐도 예쁘장하고 옷도 세련되게 잘 입으니 저런 얘기 듣는거지 못 생기고 촌시러우면 저런 얘기는 빈 말로라도 하지 않아요..

  • 34. 음..
    '24.6.23 2:3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된장녀 라는 단어가 유행했을 때
    직장동료들이 그 단어를 듣자 마자 전부 저를 떠올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첫 인상이
    명품 좋아하고, 사치 좋아하고, 돈 좋아하는
    전형적인 여자라고 다~생각할 정도거든요.
    소개팅도 꼭~강남에 사는 남자들만 시켜주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명품백을 단 한번도 소유한 적도 없고
    명품에 관심도 없고
    돈도 별로 없고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살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옷도 아무거나 입고다니고
    진짜 한량스타일의 사람이거든요.

    지금 50대인데도
    여전히 화장도 안하고(썬크림 바르는 것도 귀찮아서 안바름)
    에코백 들고 , 숏컷에 운동화 신고 다니는 데도
    여전~히 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돈 밝히는 여자 이미지)

  • 35. ...
    '24.6.23 4:36 PM (180.70.xxx.60)

    저도 집에서 도도하게 살림도 안살고 공연만 보러다니게 생겼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요 ㅎㅎ
    이젠 애 대학생 되니 누가 그런얘기 하면
    땡큐야 ~~~~~~ 합니다 ㅎㅎ
    아무나 듣는 소리는 아니잖아요

  • 36. 그러거나말거나
    '24.6.23 5:10 PM (180.66.xxx.110)

    그 사람에게잘 보일 필요없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사실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감히 면전에서 그런 말 못하던데요?

  • 37. ....
    '24.6.23 7:47 PM (110.13.xxx.200)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무례해요. 원래..
    사람 품평을 본인앞에서 하는게 어딨나요.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함부로 하고..
    저는 그러면 '어 맞어. 좀 까칠해.. 그래서 남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좀 안좋아하지 ^^'
    하고 말해줍니다. 무례한 인간들 진짜 싫어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93 김종대 티비 보니 윤석열이 자기가 세계평화 할거라 착각에 빠져.. 18 00 2024/10/30 1,912
1643192 김병주 "단 1명을 보내도 파병, 국회동의 받지 않으면.. 13 이렇답니다 2024/10/30 2,252
1643191 마약보다 무서운약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데.. 27 ........ 2024/10/30 5,630
1643190 11월 2일 다 뛰쳐나오셔야 됩니다. 42 꼬김 2024/10/30 5,304
1643189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이 82에는 아직 소식이 안 올라왔군요. 2 여기 2024/10/30 1,178
1643188 밀레 의류건조기 어때요? 9 고민중 2024/10/30 745
1643187 헤리스는 목소리가 참 별로네요. 10 웃을때 2024/10/30 2,091
1643186 오늘의 삼성전자 관전 폄 4 주식 2024/10/30 2,725
1643185 예금 어디에 하세요? 3 ... 2024/10/30 2,054
1643184 미우새 김영철 편 보신분 계신가요? 2 ^^ 2024/10/30 3,681
1643183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1 .. 2024/10/30 960
1643182 라면스프는 신의 선물인듯 9 요알못 2024/10/30 2,414
1643181 정수기 관리 코디가 집에 올때마다 호구조사 하는 것 같아서 기분.. 18 --- 2024/10/30 2,903
1643180 신심좋은 천주교 신자분? 14 ㄱㄴ 2024/10/30 1,170
1643179 부산 근교에 서민이 살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30 841
1643178 중1 여아 163인데 딱 167까지만 컸음 좋겠는데 될까요? 18 ㅇㅇ 2024/10/30 2,084
1643177 죽은자와 산자의 슬픔의 차이 12 후회 2024/10/30 3,514
1643176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2 바실 2024/10/30 457
1643175 생강가루 1 ** 2024/10/30 593
1643174 보험설계사 개인정보조회 관련 문의드립니다 3 문의 2024/10/30 619
1643173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4 .. 2024/10/30 963
1643172 국힘당사 앞 볼만하네요. 7 2024/10/30 2,061
1643171 하다못해 방글라데시도 시위로 총리도망갔는데 7 .... 2024/10/30 975
1643170 강남역~신사역사이 파스타집 추천해주세요. 1 ㅡ,ㅡ 2024/10/30 358
1643169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네요 2 ** 2024/10/3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