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에도 변우석이 미남이냐 아니냐 하는 논쟁이 있던데요, 저는 아들이나 조카를 키우는 심정으로 보고 있는 팬 입니다.
제 눈에는 차은우보다야 못하지만 미남이 틀림없고, 특히 성형미남 범람시대에서 그만큼 순수하게 잘 생긴 청년도 없는 것 같아요.
어제 필리핀 팬미팅에서 몸이 좀 안좋아서 제대로 못했다며 철철 우는데, 제가 엄마도 아닌데 눈물이 펑펑 나더라고요. 그와중에 우는 모습이 너무 예쁜거에요. 우는 모습은 남자배우중 제일인듯요.
입에 구내염이 생겼는지 자꾸 혀를 내밀거나 볼에다 갖다대는데 당장 달려가서 프로폴리스 좀 뿌려주고 아프타치 좀 탁탁 붙여주면 좋겠더라고요.
오늘 돌아온다는데 아파서 좋아하는 떡볶이나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변우석이 톱스타냐 아니냐, 하는데 저는 이미 톱스타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톱스타가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에 통하는 톱스타요.
지난번에 어떤 유튜버가 하는 말을 들으니 OTT의 활성화로 이제는 K드라마나 K배우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관건이라고 하더라고요.
7개인가 계약했다는 CF들이 아직 방송매체를 타기 전이라 톱스타임을 실감하지 못할뿐, 곧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처럼 CF 쏟아지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이클립스 배비파맛 시중에서 구할 수 없듯이 팬들의 구매력을 보면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