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살이에 대한 오해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24-06-23 10:05:53

서초 사는데 돈 더 버는 아들이랑 차별 당한다며

올린 글 삭튀했네요?

 

서초 집과 지방 집 자산가치가 다르니

원글 편도, 엄마 편도 못들겠다 댓 했어요.

가전 쯤은 스스로 바꾸게끔

노후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지방 살이 얘기해볼게요

인프라 열악해서

인터넷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품목이 넘 많아요.

택배를 자제하고 싶어도

파는 곳을 몰라 인터넷으로 구할 수 밖에 없어요.

 

인근 상권 자영업자들 빠져나가면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이제 어디서 소비해야 하지?

이 생각도 함께 들어요

규모의 경제.. 실감하고 있고요

 

신도시인데

물가가 넘사벽이에요

길거리 붕어빵 조차 82 보면

서울은 저렇게 저렴하게 파는 곳도 많구나 해요

시골이라고 물가가 저렴한게 아닙니다.

 

여튼 더 많은데

여기서 줄일게요.

IP : 211.235.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별
    '24.6.23 10:07 AM (73.148.xxx.169)

    핵심은 내 부모의 차별이었죠. 아들 편애. 지긋지긋

  • 2. 지방
    '24.6.23 10:08 AM (118.235.xxx.35)

    어디신지 서울 빼면 다 지방인데 원글이가 경기도 사는지 울릉도 사는지
    부산 사는지 그런 내용없음 의미 없는글
    어느 지방에서 구할수 없는 품목이 있나요?

  • 3.
    '24.6.23 10:09 AM (211.235.xxx.144)

    맞아요. 한국 사회 고질병
    근데
    댓글까지 지방에 대한 오해가 꽤 보여서 쓴 글이에요.

  • 4.
    '24.6.23 10:13 AM (211.235.xxx.144)

    울릉도면 섬이라고 했겠죠.
    부산은 서울 다음이니 그래도 살 만한 곳이고요
    수도권 아닌 지방이에요

    오프에서 구할 수 없는 품목은 분야별로 많죠
    동일 면적 점포 수가 서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 5. 뭔지 알아요
    '24.6.23 10:13 AM (118.235.xxx.5)

    반평생 서울 살다 지방 내려오니
    장점은 딱 하나. 집값 싼 거
    나머지가 다 단점이에요.

    왜 서울 서울 하는지 몸소 체험중

  • 6. 별말씀을
    '24.6.23 10:19 AM (222.102.xxx.75)

    인프라라는게 물건 구하고 못구하고에 쓰는 단어는 아닌데요
    단어를 쓰고 싶으시면 뜻을 확실히 알고 쓰시고요
    서울 살아도 집 근처에서 구할 물건이어도
    로켓배송 많이들 시키죠
    붕어빵 물가 예도 좀 이상하시네
    서울 어디서 그렇게 싸게 파나요
    그런곳이라면 지명만 서울이기도 하겠죠

  • 7. 바람소리2
    '24.6.23 10:23 AM (114.204.xxx.203)

    사는 형편 상관없이 공평하게 대하고
    나 필요한건 내가 사야죠

  • 8.
    '24.6.23 10:26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곡해하지 마세요
    인프라 열악하니 상권도 덜 발달하는건 사실이에요
    교통 좋아봐요
    사람들 몰리는데 상권도 있는겁니다.

    제 경우는 지역상권 생각해서
    되도록 오프에서 소비하려 노력하는 편이고요.

    붕어빵 글 찾아보세요
    지역 얘기하며 다들 가격 얘기했으니요
    1천원에 2개, 10년 전까지는 아니지만
    이 가격 된지 오래되었어요.
    5년은 넘었답니다.

  • 9.
    '24.6.23 10:27 AM (211.235.xxx.206)

    윗님, 곡해하지 마세요
    인프라 열악하니 상권도 덜 발달하는건 사실이에요
    교통 좋아봐요
    사람들 몰리는데 상권도 있는겁니다.

    제 경우는 지역상권 생각해서
    되도록 오프에서 소비하려 노력하는 편이고요.

    붕어빵 글 찾아보세요
    지역 얘기하며 다들 가격 얘기했으니요
    1천원에 2개, 10년 전까지는 아니지만
    이 가격 된지 오래되었어요.
    5년은 넘었답니다.

    자식 차별 하면 당연 안되는거 맞고요
    지방에 대해 오해하는 측면 쓴거에요

  • 10. ????
    '24.6.23 10:38 AM (211.58.xxx.161)

    그글에 지방에 대한 오해없었는데요???
    택배요?? 그건 그냥 물건을 척척잘산다 그런걸 얘기하는거잖아요

  • 11.
    '24.6.23 10:40 AM (211.235.xxx.25) - 삭제된댓글

    그 택배가 과소비인지 실생활 필요 물품인지는 모를 일이죠.
    택배만으로 소비 잘 한다 판단하기에는 성급하단 얘기에요.

  • 12.
    '24.6.23 10:41 AM (211.235.xxx.25)

    그 택배가 과소비인지 실생활 필요 물품인지는 모를 일이죠.
    택배만으로 소비 잘 한다 판단하기에는 성급하단 얘기에요.
    그만큼 지방은 상권 열악합니다.

  • 13.
    '24.6.23 10:43 AM (211.57.xxx.44)

    그냥 물건 잘 산다하는 말을 그렇게 썼겠죠...

    저도 다른 형제들 특정한 날에만 보지만
    그들이 하고 다니는것만 봐도
    얼마나 돈을 쓸지 보이는데요...

    저도 서울 살다 지금은 지방살지만,
    아까 그 글을 보면서 서울 대 지방 이런느낌으로는 보이지않았어요
    그래서 댓글에는 원글님 맘 이해간다했죠...

    원글님 자격지심에
    너무 나간거 같아요

    저도 택배 많이 와요
    왜냐 물건을 살만한데가 없어서요
    그리고 서울살어도 이정도는 시켰을거예요
    인터넷이 더 저렴하니까요

  • 14.
    '24.6.23 10:45 AM (175.209.xxx.213)

    저도 거기 댓글 달았었는데~
    그 글 원글님이 오빠가족의 소비성향을 대충은 알고 쓴 글이것같아요. 필수품인지 그 이상인지는 ~다들 기준이 조금 다를순있지만 누가봐도 과소비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 15. ㅜㅜ
    '24.6.23 10:56 AM (211.58.xxx.161)

    택배란건 걍 상징적으로 쓴거지요
    필수품을 모조리 다 택배로 시켜서 많이 산거처럼 보이는데 사실 아니다란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분이 맨날 오빠집에 가는것도 아닌데 뭘그리 자세히 알겠어요 걍 평소하고다니는거보면 느낌오죠

  • 16.
    '24.6.23 10:56 AM (211.235.xxx.25)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딱히 없어요.
    서울 못 살아 아쉬운건, 문화 인프라고요..

    저도 지역상권 되도록 이용하려 하지만
    로켓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에 시간 들일 여유도 없고요.

    근데 원글 스탠스는
    택배 = 알뜰하지 않음
    으로 생각되었어요

    소비성향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소비를 어느 분야에 치중하느냐도 다를 문제고요

    천원에 벌벌 떨면서
    전혀 다른 곳에 욕심있게 소비하는 것도 봐서
    딱히요

    친척이 그랬거든요
    식당에서 밥 먹고 남은 반찬 싸오고, 마트 시식코너로 배 채우는
    건물주 이해 되나요?
    본인이 얼마나 알뜰한지 어필하며
    남이 돈 쓰는 꼴을 못보더라고요
    원글에서 그런 것도 묻어났어요

  • 17.
    '24.6.23 11:04 AM (211.235.xxx.25)

    자격지심 딱히 없어요.
    서울 못 살아 아쉬운건, 문화 인프라고요..

    저도 지역상권 되도록 이용하려 하지만
    로켓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에 시간 들일 여유도 없고요.

    근데 원글 스탠스는
    택배 = 알뜰하지 않음
    으로 생각되었어요

    소비성향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소비를 어느 분야에 치중하느냐도 다를 문제고요

    천원에 벌벌 떨면서
    전혀 다른 곳에 욕심있게 소비하는 것도 봐서
    딱히요

    친척도 그랬거든요
    식당에서 밥 먹고 남은 반찬 싸오고, 마트 시식코너로 배 채우는
    건물주 이해 되나요?
    본인이 얼마나 알뜰한지 어필하며
    남이 돈 쓰는 꼴을 못보더라고요
    원글에서 그런 것도 묻어났어요

    택배, 상징적 의미로 말한거 알지만
    택배 물품이 뭔지
    올케 소비 패턴을 어찌 다 알겠어요
    함께 사는 것도 아니고요

    차별만 말하면 될 일을
    다른 부분까지 말이 많았죠

  • 18. ㅇㅇ
    '24.6.23 11:52 AM (118.235.xxx.190)

    나는 이글 반댈세

  • 19. ...
    '24.6.23 5:01 PM (61.82.xxx.60)

    저도 이글 반대요
    얼른 지방 내려가고 싶은데 일때문에 서울 잡혀있네요
    지방도 지방나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866 카이스트 대학원은 가기 힘든가요 13 ㅇㅇ 2024/06/25 4,795
1605865 택배 아저씨가 감자 상자를 왜 열었을까? 13 보라보라 2024/06/25 4,466
1605864 화류계로 화끈하게 인맥 확장해서 성공했네요 18 뭐니 2024/06/25 7,699
1605863 품격있는 윤석열 대통령 10 ㅎㅎ 2024/06/25 2,901
1605862 치즈도 자연치즈가 더 나은 건가요? 1 ,,, 2024/06/25 1,122
1605861 와~ jtbc 가 김건희 공격 시작했네요 53 jtbc 2024/06/25 21,349
1605860 오늘따라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1 .l 2024/06/25 1,352
1605859 결혼한 아들에게 강제?효도받네요 9 요즘 2024/06/25 5,135
1605858 애들 크니 피아노 처치 곤란이네요. 16 피아노 2024/06/25 3,583
1605857 늣게 랍니다 두번이나.. 14 2024/06/25 4,234
1605856 건전지 14종 비교시험 결과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1위는?'.. 13 ㅇㅇㅇ 2024/06/25 3,762
1605855 저는 정말 내일은 헬스장 가려고 했어요 7 .. 2024/06/25 1,851
1605854 삼성전자 가전 절대 안 사기로 결심했네요 40 .. 2024/06/25 10,505
1605853 Vip 건강검진 병원추천부탁 2 ㅇㅇ 2024/06/25 621
1605852 faithfully 3 .. 2024/06/25 911
1605851 오늘따라 모르는번호 전화가 많이 오는데 뭘까요? 6 2024/06/25 1,412
1605850 모처럼 외식에 애들 엄마들 때문에 망쳤네요 13 ... 2024/06/25 6,887
1605849 블루베리 많이 먹어도 되는건가요~? 10 땡겨 2024/06/25 3,866
1605848 저아래 뚜레쥬르 글이요 8 ... 2024/06/25 2,570
1605847 8월 여행지 6 현소 2024/06/25 1,369
1605846 국민연금으로 환율 방어하고 있고만요 8 석열이 2024/06/25 2,106
1605845 김연아 디올쇼 공식 사진 49 ㅇㅇ 2024/06/25 17,102
1605844 중국서 또 외국인 흉기 피습...이번엔 일본인 모자 공격 2 .... 2024/06/25 1,564
1605843 자라세일 어제 구입했는데 혹시 세일가격만큼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4 손해 2024/06/25 2,675
1605842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 11 0000 2024/06/25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