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살이에 대한 오해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24-06-23 10:05:53

서초 사는데 돈 더 버는 아들이랑 차별 당한다며

올린 글 삭튀했네요?

 

서초 집과 지방 집 자산가치가 다르니

원글 편도, 엄마 편도 못들겠다 댓 했어요.

가전 쯤은 스스로 바꾸게끔

노후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지방 살이 얘기해볼게요

인프라 열악해서

인터넷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품목이 넘 많아요.

택배를 자제하고 싶어도

파는 곳을 몰라 인터넷으로 구할 수 밖에 없어요.

 

인근 상권 자영업자들 빠져나가면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이제 어디서 소비해야 하지?

이 생각도 함께 들어요

규모의 경제.. 실감하고 있고요

 

신도시인데

물가가 넘사벽이에요

길거리 붕어빵 조차 82 보면

서울은 저렇게 저렴하게 파는 곳도 많구나 해요

시골이라고 물가가 저렴한게 아닙니다.

 

여튼 더 많은데

여기서 줄일게요.

IP : 211.235.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별
    '24.6.23 10:07 AM (73.148.xxx.169)

    핵심은 내 부모의 차별이었죠. 아들 편애. 지긋지긋

  • 2. 지방
    '24.6.23 10:08 AM (118.235.xxx.35)

    어디신지 서울 빼면 다 지방인데 원글이가 경기도 사는지 울릉도 사는지
    부산 사는지 그런 내용없음 의미 없는글
    어느 지방에서 구할수 없는 품목이 있나요?

  • 3.
    '24.6.23 10:09 AM (211.235.xxx.144)

    맞아요. 한국 사회 고질병
    근데
    댓글까지 지방에 대한 오해가 꽤 보여서 쓴 글이에요.

  • 4.
    '24.6.23 10:13 AM (211.235.xxx.144)

    울릉도면 섬이라고 했겠죠.
    부산은 서울 다음이니 그래도 살 만한 곳이고요
    수도권 아닌 지방이에요

    오프에서 구할 수 없는 품목은 분야별로 많죠
    동일 면적 점포 수가 서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 5. 뭔지 알아요
    '24.6.23 10:13 AM (118.235.xxx.5)

    반평생 서울 살다 지방 내려오니
    장점은 딱 하나. 집값 싼 거
    나머지가 다 단점이에요.

    왜 서울 서울 하는지 몸소 체험중

  • 6. 별말씀을
    '24.6.23 10:19 AM (222.102.xxx.75)

    인프라라는게 물건 구하고 못구하고에 쓰는 단어는 아닌데요
    단어를 쓰고 싶으시면 뜻을 확실히 알고 쓰시고요
    서울 살아도 집 근처에서 구할 물건이어도
    로켓배송 많이들 시키죠
    붕어빵 물가 예도 좀 이상하시네
    서울 어디서 그렇게 싸게 파나요
    그런곳이라면 지명만 서울이기도 하겠죠

  • 7. 바람소리2
    '24.6.23 10:23 AM (114.204.xxx.203)

    사는 형편 상관없이 공평하게 대하고
    나 필요한건 내가 사야죠

  • 8.
    '24.6.23 10:26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곡해하지 마세요
    인프라 열악하니 상권도 덜 발달하는건 사실이에요
    교통 좋아봐요
    사람들 몰리는데 상권도 있는겁니다.

    제 경우는 지역상권 생각해서
    되도록 오프에서 소비하려 노력하는 편이고요.

    붕어빵 글 찾아보세요
    지역 얘기하며 다들 가격 얘기했으니요
    1천원에 2개, 10년 전까지는 아니지만
    이 가격 된지 오래되었어요.
    5년은 넘었답니다.

  • 9.
    '24.6.23 10:27 AM (211.235.xxx.206)

    윗님, 곡해하지 마세요
    인프라 열악하니 상권도 덜 발달하는건 사실이에요
    교통 좋아봐요
    사람들 몰리는데 상권도 있는겁니다.

    제 경우는 지역상권 생각해서
    되도록 오프에서 소비하려 노력하는 편이고요.

    붕어빵 글 찾아보세요
    지역 얘기하며 다들 가격 얘기했으니요
    1천원에 2개, 10년 전까지는 아니지만
    이 가격 된지 오래되었어요.
    5년은 넘었답니다.

    자식 차별 하면 당연 안되는거 맞고요
    지방에 대해 오해하는 측면 쓴거에요

  • 10. ????
    '24.6.23 10:38 AM (211.58.xxx.161)

    그글에 지방에 대한 오해없었는데요???
    택배요?? 그건 그냥 물건을 척척잘산다 그런걸 얘기하는거잖아요

  • 11.
    '24.6.23 10:40 AM (211.235.xxx.25) - 삭제된댓글

    그 택배가 과소비인지 실생활 필요 물품인지는 모를 일이죠.
    택배만으로 소비 잘 한다 판단하기에는 성급하단 얘기에요.

  • 12.
    '24.6.23 10:41 AM (211.235.xxx.25)

    그 택배가 과소비인지 실생활 필요 물품인지는 모를 일이죠.
    택배만으로 소비 잘 한다 판단하기에는 성급하단 얘기에요.
    그만큼 지방은 상권 열악합니다.

  • 13.
    '24.6.23 10:43 AM (211.57.xxx.44)

    그냥 물건 잘 산다하는 말을 그렇게 썼겠죠...

    저도 다른 형제들 특정한 날에만 보지만
    그들이 하고 다니는것만 봐도
    얼마나 돈을 쓸지 보이는데요...

    저도 서울 살다 지금은 지방살지만,
    아까 그 글을 보면서 서울 대 지방 이런느낌으로는 보이지않았어요
    그래서 댓글에는 원글님 맘 이해간다했죠...

    원글님 자격지심에
    너무 나간거 같아요

    저도 택배 많이 와요
    왜냐 물건을 살만한데가 없어서요
    그리고 서울살어도 이정도는 시켰을거예요
    인터넷이 더 저렴하니까요

  • 14.
    '24.6.23 10:45 AM (175.209.xxx.213)

    저도 거기 댓글 달았었는데~
    그 글 원글님이 오빠가족의 소비성향을 대충은 알고 쓴 글이것같아요. 필수품인지 그 이상인지는 ~다들 기준이 조금 다를순있지만 누가봐도 과소비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 15. ㅜㅜ
    '24.6.23 10:56 AM (211.58.xxx.161)

    택배란건 걍 상징적으로 쓴거지요
    필수품을 모조리 다 택배로 시켜서 많이 산거처럼 보이는데 사실 아니다란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분이 맨날 오빠집에 가는것도 아닌데 뭘그리 자세히 알겠어요 걍 평소하고다니는거보면 느낌오죠

  • 16.
    '24.6.23 10:56 AM (211.235.xxx.25)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 딱히 없어요.
    서울 못 살아 아쉬운건, 문화 인프라고요..

    저도 지역상권 되도록 이용하려 하지만
    로켓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에 시간 들일 여유도 없고요.

    근데 원글 스탠스는
    택배 = 알뜰하지 않음
    으로 생각되었어요

    소비성향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소비를 어느 분야에 치중하느냐도 다를 문제고요

    천원에 벌벌 떨면서
    전혀 다른 곳에 욕심있게 소비하는 것도 봐서
    딱히요

    친척이 그랬거든요
    식당에서 밥 먹고 남은 반찬 싸오고, 마트 시식코너로 배 채우는
    건물주 이해 되나요?
    본인이 얼마나 알뜰한지 어필하며
    남이 돈 쓰는 꼴을 못보더라고요
    원글에서 그런 것도 묻어났어요

  • 17.
    '24.6.23 11:04 AM (211.235.xxx.25)

    자격지심 딱히 없어요.
    서울 못 살아 아쉬운건, 문화 인프라고요..

    저도 지역상권 되도록 이용하려 하지만
    로켓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에 시간 들일 여유도 없고요.

    근데 원글 스탠스는
    택배 = 알뜰하지 않음
    으로 생각되었어요

    소비성향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소비를 어느 분야에 치중하느냐도 다를 문제고요

    천원에 벌벌 떨면서
    전혀 다른 곳에 욕심있게 소비하는 것도 봐서
    딱히요

    친척도 그랬거든요
    식당에서 밥 먹고 남은 반찬 싸오고, 마트 시식코너로 배 채우는
    건물주 이해 되나요?
    본인이 얼마나 알뜰한지 어필하며
    남이 돈 쓰는 꼴을 못보더라고요
    원글에서 그런 것도 묻어났어요

    택배, 상징적 의미로 말한거 알지만
    택배 물품이 뭔지
    올케 소비 패턴을 어찌 다 알겠어요
    함께 사는 것도 아니고요

    차별만 말하면 될 일을
    다른 부분까지 말이 많았죠

  • 18. ㅇㅇ
    '24.6.23 11:52 AM (118.235.xxx.190)

    나는 이글 반댈세

  • 19. ...
    '24.6.23 5:01 PM (61.82.xxx.60)

    저도 이글 반대요
    얼른 지방 내려가고 싶은데 일때문에 서울 잡혀있네요
    지방도 지방나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25 아이 학원 옮기고 싶다고하면 바로 이동해주시나요 7 08:29:24 629
1606724 단기알바는 어디서 찾나요? 2 ㅇㅇ 08:21:54 993
1606723 우리 강아지 아무래도 관종같다 9 08:21:05 1,181
1606722 현정 언니가 피부관리하려면 집청소부터 하래요 39 .. 08:18:07 6,742
1606721 지금 네이버 장바구니에서 주문 넘어가나요? 2 ㅁㅁㅁㅁㅁㅁ.. 08:09:38 500
1606720 맞벌이하며 시터도움받고 남편이랑 육아같이하고.. 33 현역 56 08:08:31 2,138
1606719 피겨 이해인 미성년 남자후배 성추행 24 피겨 08:06:08 3,891
1606718 노현희 성형 안쓰럽네요 6 08:06:00 5,925
1606717 독서지도사 자격증 쓸모가 있을까요? 7 독서 07:56:01 924
1606716 최은순, '부정요양급여'각하..23억 안 돌려줘도 된다 16 요양급여 2.. 07:52:50 1,732
1606715 공부안하는 고1시험기간인데 주말여행 25 공부 07:47:08 1,239
1606714 플리츠 바지 대박이네요 35 플리츠 07:30:26 8,465
1606713 서초동.. 긴파마머리 커트 하려는데~ 미용실 소개해주세요. 1 미용실 07:28:04 365
1606712 나솔사계에 광수영자 커플 15 ㅡㅡ 07:11:57 2,868
1606711 돌싱글즈)새봄진짜 왜그래요? 11 07:09:23 2,000
1606710 폐경 후에도 군살 없는 분들 23 ㅅㅅ 06:56:29 5,479
1606709 금요일 오후 서울역 하행선 표 나올까요? 4 약속 06:51:38 497
1606708 영등포 피부질환 피부과 부탁 7 급합니다 06:50:20 503
1606707 김건희 이부진 쌍둥이 자매인 줄 15 헐k성형 06:42:04 6,684
1606706 박지성 재조명. 손흥민 아버지 논란 안 맞았으면 축구 더 잘 했.. 14 .... 05:42:36 4,626
1606705 길냥이들이 새끼들을 데리고 왔어요. 16 어찌할지.... 05:30:00 2,306
1606704 “비타민 매일 먹으니 사망률 더 높아”…충격적 연구 결과 나왔다.. 9 ㅇㅁ 05:19:11 8,131
1606703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는 증거 8 ㅇㅇ 05:02:39 2,945
1606702 신경차단주사(리도카인)후 통증이 심해요ㅜㅜ 8 급질 04:38:08 1,856
1606701 놀아주는 여자 남주요 11 .. 03:08:2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