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드랑이 누르면 아픈게 정상?

...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24-06-23 03:26:10

약간 찌릿찌릿 아픈게 정상적인건가요?

다른분들은 그냥 말랑말랑하신가요?

IP : 59.17.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아픈데
    '24.6.23 3:29 AM (70.106.xxx.95)

    눌러보니 안아픈데요 ..

  • 2. 그리고
    '24.6.23 3:34 AM (70.106.xxx.95)

    말랑말랑하죠
    생리주기 전후로 뭐 달라질수도 있을거에요

  • 3.
    '24.6.23 3:54 AM (61.83.xxx.223)

    거의 정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여기 폼롤러로 엄청 풀거든요 ㅠㅠ
    운동부족 아니신가요 혹시??
    여기 림프 어쩌고.. 노폐물 어쩌고... 하면서 뭉치지 않게 꾹꾹 누르고 풀어주라고 해서 많이 하거든요. 맨날 아파요;;

  • 4. 세게
    '24.6.23 4:37 AM (61.247.xxx.149)

    양쪽을 다 눌러봤는데 저는 하나도 안 아픕니다.

    저라면 만약을 위해서 병원을 가볼것 같아요. 겁 주려는건 아닌데 유방암 전이가 겨드랑이 림프를 통해 진행되거든요. 그래서 유방암 수술 받게되면 겨드랑이도 째서 조직검사 합니다. 아니라면 좋고 만약 문제가 있더라도 빨리 대처할 수 있으니 시간 끌지말고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제가 작년 연말에 우연히 샤워하다 가슴을 문질렀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했어요. 아픈건 아닌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유방암 검사를 해달라고 했어요. 2년마다 건강검진 잘 받고 있었고 작년에도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었기에 다들 건강 염려증 환자쯤으로 절 보는 것 같았지만 초음파, 상세초음파 까지 다 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유방암이었어요. 선생님이 아프지도 않았을거고 아무 증상도 없었을텐데 대체 이걸 어떻게 알고 검사를 받으러 왔냐고 놀라시더라구요.

    진행이 빠른 암이라서 메이저 병원이 아닌 지방 병원에서 수술 받았고 항암후 지금은 방사선 치료 하고 있어요. 아마 그때 샤워중에 아주 잠깐 든 쎄한 느낌을 무시했다면 아마도 저는 지금쯤 말기암 환자로 힘든 시간을 보내거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는 아무리 가벼운 것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확인 하세요.

  • 5. 저도
    '24.6.23 8:44 AM (180.70.xxx.42)

    이전에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생리 전도 아니라면 병원 가보세요. 겨드랑이쪽이 유방과 관련이 있어서 없던 증상이 생기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합니다

  • 6. 아놧
    '24.6.23 9:40 AM (125.182.xxx.24)

    저는 폼롤러로 문대도 안아프고
    하나도 안뭉쳐 있어요.

  • 7. 부유방
    '24.6.23 6:56 PM (182.212.xxx.75)

    겨드랑이에 유선조직이 발달되어 커지면 생리전후 통증이 심해여.
    부유방 수술할까 고민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27 평창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8 Dee 2024/07/05 1,963
1598926 인사이드아웃2볼건데 1편 안보고 가도 되겠죠? 5 궁금 2024/07/05 2,131
1598925 방울토마토도 잘 닦아서 먹어야겠어요. 20 ... 2024/07/05 7,466
1598924 대학 동아리와 신천지 2 ---- 2024/07/05 1,569
1598923 "임성근 구명로비 녹음파일있다. 공수처도 확보".. 12 어쩔 2024/07/05 3,082
1598922 호박잎찌기는 전자렌지 안하는거죠? 6 덥네요 2024/07/05 1,469
1598921 보성 맛집 좀 소개해 주셔요. 4 맛집 2024/07/05 768
1598920 흥미로운 짧은 다큐 하나 2 ........ 2024/07/05 1,292
1598919 수학 약하면 문과로 가야겠죠? 7 .. 2024/07/05 1,366
1598918 제주단호박넣고 식혜했는데 색깔이 시푸루둥둥해요ㅎ ... 2024/07/05 517
1598917 돌싱글즈 민성씨가 좋아보였는데 3 ㅇㅇ 2024/07/05 1,969
1598916 아이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제발!!! 4 .... 2024/07/05 2,394
1598915 여행시 렌트카 질문 1 ㅇㄹㄴㅇ 2024/07/05 582
1598914 기껏 의대 증원해놨더니 '인증 탈락?' 교육부 협박중 7 꼴통윤뚱 2024/07/05 2,341
1598913 오이소박이 엄마가 해주셨는데 엄청 써요 9 처치곤란 2024/07/05 2,000
1598912 바지 핏은 한섬보다 자라가 나은 거 같아요. 32 ..... 2024/07/05 4,664
1598911 “김건희 여사, 지난 1월 한동훈에 ‘명품백 사과 의사’ 5차례.. 21 어쩔티비 2024/07/05 4,173
1598910 곧이 곧대로 7 ** 2024/07/05 935
1598909 네이버 여행결제요 현소 2024/07/05 548
1598908 업무강도가 높아서 휴직하고 싶습니다 2 ㅇㅇ 2024/07/05 1,857
1598907 오이 20개 버려야 하는데 썰어서 버리면 될까요? 2 .. 2024/07/05 2,012
1598906 자동차보험,다이렉트로 어떻게 가입하는거에요? 2 dddc 2024/07/05 718
1598905 교회만 의지하는 친정아버지 8 000 2024/07/05 2,616
1598904 고등아들 생일선물 뭐 하시나요? 4 ㅇㅇㅇ 2024/07/05 828
1598903 바다랑 수영장에 일반 레깅스... 6 ... 2024/07/05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