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공평
'24.6.22 11:38 PM
(70.106.xxx.95)
빌게이츠 명언이 있어요
인생은 불공평하다 인정해라.
맷데이먼 와이프 보세요.
2. . .
'24.6.22 11:39 PM
(49.142.xxx.184)
미치겠다
사십중반에 복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정신수준좀 업그레이드 하세요
3. 음
'24.6.22 11:39 PM
(1.228.xxx.58)
맞는듯
요샌 다들 야금야금 수술하니까 외모야 거기서 거기고
집안 좋은 여자 머리 좋은 여자가 윈인듯
4. 복타령은
'24.6.22 11:40 PM
(123.199.xxx.114)
그시간에 방청소라도 하면
5. 음
'24.6.22 11:40 PM
(106.101.xxx.54)
주변보니 어린시절이 제일 중요해요
그래도 엄마에 이쁨받고 큰애들이 자존감도 높고
그만큼 이상한 배우자 잘 피하고 고고하게 잘삽니다
6. ...
'24.6.22 11:42 PM
(58.79.xxx.138)
맞아요.. 저도 님이랑 동갑인 만 45세..
정말 요즘 드는 생각이
타고난 팔자대로 사는것 같다. 라는 거에요
7. ..
'24.6.22 11:44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지겹다
친정 재산 복타령
8. 남자도마찬가지
'24.6.22 11:44 PM
(59.17.xxx.179)
그 노교수 얘기 있잖아요.
자기가 노인 나이까지 살아보다보니
인생은 노력보다 우연인 경우가 훨씬 많더라
9. ....
'24.6.23 12:04 AM
(112.166.xxx.103)
쓸데없는 생각이고 편견이죠
그냥.다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삶을 살 뿐
복이네 뭐네 남의 얘기는 해서뭐하나요??
남의 삶을 내 편견으로 재단해서
입방아찧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그들의 실상의 삶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피상적인 일부모습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건
못 배운 거 티내는 거 뿐이죠
10. 그냥
'24.6.23 12:06 AM
(70.106.xxx.95)
언제 어느날 누굴 만나냐 다 운이에요
공부잘하고 이쁘고 집안좋았다해도 남자잘못만나면 일순간 인생 나락가고
저 위에 예로 든 경우인데 맷 데이먼 와이프는 싱글맘 상태로
술집 바에서 일하다가 파파라치 피해서 들어온 슈퍼스타 눈에 들어 결혼하고 맨날 휴양지 다니고 명품들고 입고 다니고. (솔직히 이쁘긴하다해도 단순히 미모로만 따지면 헐리우드 초미녀도 아님.)
인생은 그저 운이에요 운. 노력도 아니고.
11. ㅇㅇ
'24.6.23 12:10 AM
(106.102.xxx.80)
회사에 그런여자있었어요 고졸로 공뭔은 아닌데 시다로 취직했다가
운좋아서 공무원으로 전환되고 같이 사내 결혼했던 남편이 고위공무원되서 떵떵거리며 살았던 여자..
근데 사고방식이나 하는 짓은 진짜 수준이하에 저질이더라구요.
겉으론 지가 뭐라도 되는양... 어이없음 ....
운이 좋아서 저러고 사는구나 싶었어요ㅎㅎㅎㅎ
12. …
'24.6.23 12:20 AM
(116.37.xxx.236)
예전엔 여대 앞에 건달들이 진 치고 있다가 예쁜학생 납치해서 결혼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대요. 친척 어른도 하굣길에 동창이었던 고향 건달한테 납치당해 결국 불행한 결혼을 했었어요.
지금은 그런 일이 있음 뉴스에 나오겠죠.
진짜 예쁘고 몸매 좋고 친정도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 선 봐서 결혼한 남편이 정말 개차반…돈만 많은 쓰레기였는데 이혼후 양육비도 안줘서 이친구가 일해서 애들 키워요. 근데 의외로 이런 경우 많아요. 집에 절세미인을 두고 연상의 평범한 여자랑 바림피고 정신 못 라리는 건 왜인지…
13. 그러니까
'24.6.23 12:53 AM
(211.234.xxx.69)
스카이정도의 수재말고 인서울 중위권~ 이하 정도로 머리 좋고
집안화목하고 애들 공부시켜 대학보낼정도로 평범하기 잘살고 외모는 솔직히 서울에잇는 대학 여대생들 공부도 잘하지만 외모도 괜찮습니다. 연예인처럼 화려하게 미녀라기보다 인서울 여대생이면 외모도 괜찮아요 아주 예쁜거 아니라도 성격도 공부 좀 한 애들이 도덕성 인성도 괜찮고 성격도 모난편아니고요. 그러니깐 잘살죠.. 인서울대 정도 나오면 성실하고 어느정도 취직도 잘 하고요. 이상하지않게 평범한 인생살죠 그러다보면 뭐 재벌배우자 이런게아니라 평범한 배우자 만나 행복하게 잘 사는거죠 그기 복이죠 뭐. 그래서 원글님이 본인머리 일정수준이상 이라는 표현을 쓰셧나봅니다. 그 머리라는게 결국 학벌로 판단될텐데 그게 머리가 좋다기보다 성실성 도덕성 인성과도 관련이 깊거든요. 학창시절 부모님 말 잘듣고 성실하기 학생 할일인 공부 하고 그러면 스카이는 못가도 왠만큼 대학은 가게 되어있습니다 집안 화목하고 그러면 자연적으로 애들 대학보내게 뒷바라지 하고요. 그래서 학력보는거 아니겟어요
14. ㆍ
'24.6.23 12:56 AM
(39.7.xxx.16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예쁘니까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걸 뿐
미모와 상관없어요
82 미모 타령 정말 지겹..
15. 하루하루
'24.6.23 12:58 AM
(211.234.xxx.69)
인생이 생각보다 길어서 자기의 하루하루 잘 가꿔나가면
예쁘지 않아도 멋진인생 복많은 인생을 살수 있는 거라는 원글님 말이 좋네요. 저는 딸을 키우는데 이 글을 보니 아주 공부를 잘하지 않더라도 그냥 성실하게 해서 어느정도 되는 대학은 보내야겟구나 싶어요 평범하게 잘살려면.. 명문대아니라도 자기가 노력해서 성실함으로 갈수잇는 곳으로요.
16. ᆢ
'24.6.23 1:08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지인중 예쁘고 순딩하고 착하기만한 여자인데 양아치남자 만나 험한꼴만 당하며 만나더라구요 몇년을 그러다 지금은 탈출한듯하나 참 불쌍하더만요ㅜ
남자들한테 인기도 엄청많았는데 저 외모에 왜 저런놈한테 맨날 질질끌려다니나 한심하기도 했네요
그 지인 참 복은 없다싶음
17. ㅇㅇ
'24.6.23 1:22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댓글이나 영...
18. ..
'24.6.23 1:33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우선 팔자 고칠 만큼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는 원래 드물어요
고시 3관왕 보다 어려운 게 A급 연예인 외모구요
요즘 애들 성형해서 다 비슷하게 괜찮아진 거 같아도 미인 소리 들을 정도로 변한 애들은 방송국에 터잡아요
적당히 자기 바운더리 안에서 끼리끼리 만나는 거지
팔자 고쳐서 대박나는 결혼 지금 40대 중반 정도 까지는 나이 많은 남자 고르면 경제력 차이가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들도 좀 있었으나 그 후 세대는 안 그래요
요즘 남자애들은 반반 추구해서 사랑하는 감정 보다 적당히 얻을 게 있는 여자를 찾아요
예전 처럼 이상형 찾고 너 아니면 안 된다 그런 경우는 병적으로불안정하고 잃을 게 없는 애들이나 그렇지
요즘은 여자에게 연연하고 공들여서 만나는 것 자체가 없어요
오히려 여자애들이 더 있는 척 하고 아버지 뭐 하시는지 드러내고 좋은 주상복합 살고 그래야 남자애들이 노력합니다
19. ..
'24.6.23 1:39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참고로 40대인 제가 20-30대 때도 주변 스카이 나온 여우 같은 남사친들 떠올려보면요
여자 고를 때 반포 살고 아버지 모 대기업 임원이고 그러면 잘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심지어 동창중에 사귀는 여자 얼굴은 안 본다고
결혼해서 다른 여자 만나 즐기면 된다는 남자애도 있었답니다
괜찮은 중소기업 사위 됐어요
20. ..
'24.6.23 1:45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우선 팔자 고칠 만큼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는 원래 드물어요
고시 보다 어려운 게 A급 연예인 외모구요
40대인 제가 20-30대 때도 주변 여우 같은 남사친들 떠올려보면요
여자애가 반포 살고 아버지 모 대기업 임원이고 그러면 잘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심지어 동창중에 사귀는 여자 얼굴은 안 본다고
결혼해서 다른 여자 만나 즐기면 된다는 남자애도 있었답니다
괜찮은 중소기업 사위 됐구요
평범한 환경에 예쁜 여자들은 적어도 이런 남자애들은 피해가요
21. ᆢ
'24.6.23 4:18 AM
(118.235.xxx.79)
내복에 산다는 전래동화도 있어요. 팔자대로 살다가는듯요. 전 팔자가 계속 안 좋아서 조용히 살다 가려구요
22. ㅇㅇ
'24.6.23 6:40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50년살아보니 이기적이고 욕심많은사람들이 잘 안풀려요.
이런분들이 매사 부정적임.
긍정적이고 착한분들이 잘되더라구요.
23. …
'24.6.23 6:45 AM
(121.163.xxx.14)
그냥 평탄하게 사는게 큰복이에요
꼭 부자가 아니어도 부모형제 무난하게 성품좋고
인생의 적절한 시기에 입학 졸업 취업 결혼 출산
이겔 순탄하게 하고
큰 기복없이 사는 복
이 복을 가진 사람 많지 않아요
잘 가는 듯해 보여도 나중엔 남편 자식 질병이
또 문제고요
인생 50넘게 살아보니
순탄하고 무난하고
사람들 사이에 별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의 복이에요
24. ···
'24.6.23 9:04 AM
(211.118.xxx.246)
예쁘면 팔자 세다 잖아요
예쁘면 남자 꼬이고 그러다 보면 인생 골로 가기 쉽죠
25. ···
'24.6.23 9:05 AM
(211.118.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예뻐봤자 별 소용 없다
26. ···
'24.6.23 9:10 AM
(211.118.xxx.246)
-
삭제된댓글
말이든 외모든 남들 눈에 튀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는게 좋은것같아요
주변에 말이 안나고 순탄하게 사는 것같아요
27. ···
'24.6.23 9:12 AM
(211.118.xxx.246)
이쁜것보다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들어요
돈많은 것도 남들 눈에 튀면 안되니 없는 척하고 사는 것도 삶이 평탄해지는 길같구요
28. mrspencil
'24.6.23 9:28 AM
(1.241.xxx.73)
미치겠다
사십중반에 복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정신수준좀 업그레이드 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이나 댓글이나 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 이게 정답이네…
겨우 40 넘기고 복타령이라니…쯔쯔쯔쯔쯧…
더 들 살아 보십시요
100세 인생 아직 반도 안 살아보고
복타령 마세요
인생이 불공평한 것은 팩트이나 진실은 아닙니다.
29. 333
'24.6.23 9:50 AM
(110.70.xxx.160)
순탄하고 무난하고
사람들 사이에 별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의 복이에요 22222
재벌가에서도 조용하고 순탄하게 사는 집들 있잖아요. 대중 눈에 안 띄고 소리 안 나게 사는 집들.
30. 복복복
'24.6.23 9:53 AM
(58.235.xxx.30)
사업도 마찬가지 예요
물론 아주 열심히 해야 하지만
운도 있어야해요
31. 남보기에
'24.6.23 9:5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복이 있어보이는거지
남모르는 인내와 노력의 결과라고는
생각을 안하는지 ..
32. ...
'24.6.23 10:09 AM
(223.38.xxx.202)
각자의 상황이 각자의 복이예요. 원글에게 타박하는 댓글이는 인생 더 살아보세요
33. 211.234
'24.6.23 10:14 AM
(183.99.xxx.187)
공감가네요
34. 아어
'24.6.23 10:54 AM
(175.198.xxx.212)
20대부터 눈팅했던 82 그당시에도 복 관상 이런 이야기 있었지만
저도 45인데 이런 생각 안 하고 살아요
아직 45평생 살아보니 라고 뭔가 결론낼생각도 안 하고요
결혼을 안 해서 그런가?
내 행복을 누구랑 짝지어서 생각도 안 해요
원글님 좀 젊게 사세요
지금 나이에 -20% 해야 요새 정신적 나이라는데
지금부터 내내 45 평생 46평생 이럴거예요?
35. 노티가 나네요
'24.6.23 10:58 AM
(119.71.xxx.160)
복타령이라니. 80어르신들이나 할 만한 얘긴데
36. ㅡㅡㅡ
'24.6.23 11:14 AM
(183.105.xxx.185)
비슷한 나이인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람보는 눈 , 안목이라 봅니다. 여동생이 그 점이 탁월했는데 희한하게 여동생과 어릴때 친했던 초중등 친구들이 시골 살면서도 서울에 상경해 방송 작가, 유명 방송인, 뮤지컬 배우 , 유명 인플루언서 , 지역 내 유명 맛집을 하며 성공하고 남편마저 엄청 성실하고 자기 관리 철저한 사람을 만나는 걸 보고 사람 보는 눈이 최고구나 싶더군요.
37. 돈복
'24.6.23 11:1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공감됩니다.
복있는 사람 따로 있고
자기의지랑 상관없이 기구한 인생 따로있어요.
외모랑은 무관한듯합니다.
복타령이 의미없다는 사람들은 왜그리 단정짓는걸까요?
제눈엔 보이는데요.
무지 성실하고 똑똑한 제친구는
아파트를 사자마자 가격하락해서
10년만에 대출이자 못버티고(그사이 회사이직등 변수많았음)
팔자마자 오르더니 몇년지나 가격두배올랐음.
이런게 돈복없는 거죠.
그반대의 친구는 무지 쉽게 부자가 되었어요
38. 흠
'24.6.23 11:18 AM
(119.56.xxx.12)
원글님 말씀 백퍼 공감요. 타고난게 크고 노력으로 채우거나 바꾸는거. 외모는 진짜 별거 아녜요.
39. 전 법무부장관
'24.6.23 12:51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김태정 와이프도 고졸 출신이라지 않았나요?
40. ...
'24.6.23 12:53 PM
(1.241.xxx.220)
틀린말도 아니고.. 이런 생각들 때가 있지 않나요?
몇몇 덧글들은 매일 24시간 건설적인 생각만 하고 사나봄.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잘나가더라도 운도 있음에 늘 겸손해야하고
내가 다소 못나가더라도 온전히 내 탓이라 스스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생각일 수 있죠.
41. 이러니
'24.6.23 1:09 PM
(210.2.xxx.9)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결국 여자들은 남자 만나서 팔자 고칠 생각만 하고 있으니.........
42. 극단의
'24.6.23 1:29 PM
(221.147.xxx.127)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격이 복을 만듭니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가능한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머리와 인성이 있으면 평범한 가운데 행복할 수 있어요.
바꿀 수 없는 건 수용하고 바꿀 수 있는 건 노력해서 개선하고
어떤 일은 노력해도 안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죠.
결국 자기자신과 세상을 잘 알려는 노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결혼만 해도 그래요.
나 좋다는 사람 중에 제일 괜찮은 사람을 선택해서
나도 그를 진짜 좋아하면 됩니다.
43. ....
'24.6.23 2:00 PM
(211.51.xxx.82)
타고난 운명도 있지만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는 윗님 글에 동의합니다..성격이 아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두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로 비슷한 남편을 만나 비슷하게 풀리더라구요..
44. 사과
'24.6.23 2:06 PM
(58.231.xxx.77)
그 성격자체가 사주팔자인거에요
45. ..
'24.6.23 2:46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결혼만 해도 그래요.
나 좋다는 사람 중에 제일 괜찮은 사람을 선택해서
나도 그를 진짜 좋아하면 됩니다.
ㅡㅡㅡㅡㅡ
읽고 쓰기는 쉽죠?
46. ..
'24.6.23 2:47 PM
(124.54.xxx.2)
남자들은 복타령 안하는데 유독 82에 40대 이상 여자들은 그놈의 복타령.
47. . . .
'24.6.23 3:00 PM
(221.147.xxx.127)
성격 자체가 사주팔자면
같은 사주 가진 사람들은 모두 같은 성격일까요?
MBTI 동일유형인 사람들은 사주도 유사할까요?
동일한 유전자 XY가 만났어도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형제도 성격이 다르죠. 성격은 기질 유전자 등 여러 조합에 의해 랜덤으로 형성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자신의 환경과 성격을 이해하고 좋은 쪽으로 살아가려고 애써보기
ㅡ조물주가 아닌 인간이 이 이상 최선의 선택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한탄이나 자조용으로 사주를 언급하고 싶지 않아요.
복 있기를 바라지만 복없다고 좌절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봤자 더 좋아질 일은 없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어차피 살아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48. ...
'24.6.23 3: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성격자체가 팔자라는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누구는 별것도 아닌걸로 생각하고 누구는 엄청 크게 생각하잖아요.. 저사람은 저런것도 큰고민인가 싶을정도로요...
남들은 그려려니 하면서 지나가는것도 ..
진짜 살면서 성격이팔자라는 이야기는 정말 공감해요 ..
49. ㅇㅇ
'24.6.23 4:04 PM
(61.80.xxx.232)
운이좋은 사람들이있죠
50. ....
'24.6.23 4:05 PM
(114.200.xxx.129)
성격자체가 팔자라는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누구는 별것도 아닌걸로 생각하고 누구는 엄청 크게 생각하잖아요.. 저사람은 저런것도 큰고민인가 싶을정도로요...
남들은 그려려니 하면서 지나가는것도 ..
진짜 살면서 성격이팔자라는 이야기는 정말 공감해요 ..
저도 윗님처럼 조용하게 살아가는게 큰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든지요
51. ㅇㅇ
'24.6.23 6:48 PM
(125.187.xxx.79)
성격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이 큰건 동의하지만
살면서 겪는 사건사고는 성격과는 무관하죠. 이걸 팔자라고 보는거구요. 다만 성격이 좋으면 주변에 좋은사람이 많으니까 무난하게 넘어가게 될 확률이 높은거고
결국 팔자좋으려면 재물복 육친복 건강복 두루 좋아야하는데 두루가진사람 보지도 못했고 점점 나아지는 인생이냐 내리막인생이냐의 차이겠죠. 굴곡심한 연예인들 성격나빠서 그렇다고보시나요ㅋ팔자있어요.
52. 주위보면
'24.6.23 6:50 PM
(222.236.xxx.112)
성실하고 도덕성에 양심 있는 사람은 또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비슷하게 키워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해서 남자복이 없느니 어쩌니, 헤어져봤자 또 비슷한 남자 만나서 지지고볶고. 애들도 엉망으로 키우고.
53. 근데
'24.6.23 9:1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운도 있도 복도 있고 성격 이 팔자 라는 말도
다 수긍가요
제 경우에 혼자 웃고 마는데
절 싫어 하는 사람들이 가져다 주는 복이
최고 복이예요
제 주제에 업글 결혼이라 시기질투 받았는데
친척 아주머니다 악에 받쳐 하는 말이
사촌 언니에게 평생 잘하라고 그 언니 덕분에
시집 잘 간거라고.... 인정 ㅎㅎ
양친이 장애가 있어 친척들 틈바구니에
천대 멸시 받고 자랐거든요
직장 건으로 사촌 언니에게 빌붙으로
상경했다가 언니가 자기와 사촌이란거
티 내지 마래서 말도 못걸고 몇개월 버티다가
살이 쭉쭉 말라가던중 에요
무슨 이유로 직장 상사가 다른 곳 일자리를
소개 시켜 준거예요
거기 근무중 방문한 남편 눈에 띄어 결혼해
팔자 폈어요
54. ㅎ
'24.6.23 10:05 PM
(110.13.xxx.150)
아니그럼 이쁘면 다해결되는줄알았나
그러니 니가 그렇게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