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622120524616
신생아 다리에 보온 팩 놔두고 6시간 넘게 방치…3도 화상 입어
A씨는 지난 2021년 7월 5일 전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의 다리에 보온 팩을 놔두고 6시간 넘게 방치해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신생아는 다리와 몸통 등에 '치료 일수 미상의 3도 화상'을 입고 오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A씨와 병원 측은 신생아의 체온 유지를 위해 수건으로 감싼 보온 팩을 이불 속에 넣어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