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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두 발로 일어선 이유는 벽에 걸려 있는 강아지 사진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고양이는 앞발을 내밀어서 강아지의 귀를 만지작거렸습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 지금은 옆에 없는 강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었던 고양이.
평소 고양이는 강아지가 살아있었을 때 앞발을 내밀며 강아지의 귀를 만지작 거리며 놀고는 했었다고 합니다.
성격이 좋은 강아지는 단 한번도 고양이한테 화를 내거나 싫다고 짜증 부린 적이 없었죠. 그렇게 사이좋게 잘 어울려 지냈던 두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