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
'24.6.22 7:37 PM
(1.235.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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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생리 처음 시작했을 때 중2때 한동안 타면 버스 의자에 특히 남자들이 앉고 일어난 자리에는 안 앉았던 기억이 ㅠㅠ
임신할까봐 ㅎㅎ
2. 퐁당
'24.6.22 7:38 PM
(1.235.xxx.28)
저는 생리 처음 시작했을 때 중2때 한동안 버스 타면 버스 의자에 특히 남자들이 앉고 일어난 자리에는 안 앉았던 기억이 ㅠㅠ
임신할까봐 ㅎㅎ
3. ㅎㅎ
'24.6.22 7:39 PM
(221.162.xxx.140)
귀여워요...공기로
그 친구는 진실을 밝힌 죄로 교무실에 불려갔군요
저는 중2? 때까지
남자여자가 잔다 -애들이 저 언니 누구랑 잤대~
하면 그게 그냥 옷 안 입고 같이 누워서 안고 자는 행위를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어요.
임신이 되는 실제과정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알았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4. 임신
'24.6.22 7:39 PM
(58.238.xxx.213)
전 고1때까지 한이불 덮고자면 임신하는줄 알았어요
5. 전 아니고
'24.6.22 7:41 PM
(211.199.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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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 딸이 그랬어요.
밤에 절 때 내가 아래쪽은 팬티만 입고 잘 때가 많았는데
우리 딸이 초딩때 너에게 와서
엄마 그렇게 하고 아빠랑 잠 자지 마라
그러다 임신한다고 아주 간절하게 울 듯이 애원했어요. 난 전혀 남편이랑 그럴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하긴 그때만 해도 남편이랑 한 침대 썼는데 지금은 입냄새허고 코골아서 따로 자요 ㅎ
6. 진짜
'24.6.22 7:42 PM
(211.36.xxx.182)
성교육 뜯어고쳐야함
저는 접촉하면 임신 되는 줄 알고
술래잡기하다가 남자아이가 제 위로 넘어졌는데
임신된 줄 알고 끙끙 앓고 울었습니다 심각하게…
초4 였음
그 뒤로 그 남자아이에게 애꿎게 쌀쌀맞게 대하고 그랬네요
7. .....
'24.6.22 7:42 PM
(118.235.xxx.240)
공기는 좀 그러네요 ㅎㅎ
8. 전 아니고
'24.6.22 7:42 PM
(211.199.xxx.10)
우리 딸이 그랬어요.
밤에 절 때 내가 아래 쪽은 팬티만 입고 잘 때가 많았는데
우리 딸이 초딩때 나에게 와서
엄마 그렇게 하고 아빠랑 잠 자지 마라구
그러다 임신한다고 아주 간절하게 울 듯이 애원했어요. 난 전혀 남편이랑 그럴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하긴 그때만 해도 남편이랑 한 침대 썼는데 지금은 입냄새허고 코골아서 따로 자요 ㅎ
9. 엇 윗분
'24.6.22 7:45 PM
(221.162.xxx.140)
근데
남편분이랑 한 침대에
팬티만 입고 주무시면
딸이 염려하는 그 일의 확률이 실제로 높은 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럴 생각이 없다손 쳤더라도
10. 헉
'24.6.22 7:47 PM
(106.101.xxx.9)
저랑 같은 분을 보다니 충격 ㅋㅋㅋㅋ
저도 아주 똑같이 다른자리앉은 사람때문에 임신할까봐 걱정한적있어요 ㅋㅋㅋ 엉뚱하죠...
저 엠비티아이 N입니다...
11. ..
'24.6.22 7:51 PM
(124.54.xxx.2)
어머. 저도 그랬는데. 초등학교때 같은 반에 까칠한 애(한때 sbs아나운서)가 그러는 거예요. 남자가 앉은 의자에 바로 앉으면 임신한다고. 그집이 딸이 3명이었는데 자기 언니가 그랬다고.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때 버스에서 남자가 앉은 의자에 바로 앉았는데 그 후 헛구역질도 하고 혼자 상상임신 ㅎㅎ. 그때는 정말 공황장애증세였었어요. 집밖에도 못나가고
12. ......
'24.6.22 7:52 PM
(221.165.xxx.251)
원글 보고 그런 사람이 또 어디있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고는 더 놀라요. 77년생인데 초등4학년쯤부터 여자들만 모아 성교육 하고 그러지않았나요? 아주 구체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임신이 왜 되고 그런것 정도는 가르쳐줬던것 같아요
13. 221.162.님
'24.6.22 7:59 PM
(211.199.xxx.10)
조금 확률이 높아질 순 있죠.
그런데 남편도 초식남이고
나도 그냥 그래서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았어요.
그래도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된 지금까지
뜨문뜨문 이어지곤 있네요.
14. ....
'24.6.22 8:05 PM
(58.29.xxx.206)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는데 공기라기보다는 어른들이 잤다고 임신했다고 그렇게 말해서 나란히 누워서 같은 공간에서 자면 어느날 요정이 나타나서 나비처럼 움직이다가 임신 되는건줄 알았어요 복불복이죠
15. 주니
'24.6.22 8:09 PM
(59.24.xxx.76)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
저는 손잡아도 임신되는 줄 알았고
6학년때 부터는 혼자 걱정을 막했어요 초경하고 나서는 남자를 피해서 다녀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혼자 심각했었더랬어요
16. 211.199.
'24.6.22 8:24 PM
(221.162.xxx.140)
와 두분다 초식이신데
(그렇게 입으시고 한 침대에서 아무일 없을 정도로)
그래도 지금까지 이어진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요.
17. ㅋㅋ
'24.6.22 8:41 PM
(183.102.xxx.78)
저도 비슷했어요.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정말 궁금해지더라구요. 사람 몸이 결혼한 걸 어떻게 알고 아이가 생기는 걸까???? 참 순진했던 초등학교 2학년생의 생각이었죠.
18. ㅇㅇ
'24.6.22 9:16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초등 성교육할때, 배란 수정 월경에 대해선 상세히 배웠는데,
남자 몸의 정자가 여자 몸의 자궁 속으로 어찌 들어오는지는 안 알려주더라고요
19. .....
'24.6.22 10:00 PM
(220.94.xxx.8)
갑자기 생각나는게 중1인가 중2때 가정과목인가 성교육시간.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임신이 되고어쩌고 하는 내용이 나오니 좀 엉뚱한 같은반 애가 진지한 표정으로 손들고 선생님 근데 정자와 난자는 어떻게해서 만나게 되는거예요?
샘 당황해서 넌 질문있으면 나중에 따로 교무실로 오라고.ㅋㅋ 몇 십년만에 그생각이 나네요.
20. 몬스터
'24.6.22 10:13 PM
(125.176.xxx.131)
21살까지 몰랐습니다 ㅠㅠㅠ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요.
21. 대체
'24.6.23 1:30 AM
(211.234.xxx.69)
그런성교육은 왜하나요 이상한남자한테 걸려서 몸만 뺏기고 상처받고 그런일 없게 교육하고 남자는 여자를 성적대상으로난 봐서 그런짓안하게 그런성교육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도 좀 받았으면 좋겟네요
22. 튼튼이엄마
'24.6.23 1:42 AM
(122.44.xxx.199)
저도요... 교실에서도 초등학교때 그자리ㅜ
앉으면 임신 되는줄알고.ㅡㅡ
초6 성교육 시간도 생각나네요
이거 듣거 그.상각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