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쟁에서 패한 장수는 적군에 의해 처형당하잖아요.
나폴레옹같은 전쟁광인 위험인물이 어떻게 유폐되어 죽게 된거죠?
처형을 시키지 않구요..
보통 전쟁에서 패한 장수는 적군에 의해 처형당하잖아요.
나폴레옹같은 전쟁광인 위험인물이 어떻게 유폐되어 죽게 된거죠?
처형을 시키지 않구요..
또 프랑스는 단두대에서 사람이 많이 죽던 시절인데다..
엘바섬에 유배되고 나서 탈출한 뒤 워털루에서 또 지잖아요.
그런데 세인트헬레나에 유배시키고 끝... 신기해서요
뭔가 나중에 정치적으로 써먹을데가 있을수 있으니 살려는둬보자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음 나폴레옹은 단순한 적이나 침략자는 아니었어요 괴테도 찬양을 했었던 인물이니까요 나폴레옹의 개인적인 탐욕과 별개로 유럽에 사상을 전파시킨 인물이고
영웅을 애완개로 살려준거죠
본보기로
영웅으로 죽게 하면 프랑스를 뭉치게 할 수도 있구요
그때 영국인들도 이 황제를 보러 구경오고 그야말로 슈퍼스타이긴 했습니다.
유럽은 전투 중에 죽는 거 아니면 보통 포로로 잡은 귀족, 왕족 안 죽였어요
그래서 귀족, 왕족이 참전해도 사망율은 의외로 안 높았어요
그러다가 귀족, 왕족 사망율이 확 높아진게 1차 세계대전 때에요
안했을까요? 루이 16세는 불과 몇십년전에 별 잘못도 없이 처형당했는데
유럽에서 장교 이상은 귀족이라 안 죽입니다.
그냥 잡혔다가 포로 교환 형식으로 풀려나요.
어차피 혈통으로 여기저기 얽혀서 전쟁중인 적군이라도 따지고 보면 사촌 팔촌 사돈 다 그래요. 그리고 나폴레옹은... 전범은 아니에요.
루이 16세 처형은 상징적인거라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루이 16세는 자기 나라를 버리고 외국으로 도주하려한 점과 외국 군대를 프랑스 내로 끌어들이려고 한 점 때문에 처형당했아오. 한마디로 국가에 대한 반역죄로요. 별 잘못도 없는 게
아니죠. 그 전에는 처형하자는 의견 일도 없었습니다.
왕족이라서 안 죽였습니다. 죽이면 또 구심점이 될까 그렇게 둔거고요 루이16세 단두대에 올려서 죽인게 유럽 역사의 진짜 엄청난 분기점이에요. 왕족, 황족, 왕족급 제후급 인사들끼리는 안 죽어요
나폴레옹이 왕족은 아니죠.. 셀프로 황제가 된거지
ㄴ
왕족이죠..왕이 되었으니..
지지자가 많아서 그랬을거예요,
나중에 조카가 다시 왕이 된거 보면 나폴레옹 명성이 잘 먹힌거잖아요.
왕족맞죠 나라의 왕이니. 왕족이 별건가요 왕이 되면 왕족이지. 왕족 인정받아서 두번째 장가를 무려 합스부르크 딸이랑 했는데요 심지어 방계도 아니고 직속으로 오스트리아 왕의 딸이랑 했잖아요
유배에요
유폐는 깊숙이 가둬두는게 유폐고요
유배에요 죄인을 먼 곳으로 보내 격리수용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