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 있으면 살을 발라서 제 밥 위에, 앞접시 위에 수북히 담아줍니다.
감자탕 먹을때 등뼈 바른 고기도
새우, 랍스터도요.
생선이 있으면 살을 발라서 제 밥 위에, 앞접시 위에 수북히 담아줍니다.
감자탕 먹을때 등뼈 바른 고기도
새우, 랍스터도요.
본인들이 좋아서 한 결혼이잖아요
다른 사람이 그들 남편 얼굴만 보고 도망갔을 수도 있는데 온라인에서 다들 자랑한다고 난리
오프라인에서 자랑 아니면 하소연이라 사람 만나기 싫은데 온라인 까지도.. 좀 스스로 만족하고 사세요
남이 인정해주는 게 뭘 중요하다고..
사랑이죠.
그렇게 자랐거나, 그렇게 자라고 싶었거나요.
저도요.
추가로 남편이 회사에서 맛있는 간식 나오면
안먹고 가져와요. 저 먹으라고요.
그러지 말고 먹고 오라고 아무리 말해도
저 가져다 주고 싶어서 안먹고 가져오네요.
돈 많이 벌어오는것도 부럽고 좋은데 이런 소소한 자상함 정말 부러워용~~
그런자상함이라면 저희남편도
회식하면 민물장어 초밥이런거 1인분 더 싸와요
츤데레 남편이라 말은 오락가락해도
그런 소소한 행동에서 풀려요.
식사하는데 생선살 발라주고 고기 발라주고 하면 거추장 스러움.
다들 이런걸 좋아하는 건 아니랍니다. 적당한게 편하죠.
참 자상한 남편이에요 엄지척
남편자랑글마다 초치시는데
사는게
^^힘드신가봐요
댓글로 초치시는데
사는게
^^힘드신가봐요
민물장어 초밥이라하니
묘하게 웃겨서 ... ㅋㅋ
장어초밥 포장해와요는 안 웃긴데.. ㅎㅎ ㅎ
남편분이네요^^
행복함 묻어나는 글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요
소박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꼬인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저두요. 새우장 까주고
낼 아침 먹으라고 까서 반찬통에 담아 놓는다는.
좋은 건 무조건 다. 저 예요.
푸드 파이터처럼 말없이 한 10분이면 후다닥 먹고
서로 자 가자 이러는데
자상하신 남편분들은 이런거군요.
저는 소소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찐사랑입니다.
그래서 보통 자식한테 그러죠.
배우자에게 그렇게 행동한다면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예요.
전 한번도 그런걸 경험해본 적이 없네요.
자기에게 해줬을때 좋아하는건 봤어요.
그게 좋아서 또 몇십년 해줬는데..
남편분께 잘해주세요.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