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2 1:5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라는 말 안 하는 게 낫구요
상처보다 내가 얼마나 싫으면 저런 말을 면전에서 하나 싶어 어이없을 거 같고
앞으로 다시 만나지 않을 듯 합니다
2. ...
'24.6.22 2:00 PM
(124.5.xxx.99)
그쵸 저구 첫댓글과 같아요
저라도 다시 보기 싫을거같아요
자존감 하락과 더불어
3. 힘들다
'24.6.22 2:00 PM
(222.120.xxx.91)
싫어하지 않아요 그냥 저런 대화방식이 힘들다고요
4. ㅇㅇ
'24.6.22 2:01 PM
(118.235.xxx.69)
그냥 그 사람이 싫은 거 같네요
진짜 친해지기 싫은 애가 계속 들러붙어서
안 궁금한 자기 얘기하면서 리액션까지 바랄 때
딱 그 느낌
5. 힘들다
'24.6.22 2:02 PM
(222.120.xxx.91)
싫어하지 않는다고요
6. ..
'24.6.22 2:03 PM
(223.39.xxx.24)
대화 스타일, 말하는 톤의 성향이 너무 안맞는거죠.
첫번째껀 매번 리액션하기 힘들다 쳐도
두번째는 그 톤이 느리다는 것 외에 뭐가 다른가요?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게 횡설수설하는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상대방의 저 톤을 받아줄만큼 상대를 좋아하지도, 타인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여유도 없어보여요.
7. ..
'24.6.22 2:05 PM
(223.39.xxx.24)
싫지않다면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으로 돌아가야 편한 스타일이신거예요. 이렇게해야된다 저렇게해야된다 본인 기준만 있는거죠.
상대방이 저런 스타일이니 원글님 성향 받아주는걸지도 몰라요.
8. ...
'24.6.22 2:0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원글 본인은 아나운서 말투인가요?
리액션 요구는 피곤할 수 있지만
근데~ 이런 단어도 쓰지 말라는 건 폭력이죠
본인 말투 녹음해 들어보세요 완전무결한가요?
9. ㄹㄹㄹ
'24.6.22 2:19 PM
(221.147.xxx.20)
힘들긴 하겠어요 뭔가 이렇게 말할 것 같은느낌
내가~ 잠실~ 역에 내렸는데~근데~ 사람이~ 너무~ 많은거야
근데~내가~ 지난 밤에~ 잠을~ 못잤거든~ 그래서~ 너무~ 피곤한거야~ 그래서~ 사람이~ 많으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야~ 그런데 내 앞에~ 어떤 ~ 사람이~ 길을~ 가로막고~ 걷고 있었어~ 잠을~ 못자서~ 피곤하니까~ 그게 너무~ 짜증이~ 나는거야~
나 피곤하면~ 예민해지는 거~ 너도 알잖아~ 내가 어릴때도~ 우리 엄마가~ 나 예민하다고~ 했었거든~ 초등학교때~ 그것때문에~ 엄마한테~ 혼나고~ 고등 때는~ 장난 아니었잖아~ 근데~
10. ㅇㅇ
'24.6.22 2:21 PM
(116.42.xxx.47)
왜 상대방을 원글님 기준에 맞춰 고치려고 하는건가요
이것 또한 인간관계 갑질이네요
11. ~~
'24.6.22 2:22 PM
(223.62.xxx.238)
하루 종일씩 매일매일이면 저라도 진빠지고 힘들 듯해요.
말하는 습관 자체를 딱 바꿔라 하면 황당할 수 있으니
오늘 내가 너무너무 피곤한 날이니까
오늘만 이러저러하게 얘기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해줄 수 있겠어?
라고 해 보겠어요.
12. ㅇㅇ
'24.6.22 2:31 PM
(125.130.xxx.146)
짧게 얘기해줘~
13. ㄴㄷ
'24.6.22 2:32 PM
(175.209.xxx.48)
저렇게 말하는 방식은 뇌가 저래요
원글님이 말한다한들 고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저렇게 말해야 본인이 편하고 뇌가동 속도가 느려서
못 고쳐요
경험자임
원글님이 속도올리면 엄청 짜증낼껄요
두세스텝올리면 이해도 못해요ㅠ
14. ㅇㅂㅇ
'24.6.22 2:32 PM
(182.215.xxx.32)
말을 빨리 하라는건 무리에요
평생 그리 말해왔을텐데...
15. ㅇㅇ
'24.6.22 2:33 PM
(59.6.xxx.200)
저게 싫으면 걍 멀어져야해요
말을 간결하게할줄 알면 진작 간결하게 했겠죠 불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저런말 듣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합니까
참거나 멀어지거나지 저런말 면전에서 각잡고는 하지마세요
차라리 상대가 떠들고있을때
응 그니까 잠실 갔다고? 그래서 뭐했는데 하며
좀 푸쉬를 해주세요 이렇게 개별건으로는 그래도 괜찮은데 본문처럼은 큰 상처가 됩니다
16. ㅇㅇ
'24.6.22 2:43 PM
(110.15.xxx.22)
그냥 중간중간
요점만 말해봐
결론이 뭐야
좀 다그치세요
17. ...
'24.6.22 2:54 PM
(221.146.xxx.22)
저는 남편이 그래요 충청도 출신 시모가 말이 느린데 시모 닮음. 시모랑 말하면 죽이 잘 맞더라구요 그냥 말이 느린 거랑 다르게 계속 댓구와 추임새를 넣어야 하는 방식 너무 피곤해요
18. 진지하게
'24.6.22 3:05 PM
(39.117.xxx.106)
얘기해서 분위기 쌔하게 만들지 말고
짪게 얘기해 하세요
장황하게 시작하면
간단하게 줄여서 얘기해
결론이 뭔데
요점만 말해
이렇게 그때그때 짧게 코멘트하는게 나아요
19. 설명을
'24.6.22 3:05 PM
(210.100.xxx.74)
장황하게 하는 사람도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요점이 뭐에요? 라고 하게 되는데 상처가 될려나?
소통 방식이 힘들면 최대한 덜봐야할것 같아요. 안고쳐질거라서.
20. ..
'24.6.22 3:07 PM
(182.220.xxx.5)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으면 그냥 그 사람 스타일이니 수용하시고요.
멀어지시고 싶으면 님 원하는대로 변하라고 지적하세요.
21. 어머
'24.6.22 3:18 PM
(39.117.xxx.171)
어떻게 남의 말하는 방식까지 지적하고 고치려고 하시는지..
그냥 힘들면 대화를 안하시면 되잖아요
미안하면 그런말 하지마세요
22. 음
'24.6.22 3:22 PM
(106.101.xxx.206)
울 애들이 애기때 말하던 방식 같네요.ㅎㅎ
전 그냥 리액션 잘해줄것 같은데 , 말하는.방식을 고치라하면 그 담부턴 주눅들어 말도 못할것 같아요.
23. 지친다
'24.6.22 3:23 PM
(104.28.xxx.51)
저런 말투 지치죠
특히ㅜ시간에 쪼들려 사는 사람한테는요
저런 거 듣고 있으면 현타가 올 듯요
내가 왜 이걸 듣고 있어야 하는거야????
저라면 좀 바쁠때 연락오면 바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할 듯요
심심하면 받을 듯.
24. 힘들다
'24.6.22 3:26 PM
(222.120.xxx.91)
네 댓글들 참고할게요
25. ㅇㅇ
'24.6.22 3:58 PM
(14.48.xxx.117)
원글님 ISTJ??
엠비티아이 타령 지겨운데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또 그리로
26. ...
'24.6.22 5:16 PM
(220.138.xxx.22)
말하는건 본인 자유인데 말한다고 안바뀐다는것만 알고 이야기하세요
27. ㅇㅇ
'24.6.22 5:28 PM
(211.203.xxx.74)
야, 좀 짧고 빨리 말해줘봐 ㅋㅋㅋ 나 숨차~ 라고 해요 그냥.
저 istj 어쨋든 사실을 전달하고 관계가 나아지고 싶어하죠
이대로는 저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싫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손절안하고 저런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거예요